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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연락 끊은 남친
사귄지 열흘도 안된 남친
어제까지만 해도 잘 웃고 잘 헤어졌는데
오늘 하루종일 연락이 없네요.
평소엔 서로 연락을 많이 했는데
오늘 오후에 문자 한통 보냈는데 답도 없고...
참 어이없네요...
처음부터 절 많이 맘에 들어하고
미래까지 생각하는 것 같아
믿음이 갔었는데...
자긴 겉으론 투박해도
속깊고 자기 사람은 잘 챙긴다고 했었는데..
이게 뭔가 싶네요..
어제 만날때 뭔가
제가 마음에 안들었던건지..
아님 소위 말하는 '밀당'을 하려는건지....
저 어떡해 해야할까요...
그냥 기다리면 다시 연락올까요?
제가 디사 연락을 해야할까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무척 당황스럽네요.
1. 꾸욱......
'10.1.2 7:57 PM (119.215.xxx.188)참고 한달만 기다려보세요.
아님 맘 정리하세요.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2. 뭐든
'10.1.2 8:17 PM (68.37.xxx.181)`밀당'이든 아니든
원글님이 문자 한통 보냈으니 다시 연락마시고 그냥 두세요.3. 물건너
'10.1.2 9:11 PM (118.219.xxx.249)갔다고 생각하삼
4. 열흘도 안 된,,,
'10.1.2 9:17 PM (121.144.xxx.141)열흘밖에 안 됬는데,,,,,, 또 어제까지 잘 지내고,,, 오늘 하루 연락없는데,,,,,,
너무 심각하셔요,,,, 좀 기다려 보시고,,,,,,,,, 밀당이라면 님도 적당히 맟춰주셔요,,,,,
11시까지 연락없으면 잘 자라는 문자만 한번 더 보내고,,,, 다시 연락올때까지 스톱모드로,,,,
5일이상 연락없으면 정리,,,,,,,,,,,,,,,,,5. .......
'10.1.2 9:20 PM (123.204.xxx.243)밑에 글쓰신 분 맞나요?
그 남친이 원글님께서 그렇게 느낀다는걸 눈치채고 인연이 아닌가 보다 한건 아닐까 싶네요.
좀 더 기다려 보시고 그래도 연락없으면 정말 인연이 아니었구나 하세요.6. .....
'10.1.3 8:51 AM (118.221.xxx.35)아래글은 첨부터 들이댄다고 하시더니 오늘은 연락두절..;;
근데 밀당이 뭔가요????7. ...
'10.1.3 10:54 AM (222.234.xxx.152)지가 무신 이병헌인가?
조금더 기다려 보세요 뭔일 생겨 연락 못할수도....8. ..
'10.1.3 12:26 PM (116.126.xxx.190)밀당 아니구요. 그남자가 들이댄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님에게 그남자가 원하는 매력이 없는 거예요. 만날수록. 그남자 마음 돌아섰다구요. 제가 님이라면 전화번호 바꾸고 끝내겠습니다. 그리고 남녀간의 사랑에 의리는 있을 지언정 책임은 없습니다. 님도 누가 좋아졌다가 싫어질 수 있듯이. 그리고 그남자는 열흘 만난 님에게 뭐라 말할 지 몰라 잠수탔네요. 누굴 원망하지 마세요. 못나보여요. 그냥 "나 싫으니? 너 사람 참 몰라보는구나. 그래 잘 살아라." 마음 속으로 한번 외치고 뒤돌아 보지 마세요. 추해요.
9. 헉
'10.1.3 12:39 PM (222.101.xxx.91)하루 연락없다고 갑자기 연락끊은게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