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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 일회용 기저귀를 넣고 돌렸어요.ㅠ.ㅠ
글쎄..
다 된 빨래틈 사이로 일회용 기저귀 하나가..
속에는 다 빠졌고 껍데기만 덜렁덜렁 있는거예요..
빨래바구니 옆에 기저귀 쓰레기통이 있는데..
기저귀를 쓰레기통에 넣는다는게 빨래 바구니안에 들어갔나봐요..
그것도 모르고 빨래를 했던거구요..
너무 어이없구.. 황당해서... 기가막히더라구요..
아이 둘 키우면서 이런 실수는 한번도 하지 않았었는데...
참 바보같더라구요...
색깔빨래라... 햐얀 보푸라기같은것들이..
빨래에 뭍었는데... 어떻게 할까요??
빨래를 다시 하는게 낳을까요...
아님 말려서 테이프로 뜯는게 낳을까요?
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1. 하하하하하
'10.1.13 1:10 PM (118.220.xxx.66)전 3번은 그랬네요....ㅋㅋㅋ
지금은 웃지만 그때는 제 손을 패주고 싶은 심정이랄까.....
그거 테잎으로 해결하게 아니구요...빨래거리가 많으면 반 덜어내시고 나누어서
세제 넣고 다시 돌리세요...그냥 헹굼 코스로만 하면 먼지 안떨어져요..
세제 넣어야 거품에 먼지 섞여서 나갑니다...물은 받드시 이빠이 (고) 로 해야되구요...
저도 3번의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 입니다...
핵심은 물의 양을 최고로 하여 세제를 넣고 다시 돌린다!!!!!!!!
(빨래가 많으면 나누어서 그리 많지 않으면 그냥 돌리세요)2. 헉!!!!!!!
'10.1.13 1:17 PM (222.237.xxx.100)제목에 놀라움과 웃음이 동시에.......ㅋㅋ
저는 세탁기 위에 올려놓은 책이 빠진 줄 모르고 그냥 돌렸고......그 두툼한 책이 하얀 종이풀이 되어 옷 사이사이 박혀 있더군요......ㅋ
화장지 통째로 들어간 적도 있고.....
예전에 화장실에 세탁기 놓았던 땐 그런 일 잦았어요.....다시 생각해도 악몽.....
다른 사람 얘기 들으면 공감과 웃음이.....ㅋㅋ
그땐 저도 다시 돌렸어요.......3. 어떻해
'10.1.13 1:30 PM (116.36.xxx.163)정말정말 감사해요..
미련하게 테이프로 하루종일 뜯고 있을뻔 했는데..
빨래 널어놨었거든요... 말리고 테이프로 뜯을려구요..^^
님들 의견 백프로 수렴하여.. 다시 돌려야겠네요~^^
그리고..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사람이 실수할때가..참 인간적인것 같아요~~ㅎㅎ4. 저도
'10.1.13 1:57 PM (112.148.xxx.147)그런적 왕왕 있었어요 ㅜㅜ
그것도 아가 오줌싼 기저귀를...ㅜㅜ
전 좀 여러번 돌렸답니다.5. ㅎㅎ
'10.1.13 2:35 PM (112.161.xxx.9)전 3번이나 그랬는대요..매번 확인해야지 하면서도 또 사고치는 ㅎㅎ
다시 돌리려고 해도 수습이 안되서 전 다 손빨래로 헹구고 ㅜㅜ
기저귀로도 모질라서 저번엔 집전화기를 넣고 돌리는 바람에 망가졌어여 ㅋㅋ6. 전
'10.1.13 4:58 PM (219.250.xxx.205)생리대를 넣고 돌린적도 있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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