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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수면바지를 입고 왔어요~

진상들~~ 조회수 : 10,471
작성일 : 2010-01-12 10:43:58
저녁 9시쯤  젊은 부부가  , 여자분이,  수면바지를  입고 카트를  밀고 다니데요.
옆에  선전하는  하트 그림있는  수면바지를..얼굴도  이쁘고, 다정해보이지만
차를 타고 왔는지..얇은 짧은  흰티에   수면바지 .
저는  맨날  집에서  수면바지만  입고 있어서..깜작 놀랬어요.
제가  보는 눈이 잘못된건가요?

수면바지는  아니지 않나요?
정말  몰라서 입고 다니나요?
IP : 124.49.xxx.6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1.12 10:46 AM (121.161.xxx.174)

    입고왔구나...
    이러저러해서 입고왔겠지...
    이러고는 신경 끄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벌거벗고 돌아다니지 않는 이상 좀 보기 싫더라도
    그냥 봐줘야죠 뭐.

  • 2. 예전에
    '10.1.12 10:48 AM (121.160.xxx.58)

    제가 보세 흰브라우스를 잘 입고 다녔어요.
    나중에 보니 그것은 빅토리아시크릿 잠옷용으로 팔리는것이었더라구요. ㅠㅠ

  • 3.
    '10.1.12 10:50 AM (122.43.xxx.20)

    진상소리 들을정도는 아닌데..
    윗분 댓글에..빵 터졌습니다...잠옷용..ㅋㅋ

  • 4. ......
    '10.1.12 10:52 AM (121.186.xxx.28)

    수면바지 입고 잠은 못 잘 것 같아요
    너무 두꺼워서 불편할것 같아요

  • 5. .
    '10.1.12 10:52 AM (125.128.xxx.239)

    가볍게 츄리닝 대용이라고 생각하고 입고 나왔을거 같아요

  • 6. .
    '10.1.12 10:54 AM (121.187.xxx.48)

    뭐 괜찮은데요? 그녀에겐 그게 일상복인가보죠뭐

  • 7. 그러게
    '10.1.12 10:56 AM (211.204.xxx.167)

    그게뭐 진상인가요?..본인들은 그걸 일상복으로 사용하나보죠..일상복중 그것보다 진상복이 얼마나 많은데..;;

  • 8. ㅋㅋ
    '10.1.12 10:57 AM (112.150.xxx.141)

    수면양말도 잘때만 신는게 아니고 평상시도 신잖아요..
    그들도 그냥 츄리닝개념으로 입고왔겠죠..아니면 나중에 이거 밖에서
    입기는 쫌 민망하구나...하고 깨닫는 날이 올지도..

    전 예전 첫아기 백일에 가족들끼리 한정식에서 식사하는데
    나름대로 아가 이쁜옷입힌다고 친구한테 선물받은 흰칠부를 입혔는데
    그게 내복이었던거죠..ㅋㅋ
    외출복을 입혔더라면 좋았을껄..첫아기라 잘 몰랐어요...ㅋㅋㅋㅋ

  • 9. 진상복!!!!!!!
    '10.1.12 10:58 AM (121.170.xxx.87)

    넘웃기셔요...ㅋㅋㅋ 조금 진상이긴 하네요.

  • 10.
    '10.1.12 11:01 AM (58.227.xxx.121)

    하늘하늘한 슬립같은 잠옷이나 파자마라면 모를까
    수면바지라면 진상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추리닝보다 쪼끔 용감한 복장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한번 뒤돌아 볼것 같긴 하네요. ㅋ

  • 11. ggg
    '10.1.12 11:03 AM (124.49.xxx.25)

    전 수면바지가 없지만서도 진상같지는 않던데요.. 전 아무래도 헐리웃의 그런 패션을 꿈꾸나봐요... 겨울에도 슬리퍼 끌고 다니고.. 여름에 어그부츠신고... 트레이닝복 아무렇지 않게 입고 다니고... 암튼 제 눈에는 거슬리지 않던데요~~ ㅋㅋ (제가 진상일지도..ㅠ.ㅠ..)

  • 12. 저두
    '10.1.12 11:05 AM (220.120.xxx.193)

    아직 수면바지는 입어보지 못했지만.. 하나 살까 둘러보는중이긴 합니다만.. 가까운마트는 그냥 다녀올거 같아요.. 잠옷용이 아닌 평상복용으로 입을려고 하는거라서..ㅎㅎ 근데.. 다른분눈에는 그게 진상으로 보여질수도 있는거네요.ㅠㅠ 전 그냥 헐렁하니 편하고 귀여워보이던데..ㅠ

  • 13.
    '10.1.12 11:07 AM (211.216.xxx.224)

    남들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그런거까지 진상으로 얘기할 필요가 있나요?

  • 14. 수면바지
    '10.1.12 11:08 AM (211.196.xxx.141)

    파시는 분이 잘때 입는 옷이 아니라 면(헝겊)에 털이 있어서(기모)수면이라 하더라구요

  • 15. 이해불가
    '10.1.12 11:11 AM (219.255.xxx.214)

    비치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데..왜 진상이라 하는지 이해 못하는 일인.
    수면바지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았으면..

  • 16. ..
    '10.1.12 11:13 AM (218.52.xxx.36)

    저라면 입고 나가지 않겠지만
    그게 진상소리 들을 정도의 행동 같지는 않네요. 2

  • 17. 에고
    '10.1.12 11:15 AM (121.151.xxx.137)

    벗고 나오는것 아닌이상 진상은 좀 아닌듯하네요
    누가 뭘 입든지 상관할까 없죠

  • 18. 고럼
    '10.1.12 11:17 AM (210.105.xxx.217)

    언제 어디서나 승마바지만 고집하시는 앙선생님은 어쩌라고...ㅠㅠ;
    코스트코에도 승마바지에 타탄체크 머플러 하고 오신다더구먼요.

    나와 다른 남들에게 좀 더 관대해 졌으면 합니다. ^^;

  • 19. ?
    '10.1.12 11:19 AM (59.10.xxx.80)

    왜 트레이닝복 입고 마트가면 아무렇지 않고, 수면바지 입고가면 진상이라고 하나요?
    말이 수면바지일뿐, 저는 그냥 집에서 편하게 평상복으로 입는데요.
    잘때는 좀 얇은 트레이닝바지 입고요.
    자기네들이 잠잘때 수면바지 입는다고 해서,
    온 세상사람들이 전부 잠옷으로 입는다고 생각하는거에요?
    별거 아닌걸로 납 씹고 오지랖부리는 당신이 더 진상일세.

  • 20. ?
    '10.1.12 11:20 AM (211.51.xxx.2)

    남에게 피해를 줘야 진상이져...ㅡㅡ;;;

  • 21. *^*
    '10.1.12 11:29 AM (115.143.xxx.53)

    저도 몇주전에 홈플러스에서 봤어요....
    대낮에 20대 아가씨 갔더구먼.....알록달록 하트무늬 수면바지....
    저 혼자 띠용했답니다....용감하다고....ㅎㅎ
    사실 외출용으론 좀 아니지 않나요?

  • 22. 많이봤어요
    '10.1.12 11:29 AM (118.37.xxx.227)

    시장이나 마트 가보니 생각보다 수면바지 많이 입고 나오던데요 어그부츠에... 첨에 볼때는 솔직히 잠옷입고 나왔다는 느낌이 강해서 놀랬어요... 근데 몇명보다보니 그러러니합니다... 트레이닝복하고 수면바지는 보는 느낌이 완전 틀린데요 ㅡㅡ;

  • 23. ..
    '10.1.12 11:29 AM (222.238.xxx.158)

    허걱..자다 나왔나부죠.
    옷갈아입긴 귀찮고..ㅋㅋ

  • 24. 하늘하늘
    '10.1.12 11:42 AM (124.199.xxx.210)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 아니면 그냥 아, 저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사는 게... 사람은 다 다르니까요. 오히려 그 여자분 보면서 엔돌핀이 팍팍 솟으셨겠는데요? ㅎㅎ

  • 25. 저도 봤어요.
    '10.1.12 11:43 AM (114.204.xxx.116)

    전 식당에서 봤어요.
    근데 전 그냥 츄리닝 대용으로 입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그걸 본 1학년짜리 아들이
    귓속말로 " 엄마 저 아줌마 잠옷을 입고 나왔다..이상한 아줌마야." 그러던걸요..
    수면바지를 아는 사람은 그런가보다 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영락없는 잠옷바지모양에 그림에...

  • 26. 수면
    '10.1.12 11:49 AM (202.136.xxx.137)

    첨에 수면양말이 수면양말이 된건 발을 따뜻하게 해서 잠잘때 도움이 되기때문에 뭍여진 이름으로 알고 있어요.
    전 수면양말 집에서 발 시려울때 신고..잘땐 벗어요. 답답해서...
    수면바지도 잘때 입는 옷이라기 보다 실내복인데 집밖에 입고 나가기엔 쑥쓰럽지 않을런지..
    입고 나가신 분이 용감하신거 같네요.

  • 27. .
    '10.1.12 11:51 AM (121.88.xxx.203)

    ^^ 남편왈....거리에 수면바지 입고 다니는 젊은 여자들 많아.
    고등학생들이 입고 다니는거 보고 귀여워서 웃었는데....합니다.

    저희집은 남편부터 막내까지 다 수면바지 매니아예요.
    그런데 솔직히 입고 나가는건 쫌....
    초6 아들은 슈퍼마켓 심부름 시킬때 그냥 입고 다녀오라고 하면 망설이다 갈아입고 갑니다.
    잠옷이라기보다 실내복으로 입어요.
    색상과 무늬가 실외복으로 입기엔 너무 민망(?)해서...
    시아버님이 얼룩무늬 수면바지 입고 계신걸 제가 모르고 크게 웃어버려서 그 후엔 아버님도 바지 안에 입고 계세요.^^

  • 28. ㅋ...
    '10.1.12 11:54 AM (58.148.xxx.170)

    수면바지가 잠옷은 아니라 하더라도
    외출복으로 입기엔 좀 거시기 해 보이던데...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뭘 입고 다니든... 이라는 생각이 대세인걸 보니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는걸 알겠네요.
    난 아직도 구세대?

  • 29. 코스트코도
    '10.1.12 11:57 AM (211.206.xxx.91)

    10일날 부산 코스트코에서도 영아 등에업고 수면바지입고 신랑되는분(?)이랑 쇼핑하던데..
    그닥 민망할 정도는...
    울산에서는 마트에서도 많이 봤구요..

  • 30. 수면바지보다
    '10.1.12 11:58 AM (211.36.xxx.83)

    여름에 남자 트렁크팬티라고 해도 될듯한 너무 짧은 체크 반바지인지 트렁크인지
    입고 다니는 이가 꽤 되던데 전 이게 더 민망해요

  • 31. 두부맘
    '10.1.12 12:17 PM (211.221.xxx.13)

    저도 첨에 봤을땐 뜨악 했는데 요즘 어린친구들은 많이들 입고 다니더라구요
    얼마전 강릉 경포대 해돋이 보는데요 젊은 커플이 세트로 입고나와서 바닷가 산책하더라구요
    이젠 자주봐서 그런지 그냥 그래요..ㅋㅋ

  • 32. 빤쓴지
    '10.1.12 12:36 PM (222.98.xxx.197)

    바진지 구별안되거나 치마를 입은건지 만건지 헷갈리는 옷들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나한테 별피해 안되고 오히려 재밌으니 별로 진상 아닌것 같습니다.

  • 33. 진상
    '10.1.12 12:42 PM (202.156.xxx.105)

    은 너무 한 표현인데요...
    남한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그게 이름이 수면바지로 나와서 그런거지
    솔직히 그거 입고 자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차라리 "일상바지" 라든가 "평상바지"라든가 하든가 "마트바지"로 이름붙여졌으면
    님께 진상이라는 소리를 안들었을텐데... 그 새댁도 안됐네요.

  • 34. 세상밖으로
    '10.1.12 12:43 PM (218.51.xxx.154)

    바지를 만들 때 쓰는 면의 종류가 '수'라는 면을 써서 이름이 수면바지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 35. 봤어요.
    '10.1.12 1:05 PM (123.214.xxx.66)

    저도 봤어요.. ㅎㅎ

    길거리에서 어그부츠 신고 수면바지 입고 다니는 것도 봤구요..

    나한테 피해주는건 아니라 진상까진 아니지만, 한번 더 쳐다보게 되던데요.

    사실 좀 튀긴하잖어요..

    7살난 딸아이가 왜 저 아줌만 잠옷을 입고 사람많은 곳을 다니냐고 자꾸 물어봐서..

    유행인가봐.. 그러고 말았어요.

    7살난 딸아이 눈엔 저보다 더 이상해보였나봅니다.

  • 36. 예전에
    '10.1.12 1:13 PM (210.96.xxx.223)

    패키지 해외여행 갔는데, 가이드가 '한국 아줌마들은 해외여행 올 때 꼭 골프웨어 입고 온다. 핑크 골프 티, 골프 바지. 그리고 왜 운동화를 신고 다니냐. 운동화는 운동할 때 신는 거다'. 이러면서 비웃어서 '잉, 저건 뭔 소리래' 했던 기억이 나요. 그리 따지면 등산복, 트레이닝복, 다 마찬가지죠 뭐. 점잖은 데 입고 나가긴 좀 그렇지만 마트 정도는 뭐..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걍 그런가보다~ 해도 될 듯 해요.

  • 37. 그런천으로
    '10.1.12 1:14 PM (110.9.xxx.238)

    그냥 단색 차콜이나 그런걸로 바지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추울때 입기 좋게요.

  • 38. 동물옷
    '10.1.12 1:54 PM (61.101.xxx.117)

    전 롯데리아에서 통으로 한벌짜리 호랑이옷 입고와서 햄버거 주문하던 남자를 본 이후부터
    옷차림에 대해서 아주 관대하게 살고 있습니다.

  • 39. 분식집
    '10.1.12 2:22 PM (180.71.xxx.89)

    우리가게에도 수면바지 입고 오는 손님들 많아요^^
    처음엔 아니 저 바지를 입고 밖에 나오는 사람도 있네..했는데
    요즘은 하도 많이 보니까 그런가부다..합니다^^

  • 40. 단색
    '10.1.12 2:55 PM (210.99.xxx.18)

    저두 단색으로 수면바지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엄청 편하고
    따시고
    부들부들해서 ^^


    집에가면 바로 수면바지로 갈아입는데요 (우리 영감님도 ^^)

    음식물쓰레기 버리러갈땐 롱파카(예전에 유행하던,,진짜 긴 롱파카)를
    그위에 입고 나가요

    그리고보니
    롱파카는 딱 그 용도로만
    생명을 연장하고 있구먼 ㅋ

  • 41. 이 바지가
    '10.1.12 2:59 PM (112.150.xxx.141)

    제생각엔 아무래도 패떳때문에 이리된게 아닌가싶어요..
    거기서 효리,재석이 수면바지입고 자다가 일어나서 아침에 게임하고
    그차림 그대로 일도하러나가고 그러지않았나요?
    그래서 사람들이 그걸보고 밖에서도 입는것같아요..

  • 42. 은행나무
    '10.1.12 3:02 PM (121.167.xxx.219)

    글쎄요..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닌데 뭘...
    진상이라고 할것 까지야...

  • 43. 나 진상녀?!!
    '10.1.12 3:55 PM (211.210.xxx.24)

    저 정말 남의 시선에 신경많이 쓰는 사람인데..

    수면바지 입고 마트 다녀왔어요. 정말 이상하게 생각할줄 몰랐네요.
    집에서 편하게 입고 있다가 굳이 갈아있을 필요를 못느껴서 걍 입은채로 갔는데.. ㅋㅋ

    수면바지 입고 스키장 가는 분도 봐서.. 물론 보드 탈때는 보드복으로 갈아입겠지만..
    무지하게 따시게 보여서 부러움에 나도 다음엔?? 이러고 봤는데..
    이글 보니.. 마트도 참아야겠어요. 쿄쿄

  • 44. ㅋㅋㅋ
    '10.1.12 6:39 PM (86.69.xxx.237)

    그럼 중국 사람들이 파자마 입고 돌아다니면 뭐라고 하지 말기예요~~~~
    으히히히히히
    무슨 무슨복 이렇게 이름이 붙은 것은 입을 때가 정해진 옷이 아닐까요 ?
    교복,수영복, 스키복, 승마복, 우주복...
    나이트에 교복 입고 가면 안 되듯,.
    우주에도 안 가는데 우주복을 입으면 웃기잖아요 ㅋㅋ

    경우 벗어낫으니...

    그래도 추워서 그렇다는고 우시신다면...뭐 어쩌것습니까 ?

  • 45. ..
    '10.1.12 7:17 PM (61.78.xxx.156)

    요즘 많이 눈에 띄어서
    그냥 유행인가보다 하는 사람입니다..

  • 46. .
    '10.1.12 7:48 PM (222.238.xxx.158)

    엔돌핀이 도는게 아니라...칠칠맞아 보이죠.
    아무래도 옷 매무새가 단정치 않으니..
    진상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이뻐보이진 않아요.
    그런데..티비..그 티비의 영향이었군요. 띠용...

  • 47. 작년
    '10.1.12 8:01 PM (58.140.xxx.167)

    작년에 여주 아울렛에서 수면바지 입고 돌아다닌 사람도 봤는데요 뭘~
    마트 정도는 애교죠.
    수면바지는 실내복 이라고 생각 되는데..
    밖에서 본다면 눈 길 한번 더가는건 사실이네요.

  • 48. 저도..
    '10.1.12 8:39 PM (122.38.xxx.194)

    저번에 길가 포장마차 튀김집에서 튀김사려고 차례 기다리는데
    제 앞의 여자분이 핑크색 수면바지에 어그부츠신고
    위에 털코트 입고 계시길래 저도 모르게 한~참 쳐다본적 있어요.
    저는 한번도 안사봐서 용도는 잘 모르지만
    일단 평범하게 보아넘겨지지는 않더군요.

  • 49. ㅎㅎ
    '10.1.12 8:55 PM (221.139.xxx.178)

    ㅎㅎㅎㅎㅎㅎㅎㅎ
    귀엽네요.
    어제 하이킥에서 이나영도 잠옷같은 바지를 입고 돌아다니던걸요///

  • 50. ...
    '10.1.12 8:55 PM (218.156.xxx.229)

    그걸입고..아무리 가까운 곳이라도 집 밖을 나간다는 것은 상상도 해 본 적이 없네요.
    세상에...

  • 51. ??
    '10.1.12 9:17 PM (119.200.xxx.202)

    82쿡 팝업창에 뜨는 수면바지 보니 이쁘네요.

    초미니 입고 다니는것 보다는 훨씬 나아 보이겠네요.

  • 52. 아.
    '10.1.12 9:34 PM (125.188.xxx.27)

    오늘 공부했네요..수면바지...그런 이유군요
    전 잘때 입고 신는 건줄 알았는데..
    아직까지..전 입고 밖에 나온건 못봤어요

  • 53. dd
    '10.1.12 9:53 PM (121.131.xxx.63)

    레깅스보다 천만배 낫지 않나요 ㅠㅠ ?
    비치지도 않고 알록달록하지 않은 단색이라면 뭐..
    사실 수면바지 넘넘 편하고가볍고 따뜻해요. 안에.. 내복입고 입으면.. 천하무적 막강옷이 된답니다. 그 땀흡수 안되는 폴리소재의 옷을 어떻게 잠옷으로 입어요 외출 복으로 입어야지
    아.... 사실은 저도 밖에서 입고싶답니다. ㅠㅠ

  • 54. ..
    '10.1.12 10:10 PM (211.108.xxx.93)

    이런글 가끔 올라오네요....수면바지의 외출...ㅋㅋㅋ 이바지가 어째서..... 색상이 넘 화려해서 문제인건가??? 회색이나 검정...이런것만....아마 수면바지가 어두운 단색이었으면 이런문제가 없었겠지....????

  • 55. 별로..
    '10.1.12 10:17 PM (221.146.xxx.74)


    수면 바지도 없고 집이 더워서 살 생각도 없지만
    그거 입고 나갔다고 진상까지는 아닌 거 같은데요

    몇년전만 해도 남자가 꽃무늬는 펄쩍 뛰었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많이 입던데...
    유행이라는게 그런 거죠 뭐 진상까지야

  • 56. 진상맞네
    '10.1.12 10:38 PM (218.54.xxx.201)

    레깅스보다 낫다구요?
    헐~~~다들 생각하기 나름...
    하지만...제생각은 레깅스는 외출복이고, 수면바지는 잠옷이지요~~
    패떠에서 효리가 입고 돌아댕기니깐, 다들 입고 다니는것 같더만...
    이뻐보이진 안죠..절대로...
    게을러 보이고, 좀 생각이 업어보이지안나요?
    아줌마니까~~하는 소릴 그런데서 듣는거라니까요..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남들 의식도 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봐요...
    집앞도 아니고, 이마트까진..진상맞네요.ㅋㅋ

  • 57. ..
    '10.1.12 11:09 PM (123.109.xxx.63)

    수면바지가 잠옷이라고 누가 단정을 지은거죠...?
    물론 집에서 많이들 입으시는 옷이긴 하지만 잠옷은 아니잖아요~

    전 수면바지입은거 귀엽고 좋던데~ 그리고 위아래 입은것도 아니고 바지에 티 입은건데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색상땜에 튀어서 그렇지..... 수면바지는 잠옷아니라고 봐요~

  • 58. 그나마다행
    '10.1.12 11:22 PM (110.12.xxx.26)

    그거라도 입고 나오시니 다행입니다.
    저는 와이셔츠하나 달랑 입고나온 처자들도 가끔 봅니다.
    와이셔츠길이가 딱 힙라인에 걸쳐졌는데 걸으면 살짝살짝 힙살이 보이고, 계단 올라가면 맨엉덩이살이 너무 심하게 보여 민망하기 그지 없습니다.
    중요한거 아래는 기본속옷 1장하고 부츠나 구두 하나만 걸쳤더라구요.
    스타킹이고 쫄바지고 하나도 안걸쳐서 엉덩이에 소름돋은것도 적나라하게 보이더군요
    눈내리는날 홍대에서 그러고 돌아다니던 처자 셋이나 봤습니다.
    그 수면바지라도하나 걸치고 나오라고 하고 싶네요.

  • 59. ..
    '10.1.12 11:28 PM (222.238.xxx.158)

    수면바지 잠옷맞는데요.
    잠잘때 입는옷이죠.
    잠옷이 아니라는건 님 생각일뿐..

  • 60. ㅎㅎ
    '10.1.12 11:35 PM (61.77.xxx.250)

    저는 식당에서 봤네요.
    눈에 확~띄었어요

  • 61. 그게
    '10.1.12 11:50 PM (125.177.xxx.131)

    진상은 아니죠..
    따땃하니 밖에 입고 나가고 싶긴 하더라구요.
    좀 알록달록해서 집에서만 입지만, 저도 아파트 슈퍼에 입고 나온 사람 두 번 봤어요.
    단색으로도 좀 만들어 팔았으면 좋을 것 같아요.

  • 62. 이런~
    '10.1.13 12:36 AM (118.223.xxx.63)

    포라폴리스바지가 언제부터 수면바지로 불리었나요?
    장사들이 지칭해서 부르는 말이지요.
    그거 예전에는 외출복으로 나온거에요.
    특히 애들한테는 따듯해서 상하복으로 나와 가볍고 따뜻하고 색감좋아 인기 좋던 품목입니다.
    파자마도 아닌데
    밖에 나와 입으면 어떻다고들 그러세요.

  • 63. 여우비
    '10.1.13 1:11 AM (125.186.xxx.75)

    에이 좀 아니다..... ㅠㅠ

  • 64. 그러게요.
    '10.1.13 1:54 AM (61.105.xxx.104)

    그게 왜 수면바지에요. 편하고 따뜻해서 잠잘 때 입고자니 수면바지라고 통칭한거지요. 그거 그냥 캐쥬얼로 입어도 누가 뭐래요.

  • 65. 오늘도
    '10.1.13 2:10 AM (125.177.xxx.45)

    이마트 다녔왔는데 애업고 입고 다니는 엄마 몇명 봤어요. 통이 좀 넓어서 그렇지
    그렇게 볼상 사납진 않았는데...

  • 66. 저도 봤는데
    '10.1.13 2:26 AM (211.228.xxx.116)

    아이랑 왔던데요..
    아이는 이쁜 코트에 완전 공주치장. 근데 엄마는 수면바지에 헐렁한 티 그 위에 패딩잠바.
    그것보니까..아 밖에서 입어도 따뜻하겠다 싶던데요.
    극세사나 폴라폴리스로 만들어서 가볍고 따뜻해서 수면바지인거지. 잠옷바지라고 파는 옷은 아니잖아요? ^^
    거창한 공식석상도 아닌데 집앞에 잠시 그렇게 입고 나온거 츄리닝 입은거랑 뭐가 다를까요.
    좀 알록달록한거? 같은 재질에 그냥 단색이면 기모츄리닝일 뿐일걸요..
    재질로 본다면 오히려 잠옷용으로는 부적합한게 수면바지이지요. 잠옷은 순면이 최고에요..

  • 67. 나라면
    '10.1.13 8:36 AM (121.161.xxx.198)

    입고 외출 못한다...다른 사람이 입고 외출한다면~나는 입고 못나올텐데입고외출했네??정도....

  • 68. 왜남의복장
    '10.1.13 8:36 AM (61.253.xxx.58)

    신경을 쓰세요.
    젊은 분들 과다 노출이 아니라면
    그분이 그렇게 입고 다니는데는 반드시 무슨 이유가 있을테고
    왜들 신경쓰세요? 저도 그냥 통과입니다. 난 효리하고 재석이 그리 입고 다니는 것도 귀엽던데

  • 69. 봤어요
    '10.1.13 8:50 AM (114.206.xxx.67)

    아래층 아줌마 운전석에 타는데 수면바지 입으셨더라고요. 길에서 20대 아가씨가 밤에 입은 것도 봤는데, 진상까지는 아니던데요. 밖에서 입는 사람들이 앞으론 점점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던데요.

  • 70. ..
    '10.1.13 8:56 AM (123.109.xxx.63)

    맞아요~ 아이들 폴라폴리스로만든 위아래 트레이닝복 많잖아요~
    그거에 색깔만 달리한건데 잠옷이라고 단정짓는다는거 말안되는거 같아요~

    아이들도 입으면 너무 귀엽고 이쁘던데~

  • 71. 근데
    '10.1.13 9:23 AM (211.219.xxx.78)

    수면바지 정말 따뜻한데 제발 그런 알록달록 하트무늬 말고
    좀 무채색으로도 나왔음 좋겠어요
    너무 집에서 입는 잠옷이란 티가 나서 ㅠㅠ

    어제는 집에 가는데 버스 정류장에 어떤 여자분이 핑크색 빨강색 하트가
    막 그려져 있는 수면바지를 입고 있더라구요.
    아.............후.........
    정말 주변 사람들 다 키득키득 웃고 ㅠㅠ

    수면바지 이 추운 겨울에 정말 유용한데 블랙, 그레이 이런 무채색 계열로도
    나왔음 좋겠어요 민망하지 않게..
    저도 넘 입고 싶은데 무늬가 부담스러워서 못 입었어요.

    아무리 딴 사람이 뭘 입든 무슨 상관이냐 해도
    막상 보면 황당해요 ^^;;

  • 72. ^^
    '10.1.13 9:56 AM (218.186.xxx.227)

    전 싱가폴에 와서 아침에 재래 시장 갔다가 잠옷 차림으로 장보는 여인네를 여러 봤네요.
    여긴 잠옷 입고 다녀도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중국 영향을 받아서 그런가.
    중국도 잠옷입고 다닌다지요.. 언젠가 신문에 중국이 잠옷전쟁 하고 있던데.

  • 73.
    '10.1.13 10:49 AM (219.241.xxx.29)

    깨긴 하지만 진상은 아니죠.. 저도 마트에서 간혹 입고오신 분들 보긴 하는데 신기하긴 해도 진상이라고 까진 생각 안해봤는데요.

  • 74. -
    '10.1.14 3:58 AM (119.71.xxx.50)

    바지 이름이 수면 바지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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