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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그럴 줄 알았어요... 라디오에서도 케진상...
지난 주였나.. 오후 4시에 조향기랑 같이 하던 라디오.. 듣고 있는데
부인이 라디오 스튜디오에 왔었나봐요
자세한 내용은 생각 안나지만 조향기가 와이프 이름 언급하면서 밖에 계시고 어쩌고하니까..
저여자요? 저여자가요? 라면서.. 계속 저 여자가 어떤 여잔데~ 하더군요
평소에도 말 함부로 하고 라디오에서 청취자한테 반말 찍찍 내뱉던 사람이지만..
너무하다 싶었어요
같이 듣던 언니도.. 저 자식 뭐냐고...-_-
그게 내내 찝찝하니 걸리더만... 그런 짓까지 하고 다니네요..
한참 전에 국토대장정? 강현수랑 했던 걸로 무명 벗어났을 때..
결혼 전 와이프 나와서 껴안고 울고.. 했던게 기억나는데요...
지금 와이프 심정은 어떨지..쩝...
1. 하루종일
'10.1.21 3:58 PM (210.123.xxx.148)라디오 틀어놓고 있는편이에요..
이혁재씨 방송하는걸 보면 정말 어이없었어요..
뭐든 자기가 잘안다는 식이고 남의 말 무시하고
같이 진행하는 조향기씨 정말 야무지게 잘하는데 구박하고
반말도 잘하고 무슨 라디오 진행을 케이블tv 하듯이 막하더라구요.
몇번 듣다가 저친구가 도대체 청취자들을 바보로 생각하나 싶어
안들었었는데 결국 저리 되네요.
그 말도 안되는 자신감의 배경에 힘쓰는 형님들이 계셨던가요...2. 저도
'10.1.21 4:03 PM (116.39.xxx.99)그날 우연히 라디오 들었는데요,
와이프가 '집에선 나한테 꼼짝도 못하면서 밖에만 나오면 저렇게 센 척해서 가소롭다'고
웃으면서 말했던 게 생각나네요. 그래서 집에선 애처가인가보다 생각했는데...T.T3. 그래서..
'10.1.21 4:07 PM (203.242.xxx.6)저는 그거 듣다가 채널 바꿨어요..
DJ바뀐 초반부터 너무 거슬리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바꾸자 싶어 바꿨는데 회사사람들이 다들 너무 잘 바꿨다고..
듣기 싫었다고 한마디씩들 하더라구요..ㅋ
다들 거슬렸었나봐요..
지금은 최은경씨거 듣는데요.. 아나운서 출신이라서 그런지 정말 깔끔하게 진행잘해요..
선곡도 제 취향이랑 맞구요..4. ebs
'10.1.21 4:13 PM (115.140.xxx.24)교육방송에서 하는 생방송 부모 하직도 mc 하나요..
정말 부모 mc 맞는다는 말듣고 헉했었어요..
정부가 막장이라 그런건 설마 아니겠지 했다는5. ...
'10.1.21 4:15 PM (58.239.xxx.30)그 특이한 말투가 들려오는듯 합니다...
세상에.. 자기 부인한테 저여자가 뭡니까..... 그것도 라디오에서..쯧...
암튼 재수없는 인간.....-_-6. 왕재수
'10.1.21 4:32 PM (59.31.xxx.11)넘 짱나요!
막말 방송7. 교육방송
'10.1.21 4:38 PM (58.121.xxx.210)의 생방송 부모는 김성주로 바뀌었어요^^
8. ..
'10.1.21 4:39 PM (59.86.xxx.107)음...자기부인한테 라디오에서 이여자 저여자..
참 그렇네요...그런데 또 다르게 생각하면 쑥스럽기도 하고 해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전, 노통돌가실때,
먼지털이 수사하고, 기자들이 발로 생중계하면서 기사내고 공중파에 생중계해대고
그래서 노통 그렇게 돌아가시게 만들고....ㅜ.ㅜ
그런이후로는 언론을 못믿겠어요.
이번 사건도 너무 자세하게 서술되서 나왔던데,
진실이던 사실이던 직접 이혁재를 만나서 겪어보지 않은이상엔
뭐라고 그사람 욕을 못하겠네요..
그냥 요즘엔 어떤 기사를 보더라도, 음...이건 기자사 쓰고싶은데로 쓴걸거야
자기생각이겠지...하면서 불신부터 하게되요..
안속고 싶어요..9. 그나마
'10.1.22 12:34 AM (61.253.xxx.58)모든 방송 하차위기에 놓여있는 듯해요.
가족들 어쩌지요?10. ...
'10.1.22 5:22 AM (125.186.xxx.14)저도 가족들은 너무 안 되었어요. 같은 여자 입장에서 아내되시는 분, 교사라는 거 다들 아는데 인천 바닥에서 어찌 사신답니까.
10여년 전 기억이긴 한데요. 사람들은 다 변하는 거니까...이혁재씨도 좀 변했을까 했는데 방송에 나오면 거들먹거리는게 좀 아니다 싶긴 했었네요.
제가 인하대 출신이거든요. 이혁재씨보다 1년 아래. 기계과 다니는 동아리 선배가 밥이나 사 준다며 나가니 개떼같은 기계과 학생들이~~~(개떼: 비하의 표현이 아니라요. 당시 인하대에선 후문에 모인 기계과 남학생들을 그리 불렀어요. 한 학년에 400명이다 보니...항상 공대계단이라는 곳에 주욱 모여 있었죠.)
이혁재씨는 방송 나가기 전에도 워낙 유명했어요. 방송처럼 생긴 신기한 사람이 목소리도 크고 워낙 많은 사람들이랑 우르르 다니니까(약간 또마니 느낌도 나요. 그 주변 친구들이, 보스기질은 있었던 듯) 많은 사람들이 알아봤었지요.
선배 평도 그렇고 다른 기계과 다니던 친구들 말로도 평은 정말 안 좋았습니다. 척~!의 결정판이라고요. 여자 친구도 있으면서 여자 너무 밝힌다고 ...
저 그런데 그 날 이혁재씨한테 안겼어요. 아주 기분이 더러운 기억인데요. 교내에 차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를 와락 안더니 자기가 저를 구했다는 거에요. 당시에 이미 교대 다니는 여자 친구 있다고 소문이 있는 상태였어요.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여자 친구 참 불쌍하다 했는데 그게 지금 아내되시는 분.
당시에 인천교대랑 인하대 공대랑 미팅 이며 조인트 엠티 정말 많이 했어요. 제 동아리에 여자가 딱 두 명에 문과대 생이 저희 학번에 저 하나라 친구들이 죄다 공대 남학생이어서 주어들은이야기가 많았거든요.
여튼...11. -
'10.1.22 7:32 AM (124.56.xxx.163)라디오는 안들었지만,
저 여자...라고 하는게 글케 이상한건지.12. 어이고..
'10.1.22 9:41 AM (115.40.xxx.139)왜 이혁재같은 남자랑 사는지..
부인분 너무 아깝고 안타까와요13. 글쎄요
'10.1.22 9:50 AM (211.208.xxx.219)제 생각엔 점세개님 본인 걱정이나 하시지요
이런일로 인천바닥에서 못 살정도로 심한행동 한것 같지도 않고
10년전에 아주 우연찮게 안긴 기억 까지도 그리 오래 가슴에 품고있진 마세요
다른 추억을 담기에도 모자랄 텐데 .....
그리고 부인 되시는 분이 결혼했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이번일 잘 넘기시길 연예계에 이런일로 일하기 힘들면 그만둬야 될
인간들 차고 넘치지요.14. --
'10.1.22 10:01 AM (125.141.xxx.186)저도 라디오 방송 들은적있는데
심지어 내가 지금 부인과 사귀기전에 사귀었던 여자들이 인물이 더 예쁘다
지금 부인이 제일 못생겼고 그 사실은 와이프조차도 인정한다고 떠벌리고
조향기는 옆에서 어쩔줄몰라하며 수습하고
남희석 와이프한테도 우리같은 사람 어디서 만나냐고 했다고
(여자가 아무리 의사여도 우리같은 고소득자 못만난다고) 떠벌리는데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저사람 언젠가는 말때문에 망하겠구나 싶었습니다15. 커~
'10.1.22 12:19 PM (61.99.xxx.223)원글님 글이 제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똑같아서 댓글답니다~
전 그날 방송은 못들었고, 그 며칠뒤인가 ,자기 부인이 안나오려는 것을 출연료50만원준다고 거짓말해서 출연시켰다고, 여러얘기하는 방송들었는데,
참, 아무리 방송이지만 자기 부인을 저리 비하해가면서 방송할 수 있나..
이혁재씨가 자기 부인 은근 괜찮은 사람이다 추켜세우는 분위기이면서도 거슬리게 방송하더군요. 저리 허세가 많아서는 옆에 사람들이 싫어하겠다 생각했는데,
그 며칠뒤에 룸싸롱 사건이 터지더군요.
그 자세한 경위는 잘 모르지만, 자기를 무시해서 때렸다는 얘기도 있고,
아무튼, 일 날것 같다 했더니, 결국 바로 방송에서 하차하게 되네요.16. ...
'10.1.22 1:02 PM (58.141.xxx.90)정말 사생활 더러운 이**두 꽃뱀한테 걸렸느니 머니 함서 옹호받는 세상에 무슨....;
17. /
'10.1.22 2:35 PM (180.69.xxx.99)정말 사생활 더러운 이**두 꽃뱀한테 걸렸느니 머니 함서 옹호받는 세상에 무슨....; 222
18. ㄷㄷㄷ
'10.1.22 3:32 PM (61.41.xxx.63)거기에다 집사님이던데....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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