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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의 최고봉은?

남편자네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0-01-23 10:13:22
남편이 어제 술을 많이 마시고 들어왔어요..

아직도 자는데, 일어나면 뭘 끓여주나 하고 있어요...

82 여러분의 해장국으로 최고였던 음식은 뭐였나요?

전 국물이라면 다 좋아해서 ..

술 마신 다음날은 주로 맑은 국이 좋아요^^.

북어국, 콩나물국, 무국...






이러고서는 시장 보러 가기 귀찮아 계란무새우탕 끓일 지도...

냉동실의 새우 네 마리 희생해서^^;;...
IP : 221.138.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북어국이요
    '10.1.23 10:21 AM (121.166.xxx.74)

    북어국 추천이지만요. 계란무새우탕 그것도 맛있을것 같은데요^^

  • 2. 울남편
    '10.1.23 11:48 AM (121.138.xxx.35)

    매운라면에 콜라 한캔...그게 해장이래요, 저 신혼초에 북어콩나물무국 끓였다가...ㅋ

  • 3. m
    '10.1.23 11:51 AM (61.74.xxx.60)

    뭐니뭐니해도 라면만한게 없더군요.

    근데 고수술꾼(?)분들은 오히려 진한 선지국 국물같은 것은 싫어하시고,
    아주 맑게 끓인 북어국이나
    시원한 콩나물국
    또는 재첩국 같이 담백한 국물을 선호하시더군요.

  • 4. 콩나물북어국
    '10.1.23 12:18 PM (112.148.xxx.147)

    전 콩나물과 북어 둘을 합체해서 끓여줘요
    새우젓으로 간해주고요
    남편이 항상 시원하다고 좋아하던데요 ㅎㅎ
    저는 뼈다귀해장국이 젤 좋고요 ㅋ

  • 5. 저도
    '10.1.23 7:14 PM (82.7.xxx.247)

    북어국...
    사실 어제 제가 와인을 좀 마셨는데 제가 끓인 북어국 한사발 들이키니 속이 확 풀리네요.
    근데 이 북어국 육수가 다시마, 멸치, 표고버섯 기둥, 양파, 무우, 통후추, 마른고추, 파, 등등..
    안 시원할 수가 없다는..

  • 6. 원글
    '10.1.24 9:58 AM (221.138.xxx.254)

    고민했지만 결론은 아무것도 안 해줬네요..
    남편이 아무것도 못 넘기겠다고 해서..
    결국은 식혜나 좀 사다달래서 식헤랑 여명이랑 사다 주고
    저녁에는 좀 살아나서 갈치조림 먹고 싶대서 해 줬네요..
    답글 주신 분들 다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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