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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분 저만큼 창피할까요? 위로가 되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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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한 채로 수영장으로 향했죠....
걸으면서 머리까지 틀어올리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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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서계신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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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빤히 쳐다 보시더군요...
그때 순간
내가 아무것도 안입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런 창피 창피 ....없습니다
내가 미친뇬이지...
ㅠㅠ
1. ^^;;
'10.1.14 9:29 AM (122.32.xxx.10)그 아저씨는 그 날 계 타셨네요... ^^;;
2. ...
'10.1.14 9:31 AM (61.74.xxx.63)같은 반 엄마 하나는 수영 하다가 딸래미 손 잡고 샤워하러 남탕으로 들어갔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바닥만 보고 들어갔는데 주변이 너무 조용해서 살짝 고개 들어보니...
바로 뒤돌아 나와서 아무것도 못봤다는데 우린 다 안 믿어요ㅋㅋ3. ...
'10.1.14 9:33 AM (61.74.xxx.63)또 하나 있네요. 역시 같은 곳에서 아저씨 한분이 벌거벗고 수영장에 나타나셔서 너무 당당히 주변을 둘러보시더라는... 원글님과 비슷하죠.^^
그 후로 수영장 들어가는 입구에 거울이 붙었습니다.4. 창피
'10.1.14 9:34 AM (115.161.xxx.100)그러게요...저도 그여자 탈렌트분 봤어요...저같은 사람 또 있네 햇네요...제가 먼저 82쿡에 빵 터뜨렸어야 하는건데.....여태 아무에게도 말안한 비밀였거든요....남편 알면 진짜 미친뇬 소리 들을까바 여기 처음 밝히는 거예요...ㅠㅠ
5. ...
'10.1.14 9:35 AM (222.234.xxx.152)ㅎㅎㅎㅎㅎㅎㅎㅎ푸하하하
일단 실컨 좀 웃고요
저도 수영하다 들어와 샤워 한다고 홀라당 벗고
동료가 아직 수영하나 볼려고 나체?로 수영장 나가다 "허걱"아니다 싶어 후다닥....6. ㅋㅋㅋ
'10.1.14 9:37 AM (125.180.xxx.29)수영장에서 1년에 한번정도 일어나는 사연이예요
너무 부끄럽게 생각하지마시고 빨리 잊어버리세요~~
그래도 수업시간은 아니였잖아요 ㅎㅎㅎ7. ..
'10.1.14 9:46 AM (211.194.xxx.188)나이 들어가면서 이런 비슷무레한 일을 잘 저질러요 저도요 ㅎㅎㅎ
8. 들은바
'10.1.14 9:58 AM (222.109.xxx.65)홍은희씨가 토크쇼에 나와서 얘기했어요. 홀라당 벗고 수영장 들어갔는데...
이상한 느낌이 드니 자기가 벗고 있더라는9. 스포츠센터
'10.1.14 10:05 AM (221.138.xxx.39)에서 더러 가끔 있는 일이에요
우리 센터에서도 ...씻고 벗고 하는 일이 일상화 되다보니 본인도 모르고..ㅎㅎ10. 혹시..
'10.1.14 10:11 AM (180.70.xxx.161)이천 테#메덴 아니셨나요...............................
11. ,,
'10.1.14 10:22 AM (58.239.xxx.16)예전 사무실부장님 건물 윗층에서 헬스하고 사우나실 들어가는데 입구가 비슷해 에어로빅실로 들어가서 급당황하고 나왔다는,,,
부장님 왈 "보여준 내가 창피하나 본 지들이 챙피하지(?) ,,,,"
아직도 정확한 뜻은 몰르겠으나 아마 보기 민망했을거라는 뜻같아요12. ..
'10.1.14 10:37 AM (116.126.xxx.190)저는 동네 공공 수영장이 있는데 여자 샤워실 옆에 사우나가 있어요. 샤워하고 잠시 사우나나 할까하고 문열고 들어갔다 얼른 나왔어요. 세상에 사우나실 한쪽 면 전체가 투명 유리라서 수영장과 훤히 들여다 보였다는..... 전 당연 샤워 방금 끝낸 누드였구요.딴생각하다가 그냥 사우나 할 뻔 했었어요.
13. ㅎㅎ
'10.1.14 11:16 AM (125.188.xxx.27)어쩌겠어요...잊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