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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제사를 지내야 할지....

제사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0-01-12 18:21:30
남편이 장손, 외아들 이며. 시엄니 기준으로 3대...고조까지 7번 지내는데요.  시엄니가 암투병 중,  대수술세번하고  ,방사선매일 40일...암주사   한달에두번 입원 ,,,,,, 지금 2년 가까이,,,내가 운전 못하니,,, 남편 직장도 그만 둬야 될판...어제ct찍고 , 낼도  병원예약...

집안에 환자  있으면 , 설 ,명절 , 기제사  안 지낸다고 알고 있는데...  어떤가요?
IP : 222.109.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 7:04 PM (210.116.xxx.96)

    저도 여기서 물어 본적이 있어요
    집안에 중환자가 있을경우 제사 안지내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희도 작년 추석 기제사 안 지냈어요

  • 2. 함께맞는비
    '10.1.12 7:16 PM (59.24.xxx.240)

    오빠가 돌아가시기 전 병원에서 암투병하고 있을 때 설날 제사를 지내지 않았습니다. 안지내도 되지 않을까요?

  • 3. 집안에
    '10.1.12 8:19 PM (125.180.xxx.29)

    중환자있으면 제사 안지내요
    설.명절.기제사 시엄니 암투병 낳으면 지내세요~~

  • 4. ...
    '10.1.12 8:52 PM (119.71.xxx.144)

    제사 안모시는거래요...
    집안마다 제사지내는 방법은 다르지만 안모시는건 공통인가봐요...
    제사를 모시면 아픈사람이 더 심해진다고 걱정들 하시더라구요... ^^;;

  • 5. 저희는
    '10.1.12 10:51 PM (220.118.xxx.199)

    지내시더라구요.
    아픈 사람만 제사에 참여하지 않으면 된다는 논리였어요.
    안 지내는 게 합리적인 것 같아요.
    제사를 모시면 모셔서 더 아프게 되었다고 할 것이고
    제사를 안모시면 제사 안모셨기 때문에 더 아프게 되었다고
    사람들은 말할 겁니다.

  • 6. 제사
    '10.1.14 2:58 PM (222.109.xxx.21)

    답글 감사합니다.
    남편에게 말해보니 .. 시엄니 86세이고 . 암투병은 돌아가실때 까지 ,계속인데,,,,,,, 계속,, 안 ,,지내겠네 ?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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