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통 병원 가야 할까요?

에효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0-01-15 20:30:36
고딩과 이제 중딩되는 딸내미 둘인데 둘다 생리통이 심하네요.
물론 하루정도만 그러지만 병원 가봐야 하나요?병원가면 치료가 되는지도 알고싶어요.
그리고 이럴땐 산부인과 델꼬 가는거 맞죠?
생일통으로 병원가셨던분들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엄마인 저는 그렇게 많이 아팠던거 같지는 않은뎅..
IP : 121.55.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담
    '10.1.15 9:13 PM (121.88.xxx.235)

    전 36살 아이엄마인데요...저도 중2때부터 결혼하고 아이낳기전까지 생리통으로 엄청고생했네요....특히 첫날 물만먹어도 토하고 속매쓰껍고 배를 중심으로 대퇴까지 절절거리며 아프고 힘들었었어요..저희 엄마는 여자아이라 산부인과쪽보다는 한의원에서 약을 지어먹었었지만 그때 뿐이고 매달 타이레놀에 의지하며 지냈지요..그렇게 지내다 결혼후 임신하고 나서야 그원인을 알았네요..제가 자궁이 쌍각이었던거에요.(하트모양의 기형) 그러니 혹시따님들도 다른원인으로 인해 생리통이 심할수 있어요......조금은 조심스럽지만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심이 좋을꺼 같아요...

  • 2. 저도
    '10.1.15 9:17 PM (219.248.xxx.148)

    아이둘 맘인데 처녀때부터 생리통으로 엄청 고생했어요. 내막증이란 진단받았는데 그게 별다른 약이 없다네요. 차병원다녔구요. 한방쪽으로도 치료 많이 받았는데 별 도움 못받았어요.
    달맞이유 정제된거 먹고 그나마 생리할때 앉아있을정도 되었네요. 일단 병원가서 원인알아보시구요. 달맞이꽃정제로 된거 먹여보세요. 강추드려요. 그리고 아랫배 따뜻하게 챙겨주시구요

  • 3. ...
    '10.1.15 9:24 PM (219.250.xxx.62)

    밥따로 물따로 해보세요
    저는 약 같은 건 정말 싫어해서 그냥 견뎠는데요
    이 거 한 달하니까 정말 신기하게도 생리통 없어요~
    밑져야 본전 돈 드는 것도 아니니까 자게에 검색 해보시고 함 해보세요
    이 번 달도 생리통 없이 잘 지나갔습니다 두 달 째 효과 보고 있어요 ^^
    설렁설렁 했는데요 효과가 나네요

  • 4. ...
    '10.1.15 10:35 PM (221.139.xxx.247)

    저는 친정엄마가 그리 심했고 저도 내림으로 그리 심하고..
    지금 딸래미.나중에 저 닮아서 심하면 어떻게 하나 싶어요...
    저는 아이 낳고도 안 없어 졌던 생리통이라....
    검색어로 생리통으로 한번 검색을 우선 쭉 해보세요...
    그러면 저도 생리통에 대해서 답글 달고 그랬던 글들이 있는데요...
    우선 검색해 보시면 생리통에 잘 듣는 진통제 이름부터 약먹는 요령까지 싹다 나오니 우선 검색을 한번 해 보셔요....
    저도 초경때 부터 생리통이 있었던 사람이여서..경험담님 처럼 그렇게 생리통을 했거든요..
    토하는거부터 시작해서 생리만 하면 다 죽어 갔다는....
    우선은 검색을 한번 해 보시면 여러가지 경험담도 많은것 같구요..
    그리고.. 병원은..다녀오시는걸 저도 권해 드리고 싶어요..
    대부분은 원인이 없이 생기는 그런 생리통인 경우가 많은데(이 경우는 그냥 약물로 통증을 조절해 주시는 수 밖에 없어요..)그래도 혹시 모르니 한번쯤은 아이들 데리고 다녀 오세요..
    아이들 한테도 충분히 설명 해 주시구요...

  • 5. 병원에서
    '10.1.16 1:19 AM (119.197.xxx.34)

    통증에 관한 세미나가 있어 들은 적이 있는데요,
    생리통 힘들어하지말고 나에게 맞는 진통제 한달에 한번정도 복용하는건 괜찮대요.
    아이들 병원가는것도 아직은 불편할테니 우선은 진통제 복용시키는게 나을것같아요.

  • 6. 며칠전...
    '10.1.16 2:00 AM (125.180.xxx.204)

    산부인과에 갔었는데...친정엄마와...
    대기중에 중학생딸과 같이온 엄마와 친정엄마가 얘기를 했는데...
    딸이 생리통이 심하다고 주변엄마들한테 했더니...
    요즘 그런여학생들 많다고 산부인과에 가라고 해서
    한달전에 왔었는데...난소에 용종이 몇cm만한게 있어서...
    병원에 또 왔다고 하더라구요...그용종이 안크면 다행인데...
    점점 큰다고...
    혹시 모르니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꺼같아요...

  • 7. ..
    '10.1.16 9:57 AM (222.101.xxx.205)

    생로병사에서 생리통이 있으면 자궁에 문제가 있을수 있다고 했어요.
    참지말고 꼭 병원에서 검사하라고 산부인과 의사가 당부하던데요..
    저도 참으면 다인줄 알았는데 주말에 시간내서 꼭 산부인과 가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636 와우★추기경님과 면담 그리고 답변 소식을 정리합니다★ ..펌>> 5 홍이 2008/08/28 393
407635 다들 아이들 가을옷 준비안하세요? 18 장사안되서 .. 2008/08/28 1,547
407634 현 상황을 소름끼치게 예견한 07년 3월 어느 글... 6 에버그린 2008/08/28 842
407633 독서지도사 준비하는거 어떨까요? 5 .... 2008/08/28 657
407632 거실한쪽 벽에 책장짜서 책이 가득있는 집 보면 어떠세요?? 68 2008/08/28 5,803
407631 남편 따라 해외에 나갈시... 12 영어공부 2008/08/28 939
407630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슬슬 또 준비해야 겠죠? 1 안녕~ 2008/08/28 329
407629 친구와의 관계-제가 너무 속이 좁은거죠? 11 속상 2008/08/28 1,381
407628 아가우유 2 돌쟁이 2008/08/28 214
407627 계를해야하나.. 10 가을이 오네.. 2008/08/28 732
407626 떡 주문 어디서 하면 좋을까요? 맛 난곳 알려주세요 4 2008/08/28 646
407625 회사 친인척 2008/08/28 174
407624 [촛불승리]중앙 종합일간지 톱뉴스(8월 28일자 조간) [74]..펌>> 9 홍이 2008/08/28 564
407623 숙취에 정말 좋더라 하는 비법이 있으신가요? 17 애주가 아내.. 2008/08/28 2,609
407622 아침에 아이들 어떻게 깨우세요? 17 삼순이 2008/08/28 747
407621 제가 어찌해야 할까요? 9 맘이 많이 .. 2008/08/28 1,078
407620 루미낙 냄비 바닥 갈색 반점처럼 보이는데.. 1 ^^ 2008/08/28 225
407619 강원도사시는분께.. 3 여행 2008/08/28 344
407618 후원금 접수내역]대정부소송 껀, 준비된 한 방을 터뜨립니다 ..펌>> 2 홍이 2008/08/28 262
407617 [초유의 범불교도대회]‘해원이냐… 재궐기냐’ 정부 대처에 달렸다 1 2008/08/28 181
407616 국내 펀드를 든게 있는데...그거 휴지조각 되지는 않겠죠? 5 펀드 2008/08/28 996
407615 아~~ 우유값 8 아~~ 2008/08/28 836
407614 7살 꼬네전래 괜찮나요? 3 긍정의 힘1.. 2008/08/28 341
407613 근데요 애기 있을때 부부관계 2 .. 2008/08/28 987
407612 집 팔아야 할까요? 5 고민중 2008/08/28 1,149
407611 직장 휴직중에 아이와 날 위해 뭐 하고 싶으세요 1 긍정의 힘1.. 2008/08/28 243
407610 큐슈 여행 가려는데요.. 2 고구마 2008/08/28 283
407609 라식 좌우 짝눈으로 수술하면... 1 고민 2008/08/28 219
407608 세탁소 푸념 어제 그 새.. 2008/08/28 196
407607 생리때 파마하면..? 7 파마 2008/08/28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