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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가능할까요...
둘째 가져보려고 노력중이예요.
한번 유산되고
바로 노력했는데 생각대로 잘 안되서, 배란유도제 먹고 인공수정 1회
연속해서 과배란 주사 맞고 과배란 인공수정 (난포 최소 5개 정도 생김)했는데...
또 실패했네요.
없을땐 모르다가, 가지고 싶은 마음 간절한데, 안생기니까
나이먹을때까지 (올해 37되고, 만 35) 정신못차린게 너무 후회스럽고
놓친 아이 생각에 슬프고....
괴롭습니다.
1월 쉬고, 2월에 다시 병원 오라는데, 시험관 이라도 해볼까요.
시험관까지 해서 안되면, 모든 희망이 다 사라질까봐 시험관 하기도 겁나고 두렵습니다.
머리속에 '아기' '아기' '임신' 임신... 한순간도 그생각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1. ..
'10.1.13 10:38 AM (211.51.xxx.155)님. 그렇게 너무 생각하시면 오히려 임신이 안되요. 우리 몸에 가장 민감한 곳이 자궁이라네요. 제 주변에도 임신하려고 그렇게 애쓰다가 포기 하고 잠시 하고 싶은 여행다니고 운동하다가 자연스럽게 임신이 된사람이 많거던요. 일단 한의원에서 몸에 좋은 약을 지어드신다거나, 잠시 즐겁게 지나시다 보면 좋은 소식 있을거에요. 그리고 요새 35이면 늦은 나이도 아니시거던요. 걱정 절대 하지 마시고 병원 다니시다 보면 좋은 소식 생길거에요.
2. 둘리맘
'10.1.13 10:46 AM (112.161.xxx.72)전 올해 39이구 생일이 2월 생이라 곧 만 38이죠.
두 달전에 아이 낳았어요.
초산이 아니니 느긋하게 기다려보세요.3. 저기
'10.1.13 12:54 PM (119.70.xxx.100)혹시 기다리시는동안 한약 좀 드셔보시겠어요. 저는 다난성이라 배란유도하면 기다렸는데
안됐었거든요. 시어머니가 한약을 좀 먹재서 같이 갔는데 한의사왈 일단은 자궁이 깨끗해야하고 따뜻해야한다면서 자궁을 보하는 약을 먹으라고했어요. 속으로는 다 상술이다 코웃음치고있는데 어머니가 거금들여해주시는걸(80만원) 안먹을수도없고 해서 한약이나 먹으면서 맘 편히 있었어요. 사실 맘 한편으론 포기도 좀하고있었죠. 먹고 두달 안돼서 바로 들어섰어요.
약때문에 그런건지 어떤지는 지금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아이가 지금 6살됐어요.
(시어머니는 그 약때문이라고 철저히 믿고있음 ㅎㅎ)
그리고 후에 계류유산하고 몇개월있다 임신돼서 지금 그 아이가 7개월이고요.
일단은 스트레스 받지말고 맘편히 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어디서보니 석류즙이나 복분자즙을 계속먹었더니 임신되었다는 소리도 있네요.
곧 임신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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