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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윗층에서는 뭐하는걸까?
계속 시끄러워도 이사정리하나보다했는데,아직도시끄러워요
가구끄는소리같이 드러러럭하기도하고,쿵소리가나기도하고요
도대체 뭘하는걸까요?
며칠전에는 12시넘어서 강아지가 엄청 짖기도했구요.
시간이 더 지나기전에 얘길해얄거같은데...
골프연습하면 나는소리일까요?
밑에서듣기에는 뭔가를 끄는소리같이들리거든요
그래서 첨엔 가구자리잡느라고그러나보다했는데....
지금도 계속 쿵쿵거리고,드러럭거려요
아이들이 사는거 같진 않아요.
뭔 소릴까요?
가서 얘기할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벌렁벌렁하는 아짐인데...
제게 용기를 주세요.
그리고 거꾸로 패당하지않게 어떻게 잘 말할까요.
저 시장가서" 얼마예요"도 잘 못해는 왕소심이예요 흑흑
1. 말귀라도
'10.1.15 8:49 PM (61.253.xxx.88)알아듣는 이웃이 이사 왔으면 그나마 미안한줄이나 알지만
무대뽀들이 이사왔으면 뻔뻔하게 나올걸요..
딱 저희집이 그래요..애들이 쿵쿵쿵 걷고..드르릉 가구끄는 소리..
완전 버라이티하게 들려주는 소리땜에 지금도 고통속에 살아요..
참고로 저도 드르릉 가구끄는 소리인줄 알았더니
애들이 지 책상의자 밀고 다니며 노는거랍니다-_-;;
아랫층 항의가 들어왔으면 뛰고 걷는건 어쩔수 없더라도
이런거라도 애들한테 못하게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말할때나 안할때나 시정되는것 하나 없습니다..
아 그리구 청소기 미는 소리일수도 있어요..
청소기 미는 소리도 꽤 크게 들리더라구요..2. ..
'10.1.15 9:38 PM (211.199.xxx.113)제친구 윗집은 집에서 가내수공업을 한다나...--;; 매일매일 뚝딱뚝딱 망치박고 드르륵 무거운 물건 옮기는소리..나더군요...--;; 가내수공업을 아파트에서 왠말...
3. 이스리
'10.1.15 10:49 PM (124.254.xxx.250)저의 윗집이 그러합니다..저도 아이들키웟기때문에 낮에 그런건 어쩔수 없이 이해하지만
새벽 2-3시까지 뛰고 쿵쿵거리는데 노이로제 말두 못해요
소심해서 경비아저씨한테만 말하구 (낮에.. 새벽시간엔 아저씨들 주무시니 인터폰두 못하겟구)
혹 올라가서 말햇다가 심술나서 더 심하게 할까봐 올라가지도 못해요
근데 그시간까지 아이들이 안자는 이유도 신기하구..목소리들으면 어린아이들같은데
나가서 그집보면 하루종일 커튼이 쳐저잇어요 ..좀 이상한 느낌..
어쩨 사시사철 커튼치고 사는지 ...4. ...
'10.1.16 12:35 AM (124.254.xxx.66)저도 저희 윗집 때문에 죽겠어요. 이른새벽 6시부터 늦은새벽 2시까지 대체 뭘하는지 하루도 빠짐없이 드르륵 거리고 쿵쿵 거리고 또 걸핏하면 오밤중 11시, 12시에 청소기 돌리고 오늘은 지금 세탁기 돌려요... 조용히 해달라고 하고 싶은데 말안통하고 기본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면 더 심하게 막 할까봐 속으로만 부글거리면서 참고있어요... 덩달아 옆집은 주말 휴일만되면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기타치고 노래하고, 음악틀어놔서 그것도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