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럴때 옷차림은 어떻게 해야하나요?(형편이 다른 친구와의 만남)

...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10-01-11 19:41:40
같이 회사를 다녔던 동료랑 그만둔 이후에도 계속 만나고 있어요.
중간 3-4년 정도 멀리 떨어져 있느라 잘 못만나다가 다시 만나기 시작한지 1년쯤 되었어요.
집안 형편이 아무래도 남편들 하는 일에 따라 달라지는지라 형편이 좀 다르게 되었어요.
그렇다면 형편이 좋은 쪽에선 예를 들어 만날때 좀 좋은 옷이나 가방은 놔두고 오히려 수수하다 싶게
차리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사는 형편대로 나가는게 맞는건가요?
상대편에서 양쪽 다 오바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싶어서 잘 모르겠어요.
친한 사이였더라도 형편따라 오히려 말을 가리게 되서 오히려 덜 편한 느낌이 들어요...
IP : 118.217.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1.11 7:52 PM (61.103.xxx.100)

    친구의 입장을 고려하는 편입니다.
    수수해도... 잘 사는 사람은 모든것에 왠지 때깔이 나지요..
    적당한 수수함이 서로 좋지 않을까요..

  • 2. ...
    '10.1.11 7:57 PM (212.234.xxx.214)

    친구분이 개의치 않는 성격이면 모르지만 아무래도 같은 또래 여자니까 조금 위축되기가 쉽지요.
    제 동서가 여유있게 사는데 단벌 츄리닝에 플랫만 끌고 나와도 빛이 나요 ㅎㅎ

  • 3. ...
    '10.1.11 8:40 PM (115.86.xxx.24)

    그냥 수수하게 차리고 가요.
    뭐 구질구질한게 아니라..
    브랜드가 딱 티나는 가방이라든가...그런거 안매고 나가는정도?

  • 4. **
    '10.1.11 8:59 PM (222.234.xxx.146)

    아무래도 형편이 나은 쪽에서 좀 더 배려해주는게 낫지않을까요?
    형편이 갑자기 안좋아지면 그것만으로도 위축되기 마련인데
    옷차림이 너무 달라보인다면 말은 안해도 많이 속상할거같네요

  • 5. 저도
    '10.1.11 10:55 PM (115.143.xxx.210)

    학교나 모 그런 데 오히려 신경 쓰여요. ^^
    몇 개 되지 않는 명품 가방, 모피 안들고 안 입어요. 한번은 무심코 아는 엄마 만날 때 모피 입고 갔는데 제 모피가 부러운 듯 해서 깜놀했어요. 전혀 옷이며 장신구에 관심 없는 사람인 줄 알고 (이 분 화장도 전혀 안합니다)아무 생각없이 입고 나간 거였거든요...여자의 속마음은 대개 비슷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080 조선일보 광고 14 이순자 2008/08/22 1,075
406079 둘째가 순하다고 누가 그랬나요? 흑 9 T_T 2008/08/22 810
406078 도움부탁드립니다 용인근처 노인병원 (요양원)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3 노인병원 2008/08/22 409
406077 올림픽 선수들 직업이 있나요? 8 궁금 2008/08/22 1,501
406076 산부인과 아니면 내과 6 문의 2008/08/22 473
406075 남 얘기인줄 알았어요.. 32 날벼락 2008/08/22 7,582
406074 [성경책]골라주세요. 5 인천한라봉 2008/08/22 293
406073 결혼할 때 사진들..계속 가지고 있어야할까요?? 5 에구 2008/08/22 1,019
406072 진로 고민 들어주실래요?ㅠㅠ (영양사 관련) 1 인생선배님~.. 2008/08/22 251
406071 키플링가방 어떤색 이쁜가요? 11 고민 2008/08/22 1,247
406070 대통령 들이받은 김문수 "공산당도 그런 생각 않는다" 9 2008/08/22 873
406069 이천수가..매력 있나요? 23 이천수 2008/08/22 3,537
406068 분당근처 건강검진 종합병원 추천부탁드려요. 4 건강검진 2008/08/22 467
406067 유명까페에 광고성짙은 게시물이 떡하니 있는데..... 3 인테리어 2008/08/22 426
406066 무쇠팬 5 2008/08/22 697
406065 알레르기 체질인 아가 뭘 먹이시나요 1 아토피상담 2008/08/22 191
406064 칼갈이요 2 칼갈이 2008/08/22 215
406063 내일 분당 촛불집회 3 쪼끼맘 2008/08/22 253
406062 이길준에게 인터넷으로 편지쓰는 방법 6 위험한낙원 2008/08/22 267
406061 전기렌지 쓰시는분 계세요? 7 전기세 2008/08/22 585
406060 어린이집에서의 가벼운(?) 체벌이여~ 3 어린이집 2008/08/22 508
406059 <급질>아까 밤7시쯤 만든 유부초밥 낼 점심때 먹을려고 하는데요 4 배고파 2008/08/22 328
406058 이럴수가!!! 3 @@@ 2008/08/22 580
406057 어떤 오븐을 사용하세요 4 2008/08/22 467
406056 라식수술후 가까운 거리가 잘 안보이는 분 없나요? 5 라식수술 2008/08/22 2,400
406055 (펌)'불교계 요구 4개중 2개수용'제안 /서울대교구 "9월 1일까지 본당서 떠나라.. 13 아~화나!!.. 2008/08/22 513
406054 인터넷전화요~ 5 문의~ 2008/08/22 351
406053 전세사는 아파트에 이런 경우는... 3 전세여.. 2008/08/22 615
406052 라식 라섹 노안 고민... 경험들려주세.. 2008/08/22 287
406051 스쿠터와 자전거에 대한 질문 3 궁금 2008/08/22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