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장기고객이라 vip회원 포인트를 일년에
10만포인트 주는데 12월 31일 까지 못 쓴게 6만포인트가 넘었어요.
둘이 합쳐 못 쓴게 13만 포인트...
남편 꺼 까지 치면 일년에 20만 포인트를 주는데 돈으로 환산해도 너무 아까워요.
어쩌다 파리바게트에서 빵 살 때나 10% 할인 받고
TGI 가서 20% 할인 받는데나 쓰다보니 너무 안 써서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남편 회원카드는 분실해서 부랴부랴
아침밥 해 먹고 즉시 발급이 되는 수유리 sk텔레콤 센터 찾아가서
발급 받자 마자 거기 있는 컴으로 영화 예배를 했어요.
노원 롯데 시네마는 에러가 일어나 안 되어서 프리머스 극장에
셜록 홈즈 예매에 각자 8000원 포인트 사용
다시 sk스피드메이트에 가서 엔진오일 가는데 28000포인트 사용
sk스피드메이트 사장님이 오늘 나 같은 사람 정말 많다고 타박을 주시더라구요.
일년 내내 가만히 있다가 마지막 날 몰려 온다구요.
그래도 꿋꿋이 기다리면서 교환 했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이마트에서 신세계 상품권을 10% 할인해서 살 수 있더라구요.
2010년에는 짝수 달에만 살 수 있대요. 한 사람당 최대 20만원...
굉장한 이익처럼 느껴졌어요. 주변에 선물 할 때 괜찮을 것 같아요.
모르시는 82회원 분들도 적극 활용하세요.
있는 돈 없는 돈 합쳐서 상품권을 샀어요.
현금 18만원을 내면 상품권 20만원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각자 포인트 20000만원씩 사용.
그래도 포인트가 많이 남아
온라인 초등 교육강의 결제로 각자 15000원 포인트 사용.
온라인 영화상영 사이트 15000포인트 사용.
온라인 교보문고 할인권 2000포인트 사용.
그러고 나니 둘이 합쳐 3000 포인트 정도 남더라구요.
아쉽게도 버거킹 15%할인 쿠폰 출력하려고 했는데
12월 31일 10시부터 1월 1일 10까지 홈플러스 10%할인 받기 위해
장 보러 가는라 못 썼네요.
2010년에는 짝수 달 마다 신세계 상품권을 사고 영화보는 걸로
사용해서 일년에 마지막 날 몰아 하지 않기로 했어요.
참 포인트를 쓰는라 알게 된 내용인데요...
sk텔레콤에서 우량고객 대상으로 워커힐 아이스링크 입장권과 렌탈 그리고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주는 행사를 하더라구요. (한 사람당 20000원짜리 2개)
신청가능 한 날 신청만 하면 100% 당첨...
주말과 야간은 마감 된 날 많지만 아직 당첨 확률은 높아요.
그래서 우리 둘 다 신청해서 입장권 4개 확보...
혹시 모르고 계신 회원 분 들 tworld에 들어가셔서 신청하세요.
아이들 데리고 좋은 추억 만들려구요.
행복한 2010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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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못 쓰던 포인트 몰아쓰기...
무럭무럭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0-01-02 13:53:35
IP : 112.154.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님...
'10.1.2 5:17 PM (121.138.xxx.193)sk vip면 씨즐에서 매년 6회 영화 예매 무료로 할 수 있어요. (이건 포인트 차감 안 되는 거 같았는데..잘 모르겠지만...) 전 다른 건 포기해도 이건 꼭 챙겨 봅니다.
2. 와..감사
'10.1.2 6:33 PM (211.61.xxx.82)모르고지나치는일들이 참 많단 생각이 들어요.
저는 회사에서 나오는 복지카드(1년 70만원) 사용하는것도..
이래저래 까먹고 못쓴게 18만원정도 남았길래...
31일 교보문고가서 그간 사고싶었는데 못샀던 책들 와장창 들고왔습니다.
나름...난 너무 알뜰하다고. 귀찮아도 그시간에 서점가서 책 들고온 스스로를 칭찬했는데요..
원글님. 그리고 윗 댓글님 글 보니.스스로 반성 많이..
SKT VIP인데도 그런 서비스가 있는지 여직 몰랐구요. ㅠㅠ
카드 마그네틱 손상됬다 하는데도 새로 발급받지않아서 빵집 할인 한번도 못받았구요.
안쓰고 버린 포인트가 그정도 되지 싶습니다.
게다 아이가 들고다니는 LGT에 포인트까지...
아..새해에는 새는 돈을 잡을려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3. 무럭무럭
'10.1.4 11:58 AM (116.46.xxx.23)씨즐에서 영화 보는것 6번 되는데 포인트 차감됩니다.
그런데 그걸 일년에 한 번 밖에 못 써서 가까스로 마지막날 예매해서 하나 더 본거에요.
새해에는 놓치는 포인트 없이 악착같이 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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