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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학원 2주 빠졌다면, 원비는 제 날짜에 내시나요?

얌체일까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10-01-13 11:07:14
7세 남자아이구요, 작년 4월부터 잘 다니고 있는 태권도 학원입니다.
그동안 몇 번 일주일 결석한 적은 있지만 원비는 제날짜에 냈었거든요.  
이번 겨울에는 할머니 댁에 일주일 가 있고, 지금은 장염 땜에 아파서 일주일 넘게 안 보내고 있구요.
다 낫긴 했는데 전염성이고 해서 보내기가 그러네요.
총 2주일하고 3일정도를 빠지는 셈인데요.
원래는 10일이 원비 내는 날인데, 벌써 3일이나 지났어요.
이걸 24일에 내는 걸로 말씀을 드리면
야박할까요?
사실은 24일에 생활비 들어오는 날이라 그렇게 하면 좋기도 하고 이번달 생활비 남은 것도 빠듯하고
뭐 여러가지로....
보통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는지 여쭤보고 하려구요.
좀 알려주세요.

IP : 116.36.xxx.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스포츠센터
    '10.1.13 11:10 AM (222.237.xxx.100)

    감기로 2주 빠졌는데.....그냥 다 냈어요....

    보습학원 같은데는 미리 얘기하면 고려해 준다고 하던데.....안해봐서.....

  • 2.
    '10.1.13 11:20 AM (122.43.xxx.20)

    당연히 다 내야죠

  • 3. .....
    '10.1.13 11:20 AM (210.204.xxx.29)

    학원사정이 아니고 원글님 개인사정으로 빠진 건데
    차라리 한달동안 아이를 쉬게 하시고
    그 다음달에 제때 원비 지급하고 보내는 것이 답일듯싶네요.

  • 4. 저도
    '10.1.13 11:22 AM (58.121.xxx.210)

    아이가 아파서2주정도 빠졌는데요..
    그후에 나가면서 저또한 원비를 다 내야하나 고민했거든요..
    미리 말을 해야하나,,등등..
    근데 알아서 원비봉투에 2주지난 날짜부터 매달 내는 날짜를 변경해서
    보내왔더라구요.. 넘 감사했어요..

  • 5. 후..
    '10.1.13 11:22 AM (61.32.xxx.50)

    태권도 학원도 중간에 다치거나 일이 있다고 말씀하시면 미뤄주던데요.

  • 6. 피아노
    '10.1.13 11:29 AM (122.38.xxx.241)

    저는 피아노인데 레슨비 다냈어요.
    그냥 저도 말 못꺼내고 선생님도 별말없고...

  • 7. ..
    '10.1.13 11:32 AM (121.186.xxx.28)

    입장 바꿔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실꺼예요

  • 8. 플루
    '10.1.13 11:47 AM (203.248.xxx.79)

    아이가 아파서 일주일 쉬게 하고,
    그 다음주엔 동생이 플루 확진을 받아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일주일을 더 쉬었거든요.

    쉰 다음에 갔더니 원비 납입 봉투 주셔서 학원비 내고,
    2주 지나니 봉투 또 받아왔더라구요...ㅡㅡ;

  • 9. ㅇㅇ
    '10.1.13 11:55 AM (114.206.xxx.2)

    내야죠.
    미리 빠질것을 이야기하고 미뤄달라고 하면 모를까
    사정이 생겨서 본의아니게 못가게 된거라면 내는게 맞을거 같아요.

  • 10. ..
    '10.1.13 11:56 AM (122.37.xxx.165)

    학원은 원생이 쉬어도 비용은 그대로 나가요.(임대료,관리비,강사비,세금....)
    만약 개인 렛슨이라면 양해를 구할 수도 있지만
    학원 보내시면서 그러면 경우에 어긋나요.

  • 11. ...
    '10.1.13 12:10 PM (61.74.xxx.63)

    그런가요? 저는 미술학원 보내는데 사정 있어서 못가게 되면
    당일이라도 전화하고 원비는 당연히 이월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제까지 1년 넘게 보내도 선생님도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다른 엄마들도 한달 돈 내놓은 거에서 몇번 수업 남았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미술하고 태권도는 다른가요? 매일 가는 것과 일주일 한번 가는 것의 차이인가?

  • 12. 얌체일까
    '10.1.13 12:16 PM (116.36.xxx.5)

    그런가요? 의견이 반반도 아니고 압도적이네요.^^
    이따 통화하고 원비 입금해야겠네요. 이번주는 어차피 안 가니까
    다음주 보내면서 슬그머니 원비 이체하려고 했더니 ㅋㅋ
    경우없는 엄마 될 뻔 했어요. 고맙습니다.

  • 13. 그게요
    '10.1.13 12:43 PM (114.205.xxx.195)

    미리 얘기하는것과 지나고 말하는건 차이가 있습니다.
    미리 얘기하셨으면 아마도 배려를 해주지 않았을까 싶네요.

  • 14. ..
    '10.1.13 12:50 PM (211.215.xxx.58)

    미리 이번주 초 쯤에 할머니댁에 지난주 가 있었고 이번주는 장염이라 쉬니 아예 한달 쉴까봐요..라고 운을 띄워보실 걸 그러셨네요
    그럼 원장님 재량으로 늦춰주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 15. ...
    '10.1.13 12:52 PM (125.177.xxx.203)

    저희 애들 다니는 태권도장에서는 하루를 빠지거나 일주일을 빠지거나 빠진 날 만큼을 다음달 돈 내는 날짜에서 미뤄줘요.1일날 돈 내는 날인데 일주일 빠지면 7일날 봉투가 오지요.. 저희는 11월 한참 플루로 극성 부릴때 돈 내고 한달을 쉬고 12월부터 나갔더니 건너 뛰고 이번달에 봉투 가지고 왔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원생이 많습니다.. 2백명 가까이 됩니다..

  • 16. 저는
    '10.1.13 1:46 PM (112.164.xxx.109)

    여름이면 학원을 한달 쉽니다.
    장기 여행을 아들하고 가거든요
    미리 말합니다, 학원 들어갈때도 시기를 마추어서 가구요
    여름에는 한달 쉰다고
    그리고 그외는 그냥 열흘을 쉬어도 그런건 그냥 아무말안하고 원비내고 지나갑니다.
    내가 편해서 노는거니깐요
    남편에게 한번 넌지시 이런예기 했더니 그러지 말라고 그냥 내라고^^

  • 17. 미리 고지
    '10.1.13 2:09 PM (115.137.xxx.194)

    하셨다면 참작의 여유가 있겠지만 개인 사정으로 연락도 없이 빠진 후 미루신다면....
    얌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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