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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연명치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환자보호자 조회수 : 557
작성일 : 2010-01-11 08:15:41
어제 세브란스 김할머니가 201일만에 돌아가셨다네요 여러분들이 그상황이 되면 어떻게 하실래요 그자녀들처럼
소송해서라도 연명치료 거부하실래요 아님 병원에서 하자는대로 연명치료 하실래요 전남의일 같지않아서 ...
주변에 저처럼 오랫동안 투병하고 계신분들의 경험담이나 연명치료하시는 의사분들이나 종교가 잇으신분들
의견듣고 싶어요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현명할까요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하고 귀한데  경험이 없으신분들은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산다는건 뭘까요 전병원에서 하도 많은 경우를봐서 어떻게하는게 가장 지혜로운 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IP : 61.253.xxx.2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 문장마다
    '10.1.11 8:34 AM (65.92.xxx.43)

    줄을 좀 바꿔쓰시면 좋겠는데..
    아니면 문장끝마다 마침표를 좀 찍으시던지

  • 2. ...
    '10.1.11 9:04 AM (121.133.xxx.68)

    내 생명을 살리기위해 최선을 다하는건 정말 고마워해야 될
    일이겠지요. 그렇지만 그 과정이 너무도 힘들고 고통스럽다면
    그 끈을 놔주는 쪽을 택하게 될지 모르죠. 저라면 부모입장에서
    자식에게 누가되는것도 싫을 것 같아요. 중요한건 본인의지일듯...
    딱 잘라 말하기엔 어려운 일이네요.

  • 3. 표독이네
    '10.1.11 9:33 AM (125.185.xxx.187)

    제 생명이라면 전 포기합니다. 주위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요. 수술이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자필로 연명치료 포기서 같은거 있음 작성해 두고 싶어요

  • 4. ..
    '10.1.11 10:22 AM (119.149.xxx.86)

    말 그대로 회복이 아니라 목숨을 좀 더 연장하는 연명치료가 뭔 의미가 있겠어요. 제가 치료 당사자가 해도 싫겠어요.

  • 5. 울동생
    '10.1.11 4:19 PM (112.164.xxx.109)

    제주가 7남매 막내입니다,
    아니 8남매였는데 현제 하나가 일찍가는 바람에
    여기보면 그러지요, 형제들 많으면 도움되는건 그때라고
    그거 다 웃기는 소리입니다. 없는 형제들 도움 전혀 안됩니다. 외려 목소리만 높입니다.
    부모잘모셔야 한다고,그리고 돈은 아무도 안보냅니다.
    심지어 시누는 병간호해서 돈을 못번다고 한달 80만원가량 간병비로 막내동생인 울동생네서 받아갔지요
    아마도 거의 2년은 좀 안되었고 1년반은 넘은거 같아요
    한달 적으면 200많은면 300가까이 병원비로 혼자 치뤄낸게요
    동생이 뭐라는지 아세요
    작은따, 지금 고2짜리 낳고 부도나는 바람에 돈에 쪼달리고 처음으로 돈에 쪼달리게 살았다구요
    그돈 한두달, 많은면 세달정도 형제들이 부담하긴했어요, 전부 아니고 7인분으로 나눈돈이요
    그리고 나머지 동생네가 잘산다는 이유로 혼자 다냈어요
    노인병원에 옮긴다니 형들이란 사람들이 길길이 날뛰더랍니다. 안된다고
    그리고 치료비 보내는 인간은 하나도 없구요
    의식전혀없이 소생술하시면서 살아가셨지요
    병원에서는 절대로 돌아가시게 안합니다,
    힘들어하시면 소생술하고 산소 호흡기끼고 살려냅니다.
    나중에 울동생이 울면서 친정식구들에게 하소염하면 저하고 엄마 그랬어요
    어쩔수있냐, 그냥 제부봐서 하라고,
    동생하고 저하고 그럽니다.
    친정엄마 그러시면 절대 그렇게 안한다구요
    형제간 전부 얼굴 안봅니다. 돈이 웬수라서요
    어지간히 사는 사람들도 힘들어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정말 명대로 고이살다가야 합니다.
    산소호흡기 소생술 하지말고
    그 살아계신분은 무슨죄인가요,
    동생이 가면 노인네가 눈물흘리는게 유일한 의사소통이였대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 6. 연명치료
    '10.1.11 5:24 PM (222.109.xxx.77)

    환자나 가족 둘다 못할 노릇이예요.
    회복될수 있으시면 적극적으로 치료 하지만 식물 인간 상태라면
    환자 자신에게도 고통이고
    보호자에도 중환자 들여다 보고 있는 것도 고통이고
    경제적인 면도 무시 못 하고요.
    김 할머니 일 있고 나서 의사들도 연명 치료를
    안 하도록 유도를 하더군요.
    저희도 8월에 돌아 가셨는데 중환자실 안 가시고
    일반 병실에서 최소한도로 장치 하시고
    일주일 정도 앓다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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