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양이도 벙어리가 있을까요?

조언 바람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10-01-08 17:46:03

제목 그대로 한번도 울음소리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저녁 다섯시 쯤에 문 열어보면 어김없이 문앞에 와 있고요,
  
가끔은 아침에 문을 열어봐도 와있을때가 있습니다. 울음소리라도 내면 왔구나 싶어 밥이라도 내다주련만 얘 울음소리를 한번도 못 들어봤어요. 가끔 하악질하거나 그르렁 대는 소리는 내던데, 밥 먹는 속도도 디게 느려요. 대부분 길냥이들이 사람들을 의식해서 허겁지겁 먹는 것이 아닌가요?

얘가 구강구조나 혀에 문제 있는 것은 아니겠죠? 아직은 저한테 다가와 안길 정도로 친해지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예전에는 다른 냥이들도 가끔 집 주위에서 보였는데 얘가 매일 찾아오면서부터는 다른 냥이들이 보이지 않아요. 얘가 텃세를 부리느라고 다른 냥이들을 다 쫓아냈을까요?

냥이 "친구'가 새로 생기니 궁금증이 정말 많아집니다. 집에서 냥이들 키우시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저희 집은 다른 식구들이 동물들을 무서워해서 집에서 키울 엄두는 못 내고 있어요. ㅠㅠ
IP : 222.234.xxx.7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8 5:49 PM (121.137.xxx.219)

    가끔 오드아이중에 듣지못하는 고양이는 있습니다만
    소리를 안내는 고양이라... 글쎄요.

  • 2. 이든이맘
    '10.1.8 5:51 PM (222.110.xxx.48)

    ^^8마리 키우는 맘이에요.
    벙어리는 없는 걸로 알구요^^;;
    저희 아이들 중에도 그런 아이가 있어요.. 조용하고 안에만 콕 박혀있고.. 그래서 친한 수의사샘한테 혹시.. 고양이도 자폐가 있냐고(--;) 물었는데요.. 서열 탓이거나 성격탓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저희 8마리도 성격 다 제각각.. 엄청 급한애도 있고 느린 애도 있고
    저만 보면 죽자고 활키는 자존심 센 아이도 있고.. 물고 빠는 애도 있고.. 다 달라요^^

  • 3. 글쎄요
    '10.1.8 5:52 PM (203.248.xxx.13)

    원래 벙어리라는 것은 귀머거리 아닌가요?
    귀가 안들리면 제대로된 울음소리를 못내는 것 아닌지...
    사람들도 귀머거리는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잖아요..

    고양이중에는 털이 하얀 페르시안 고양이가 대부분 귀머거리라는데..
    고양이는 아무래도 귀머거리가 많겠죠.

  • 4. 이든이맘
    '10.1.8 5:57 PM (222.110.xxx.48)

    윗님..
    제가 고양이만 29년(평생^^;;) 키웠고.. 제 손을 거쳐간 아이들만 100여마리인데요..
    오드아이로 귀 안들리는 아이도 있었거든요...
    (하얀 페르시안이 다 귀머거리는 아니구요.. 오드아이만 그래요..)
    잘 울긴 울던데요..^^;;;;

  • 5. 조언 바람
    '10.1.8 6:03 PM (222.234.xxx.76)

    이거이거 궁금증이 점 점 더 커지네요. 냥이한테 물어보면 대답해줄까요?ㅎㅎ 어젯밤에는 남편이 무심코 문을 열었다가 얘가 웅크리고 앉아있는 것을 보고 혼비백산해서 다시는 밥 주지 말라고 난리난리 했어요. 사람 말을 알아듣는다면 정말 부탁이라도 하고 싶어요, 제발 야옹 소리 한번만이라도 듣고싶다고요.

  • 6. 이든이맘
    '10.1.8 6:12 PM (222.110.xxx.48)

    참.. 원글님...^^ 저희 냥이중에 엄마냥이가 우는걸 저도 많이 못들어봤어요.
    방문 열어도 조용히 앉아있구요...
    안아주면 냐옹~하고 우는게 아니라
    "냐하하하하아아아아아...." 아주 작게 울어요..^^;;;
    듣기만 해도 간질거리고 어찌나 이쁜지... 요 녀석도 아주 건강합니다...^^;;;;;
    성격탓일거에요^^

  • 7. .
    '10.1.8 6:12 PM (211.216.xxx.224)

    고양이들 성격이 다 달라요.
    수다스러운 녀석이 있구요. 정말 정석대로 냐옹 하는 녀석도 있고..과묵한 녀석도 있고..
    캬앙하고 우는 녀석도 있구요.
    울 집에 세놈이 있는데..그 중에 한놈만 수다스럽고 냐옹하고 웁니다.
    다른 두 놈들은 캬앙하고 울어요..ㅋㅋㅋ

  • 8. 있을 것 같아요~
    '10.1.8 6:12 PM (121.130.xxx.144)

    동물들도 사람이 걸리는 병은 대부분 걸리는 것 같다군요.
    드물기는 해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더 궁금하면 지식in에 올려보시던지 수의사께 물어보세요^^

  • 9. 조언 바람
    '10.1.8 6:19 PM (222.234.xxx.76)

    이든이맘님 고양이 "냐하하하하아아아아아...." ㅎㅎㅎㅎ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나와요.

    그러고 보니 이 녀석이 "캬앙"은 아니고 "햐앙"하고 낮은 소리 내는건 몇번 들었어요. 그게 아마 얘 울음소린가봐요.

    에공, 꼬리도 절반 없고, 다리도 절룩거리고, 배는 임신했는지 아니면 신장이 나빠서 부었는지 불룩해가지고 맨날 얻어먹겠다고 찾아오는걸 보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 사는건 쉽지 않은가봐요.

  • 10. 실어증
    '10.1.8 6:27 PM (125.131.xxx.206)

    고양이 중 귀머거리 아이들도 많고...하니...
    조금 더 지켜보시는 게 어떨까요?
    아니면, 길냥이라 조심스러움이 많아져서
    자기 목소리를 죽이고 있는 게 아닐까요?
    아니면, 워낙 과묵한 아이일 수도 있구요...
    아니면, 그 아이도 심한 스트레스로 실어증에
    걸렸을 수도 있겠네요...

  • 11. 그거
    '10.1.8 6:45 PM (118.219.xxx.139)

    꼬리가 짤린거는 아니고 유전적인거 같아요
    아주오래전에 약국에 같는데 거기서 키우던 어미고양이가
    꼬리가 뭉툭했는데 새끼들이 3~4마리 있었는데 어미고양이하고
    똑같이 잘린듯 뭉툭했어요 제가 물어보니 원래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우리집 페르시안 작은냥이 귀가 잘안들려요 헌데 목소리는 엄청크다는
    자다가 깜짝놀라요^^
    가끔은 아주작게도 소리내기도하고 ㅋㅋㅋ

  • 12. 요즘 길냥이들이
    '10.1.8 7:38 PM (122.34.xxx.16)

    사람들이 무서워서 소리를 거의 안내요. 불쌍하죠.

  • 13. .
    '10.1.8 10:55 PM (211.210.xxx.89)

    우리 새로 들어온 냥이가 울지를 않아요
    에-에- 하고 애기 혀짧은 소리 흉내만 냅니다.
    제발 좀 야옹 소리 듣고 싶다고 해도 안합니다.
    그러다 어디에 갇히니 그제사 야옹야옹 하더이다...
    그리곤 다신 안해요. 이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032 헤이 노명박 3 아웃해라 2008/08/18 212
405031 국제사회와 IOC가 격노한 조.중.매경의 추태 10 은실비 2008/08/18 495
405030 세탁소의 횡포 3 세탁소의 횡.. 2008/08/18 507
405029 미국 네브라스카비프사 쇠고기 전량 O157 검사 노명박OUT.. 2008/08/18 139
405028 카드 8 도우미 2008/08/18 638
405027 어떤 차가 좋을까요? 8 승용차 2008/08/18 834
405026 사춘기 딸아이가 첼로를 .. 8 고민맘 2008/08/18 1,036
405025 이런젠장 길방쇠 글 다지웠네 5 듣보잡 2008/08/18 455
405024 나 급해요. 2 왕초보 2008/08/18 374
405023 꿈에 시체를 봤는데 무슨 의미일까요? 11 ... 2008/08/18 2,284
405022 결혼 10주년이 한달 남았는데.. 6 고민 2008/08/18 648
405021 돌 무렵의 변화하는 모유 4 모유최고!!.. 2008/08/18 419
405020 두 분 사이에 껴서 죽겠어요~ 11 어쩌지..... 2008/08/18 2,934
405019 KBS스페셜 '언론과 민주주의' 4 따스한 빛 2008/08/18 240
405018 (급)너무많은 홍고추..갈아서 냉동해도 돼나요? 7 홍고추 2008/08/18 902
405017 인천공항에서 퀵서비스나 택배 보낼 수 있나요? 4 오랜만에.... 2008/08/18 607
405016 뺑소니로 출석하라는데 저는 운전한 적이 없거든요.. 11 ኽ.. 2008/08/18 2,930
405015 가을이 오는걸까요? 6 성격 급한이.. 2008/08/18 850
405014 아이있는집쇼파에포인트쿠션많은것 쫌~ 귀찮겠죠?(쇼파선택도와주세요) 7 우유빛 2008/08/18 505
405013 피로회복에 좋은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4 엄마.. 2008/08/18 777
405012 광화문근처 2 이사 2008/08/18 386
405011 7·4·7은 10년 안에" - ㅋ 5 MB씨 2008/08/18 329
405010 보험가입 강요(?)하는 동창 5 친구야..나.. 2008/08/18 831
405009 감사원, MB시장때 의혹 감사대상 제외 -- 쩝 MB씨 2008/08/18 186
405008 "거기"가 생각나는군여.. 3 빨간문어 2008/08/18 405
405007 님들은 5년단임제와 4년중임제중에 어떤것을 하면 좋다고 보세요 11 한나라당아웃.. 2008/08/18 414
405006 스트레스.. 받네요... 시댁일등.. 8 새댁 2008/08/18 1,222
405005 양재동 1 전세 2008/08/18 354
405004 스텐레스 쪽 일하시는분 계세요? .. 2008/08/18 202
405003 각하 대운하 유람중... 7 ㅠ.ㅠ 2008/08/18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