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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설렁 밥물한지 일주일 500g 감량 약간 효과 있는듯한데..
주중에는 거의 지켰고
주말에는 좀 흐트러져서 라면도 국물이랑 두번 먹고
커피랑 도넛도 먹고 아이스크림 간식도 먹고...
주말에 간식이랑 라면을 많이 먹어서(라면 국물 원샷했거든요^^;)
살이 오히려 늘었을지 알았는데
딱 500g 줄었어요.
끼던 청바지도 조금 헐렁한 느낌이 나고..
이게 밥물때문에 살이 빠진건지
아니면 주말에 좀 많이 돌아다녔는데 그 덕분인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완전히 정석으로 하는 편은 아니고
오전과 점심시간 사이에 커피 한잔 정도 마시고
오늘 점심에도 모르고 국물 3~4숟가락 먹었네요.
그래도 예전 같으면 밥 먹자마자 커피믹스 마시는데
요즘엔 3시쯤 설탕커피 마시고...
국 국물 안먹으니 속 더부룩한것도 없고 개운하고 편안해요.
완전히 지킬 자신은 없고 대강만 지키면서 꾸준히 해보려구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1. ..
'10.1.11 1:38 PM (122.34.xxx.199)전 지난 수요일부터 했어요. 오늘이 딱 6일째.
몸무게 변화 거의 없는데, 1.6kg감량했어요.
전 정오에 밥으로 시작해서 30분 정도 식사하고, 정확히 2시간 후에 물 마셔요.
그런데 어제부터 밥량이 줄어요.
조금전도 식사하다 한 1/4 정도 남겼네요.
하루 2식만하고 있어요. 몸도 가볍고 좋네요.
신기한 것은 하루에 화장실 정확히 갑니다.
물량이 많이 줄었는데도요.
물 많이 마시는 편인데요... 식사때 꼭 2-3잔 마시면서 식사하거든요.
물없이 식사하니, 아랫배 더부룩하던것도 없어졌어요.
좋아요.
저도 더 좋아지면 후기 올리겠어요.2. 윗님
'10.1.11 1:52 PM (203.232.xxx.78)일주일에 1.6키로면 엄청 감량하신 거여요..
3. 저도
'10.1.11 2:23 PM (112.153.xxx.114)저도 한지 일주일인데요..이틀간은 밥시간에 정말 엄청 먹었어요. 물만 안마셨다 뿐이지 왜그리 음식이 당기는지 그냥 이것저것 막 먹었어요
그래도 물을 같이 안먹어서 그런지 소화도 잘되고 더부룩한것도 없고 편안하고
무엇보다 제가 기운이 없고 오후가 되면 만사가 귀찮고 졸립고 했는데 그게 싹 없어지고
몸이 가뿐하더라구요...
한 3일은 갑자기 배가 고파서 야간에도 브라우니 같은거 하나 집어 먹고
해서 그런지 몸무게는 제자리..(그래도 그렇게 먹었는데 살 안찐거 보면 신기....)
4일째 정도 되니까 물도 별로 생각안나고 식탐도 줄어들었어요
전 그냥 헐랭하게 하면서 물만 따로 먹고 먹는건 맘대로 먹을 생각이었는데
어떤 분 말씀대로 음식이 자연스럽게 가려지더라는..
오늘이 8일째인데 아침에 몸무게 재어보니 1.5키로 빠졌더라구요
몸무게도 몸무게지만 컨디션이 좋은게 무엇보다 맘에 들어요4. .
'10.1.12 12:48 AM (125.186.xxx.144)저는 안맞는지 힘들고 무게가 줄지도 않더라구요. 4일 하고 포기했어요. 오히려 물마시니 몸무게가 줄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