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은 동안이예요. 얼굴도 작고 체구도 작아서 좀 어려보이는 스타일이었는데
이상하게 젊어서부터 팔자주름이 있더니만 40대가 되니 볼살도 처지고 턱선이
흐트려져서 꽤 나이 들어보이나봐요.
큰맘먹고 성형을 할까....아님 살빼고 얼굴경락좀 받고 관리하면 좀 젊어뵐까..
망설여지네요.
성형을 한번 하면 자꾸 하고 싶을거 같기도 하구요.
아이가 워낙 어려서 더 신경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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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볼살과 팔자주름...경락 받을까요 리프팅 할까요?
성형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10-01-14 16:21:21
IP : 116.36.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4 4:29 PM (114.207.xxx.51)30대면 경락하세요 하겠는데
40대시라니 성형이요.2. ...
'10.1.14 4:39 PM (115.95.xxx.139)혼자하는 경락 책 보시고 해보세요.
리프팅팩도 효과 있습니다.
발레하면 거짓말 같지만, 턱선 살아나더군요.3. 원글
'10.1.14 4:46 PM (116.36.xxx.161)윗님...발레하면 정말 턱선살아나나요? 후배가 발레 몇년햇는데 (30대) 몰라보게 목선과 얼굴선이 에뻐져서 놀랐어요...이 나이에도 될런지~~........요가라도 해야겠어요.
4. 흠...
'10.1.14 5:56 PM (202.156.xxx.10)왜 난 발레해도 안되지...ㅡㅡ
5. ...
'10.1.14 7:29 PM (115.95.xxx.139)발레는 자세가 되어야 동작이 제대로 나옵니다.
그 자세란게 참...
목은 치켜 올리고, 얼굴은 도도하게 턱을 약간 내밀고,
어깨는 땅을 향해 목이 최대로 길어지는 자세.
갈비뼈는 벌려서 곧추 세우고, 허리는 배를 앞으로 당김
엉덩이는 쫙모아서 오므림.
말이 쉽지 하는 내내 얼굴근육 목근육 등등
안쓰던 잔 근육들을 전부 긴장시키거든요.
턱선이 좀 무너지려는 찰나, 발레 시작하면서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 경험은 제 아들도 같이 겪은 것이라. 요가는 그정도 얼굴에 힘은 안들어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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