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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괜찮은 직업 아닌가요?

맛있는만두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0-01-02 20:32:19
제 친구가 시설관리공단 소속 사서로 일하고 있는데 솔직히 좀 부럽네요.제가 대학교 과를 문헌정보학과
나왔다면 했을텐데.솔직히 사서 정년 보장되지 혜택 많지 공무원이지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괜찮은 직업인것 같아요.솔직히 친구가 너무 부럽네요.
IP : 124.198.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0.1.2 8:39 PM (220.117.xxx.153)

    2년계약직으로 알고있는데 정년 보장되는 직장이라면 좋지요,,
    전 계약직이라도 부럽던데요,,책 보고,,책 만지는거 워낙 좋아해서 ㅎㅎ

  • 2. ,,,
    '10.1.2 8:57 PM (124.54.xxx.101)

    앞집 엄마가 초등학교 사서 하던데 참 부러운 직업 같았어요
    초등학교 사서도 계약직일까요?

  • 3.
    '10.1.2 9:04 PM (115.136.xxx.247)

    초등학교 제가 알기로는 계약직이구요.

    제 후배 공공 도서관 공무원인데요.
    저 후배 고생하는거 보고, 비추 직종에 넣었어요.

  • 4. 피곤해
    '10.1.2 9:15 PM (124.54.xxx.19)

    학교의 사서는 거의가 계약직이 많아요. 그리고 보기에 책만지고 책보고 시간 많아 보여도 결코 만만한 직업이 아닙니다. 책 구입과 책 정리가 참 힘들어요. 그 무거운거 들고선 왔다갔다 해야하고요. 급여도 낮아요..허나 직업에 귀하고 천한게 없다하나 남의 집 식당에서 하루종일 종종거리면서 찬물에 손담그는 설거지 보다야 사서한다고 남한테 말하기는 괜찮고,,요.

  • 5. -
    '10.1.2 9:24 PM (118.45.xxx.148)

    전혀요. 솔직히 초등학교, 중학교 사서는 진짜 사서(자격증을 갖춘)가 아니라 그냥 전문지식 없는 도우미 정도의 인력이 많고, 학교도서관사서는 특히 전문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책을 대출, 반납하는 알바 정도의 인식이라고 할까..실제로도 계약직, 일용직이 태반이고요, 학부모들 가운데 가끔 애들 학교의 사서도우미, 계약직 사서라고 하면서 일하는 경우를 보는데, 학교도서관이든 공공도서관이든 도서관은 제대로 교육받은 사서가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문헌정보학 전공이라서가 아니라 그 도서관의 미래를 멀리 봤을 때 말이지요.

  • 6. ...
    '10.1.2 11:46 PM (112.149.xxx.210)

    제대로만 자리잡으면 진짜 괜찮은 직업이긴한데요,
    한 마디로, 제대로 일할 자리가 없어요.
    그 외 얘기들은 다른 분들이 해주셨으니까 패쓰~

  • 7. 흠..
    '10.1.3 3:26 AM (125.178.xxx.140)

    안타깝네요. 정말 대우 받을 만큼 사서 직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도서관이 많은거지만, 그래도 외국의 선진국에 비하면 도서관이
    아직도 턱없이 적다고 들었어요. 도서관이 입시나 취업공부하는 곳이 아닌, 인성을 위한 책 읽는 공간이 되길 바래요.

  • 8. ...
    '10.1.3 5:29 AM (125.140.xxx.37)

    열악한 직종이었군요
    우리지역 시립도서관은 사서가 인터넷만 하고 있는듯 보이고
    책정리 알바생도 많이 써서 편한 직종인줄알았네요

  • 9. 아악..
    '10.1.3 7:46 PM (119.149.xxx.220)

    전직 사서..^^
    사서 좋은 직업 아니에요^^ 어디든 왠만한곳은 계약직으로 바뀌어서 대우는 열악하고
    업무는 많고, 경우에 따라 주말 근무하고 월욜 쉬거나 주중 쉬거나 하기때문에
    일상적인 생활이 좀 어렵구요. 사명감만 가지고 일하기 퍽 어려운 직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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