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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피디 시상식 때.

시청자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10-01-03 14:30:56
시상식에서 소감 말 할 때,
"공격적으로 하겠다"했잖아요...
그 말을 들었을 때,  느낀 점은 '현 정부에 대해...'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앞으로 지켜봐야 하겠지만.
IP : 218.55.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3 2:38 PM (59.10.xxx.80)

    저도 무한도전 팬이긴 한데...김태호 피디 완전 부담스러울듯 해요.

  • 2. 사랑이여
    '10.1.3 2:43 PM (222.106.xxx.150)

    저는 엠비시 피디들 마음이 모두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김태호 피디처럼 말입니다.
    '...일요일밤에' 라는 프로의 피디도 <...아버지>코너에서 현 정권에 너무 나대지 말라는 경고를 보여주는 것 같아 흡족하더만요잉~

  • 3. 근데요.
    '10.1.3 3:14 PM (222.117.xxx.237)

    혹시 그런 생각이 들더라도 그냥 조용히 알아듣고 혼자 생각하고 말았음 좋겠어요.
    저 태호피디 아끼는데 이제 정말 무서워요.
    이렇게 별 어이없는 걱정하는 저도 오바일 수 있지만
    실제로 어이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잖아요.
    김제동씨, 윤도현씨의 예도 있구요.
    그분들 생각하면 속터지고 속상하고...ㅠㅠ

  • 4. 그냥
    '10.1.3 3:22 PM (112.153.xxx.18)

    전..그냥 태호피드 눈썹보고..
    원래 눈썹이 저런겨..다듬은겨 ? 란 생각만 --

  • 5. 저두요
    '10.1.3 3:48 PM (58.227.xxx.121)

    이런 글 불편해요. 매사에 해석을 이런식으로 하는거... 태호피디나 무한도전에 도움 안될거 같아서요.
    그냥 혼자서 각자 생각하고 통쾌해 하는데서 그쳤으면 좋겠어요.
    지난번 뉴욕특집때도 노란색이랑 기타 등등 가지고 여러가지로 해석하는데
    정말 조마조마해요.

  • 6. 태오짱
    '10.1.3 4:38 PM (112.171.xxx.213)

    뭘 하든 응원합니다.

  • 7. ...
    '10.1.3 6:42 PM (77.177.xxx.160)

    그냥 열심히 하겠다는 걸로 알아들었는데요.
    벼농사 특집 같은 힘든 거 많이 할려고 하는 건가 싶었어요.
    그나저나 멤버들 올해 많이 힘들 듯 해요. 근데 저는 재미있게 볼래요.

  • 8. 그들이
    '10.1.3 8:00 PM (218.186.xxx.245)

    열심히 한다면,,, 전 아주아주 열심히 보겠습니다. 지금까지처럼요.

    원글님같은 속마음도 마음편하게 말못하는 드~러운 세상 --;;;
    저도 사람들이 어떤 의미를 찾을때마다 마음이 조마조마 합니다.
    무한도전!! 끝까지 지켜줄겁니다.... 무한 도전~~~

  • 9. ..
    '10.1.3 10:09 PM (58.141.xxx.36)

    속마음도 편하게 하지 못하는 이 더러븐 세상...
    이 더러븐 세상을 욕해야지 원글님께 뭐라 할건 아니죠
    이젠 우리 스스로 검열하는 시대가 됐나봐요

  • 10. *
    '10.1.4 8:26 AM (96.49.xxx.112)

    엊그제 정형돈이 명수형한테 영상 메시지 하면서 막 우는 거 보고,
    저도 눈물나서 혼났거든요.
    마흔도 넘어서 그 스케쥴 다 소화하려면 보통일이 아닐텐데..
    그냥 앉아서 노닥노닥하며 농담이나 하다가 끝내는 프로가 아닌
    정말 별 거 다 하잖아요.
    태호피디 몸 안사리는 것도 좋지만, 노하신 명수형 건강도 신경써가면서 하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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