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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하기 귀찮아서 조미김에 밥싸서 주려구요ㅠ.ㅠ

뒹구르르르~~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0-01-12 19:19:33
세살 아기 저녁밥 줘야하는데 너무 귀찮아요ㅠ.ㅠ

밥도 잘안먹는 녀석이라(제손으로 한숟갈도 안먹고 장난만 치네요ㅡㅡ;;)

더 귀찮은것같아요.

오늘 아침,점심을 어제만든 만두국만 먹여놔서

저녁은 밥을 줘야겠는데....넘 귀찮아요.

그냥 김에 밥싸서 집어먹으라고 주려구요ㅠ.ㅠ
IP : 222.239.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2 7:21 PM (121.144.xxx.212)

    자주 그리 먹이는데..^^;;
    그래도.. 요사이.. 사골푹 고아서.. 잘 먹이고 있네요.

  • 2. 행복
    '10.1.12 7:22 PM (59.9.xxx.55)

    엄마가 넘 힘들때 편하게 간단하게 먹이는것도 좋져..스트레스 받으면서 억지로 요리하는것보다는 낫자나여.
    근데 조미료랑 기름때문에 시판 조미김들 불안해하지않으시나요?
    아가라면 더 예민할듯한데..
    장터에서 좋은 김 사셔서 구워서 잘게 잘라 밥에 참기름,간장,깨소금 조금 넣고 조물조물해서 아가한입크기 주먹밥으로 만들어줘도 잘먹어요.

  • 3. 한끼쯤
    '10.1.12 7:24 PM (218.232.xxx.175)

    그리 먹어도 괜찮아요.
    조미 김 불안하다면 구운 김밥용 김 사다가 밥을 간장이랑 참기름 조금 넣고
    비벼서 김 잘라 싸주세요. 그래도 좋아요.

  • 4. ..
    '10.1.12 7:25 PM (211.187.xxx.68)

    저도 자주 그렇게 되려해서 호두멸치볶음 만들어 둬요.
    김만 싸줌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요.
    돈가스 얇게 밀어서 냉동해 두면 반찬 없을때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구워서 주기도 좋더라고요.
    고기 먹였단 사실에 조금 든든하기도 하고 돈가스 주면 안 떠먹여도 밥을 먹네여.
    물론 돈가스 먼저 다 골라 먹고 나중에 맨밥을 먹어요.ㅠㅠ
    오늘만 그러시는거니 너무 미안해 하지 마세요.
    밥 너무 안 먹어서 힘들고 귀찮음 저도 김에 또로로 말아서 자주 줘요.

  • 5. ..
    '10.1.12 7:34 PM (211.187.xxx.68)

    전 사실 제 손이나 아이 손이나 소금기,기름기 묻는게 싫어서 파래김 구워서 싸주거나
    구운 김밥김으로 줬었는데 그게 잘하는 짓?이었군요.

  • 6. ....헉
    '10.1.12 7:42 PM (114.205.xxx.21)

    맨 윗님 제 분신인줄 알았습니다...
    사골 한그릇식으라고 내놓고 들어왔더니...제가쓴줄 알았습니다...

  • 7. 가끔
    '10.1.12 7:56 PM (110.8.xxx.38)

    조미김 큰장 하나에 밥 깔고 크래미샐러드(크래미 마요네즈에 버무린것)를 올리고 싸서 꺽뚝꺽뚝 썰어 먹는걸로 한끼 잘 때웁니다. 어떤때는 날치알도 곁들이고, 간단하고 가끔 한번씩 먹기는 좋아요.

  • 8. ..
    '10.1.12 8:18 PM (211.216.xxx.224)

    저도 그래요..ㅋㅋㅋ
    좀 미안하면 계란프라이 하나 해주구요..성의 좀 쓰면 계란말이..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좀 거하게 해줬네요..잡채 해먹였어요..
    애가 감기 한번 심하게 하고 나더니..완전 밥을 흡수하고 있습니다..ㅋㅋ

  • 9. ..
    '10.1.12 8:57 PM (118.32.xxx.35)

    ㅎ 뭐 어때요??
    그럴 수도 있죠~~
    만날 그리 먹이는것도 아닌데요..
    한 끼 굶을 수도 있구요~
    저 너무 불량 엄만가요??
    그래도 아이 잘 크고 있으니 안심하고 삽니다~~

  • 10. ...
    '10.1.12 9:10 PM (218.156.xxx.229)

    살떨리게 비싼 유기농??? 계란에 찬밥 볶아서 계란 볶음밥 주었습니다.

    결국 찬밥에 계란 볶음밥이건만...강조는 유기농!!! 계란에 두다는 거.ㅋㅋㅋㅋ

    날라리 엄마

  • 11. ㅎㅎㅎ
    '10.1.13 1:41 AM (222.98.xxx.178)

    저 우리애들 아침을 그렇게 잘 줍니다.
    애들이 아침에 밥을 먹어야 말이죠. 딴짓만하고 어린이집 차 올시간은 다 되었고....
    전 위생장갑 한장 끼고 밥을 손으로 살짝 뭉쳐서 길게 만들어 김에 한장씩 싸서 접시에 두고 애들에게 포크 하나씩 줘요.
    백반으로 주면 두어 숟가락 뜨고 갈까 말까하는데 이렇게 주면 밥 한그릇씩 먹고 갑니다.
    몇번 주다 양심에 찔려 초록마을 유기농 들기름과 고운 천일염 사서 김 한톳 구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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