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딱 집옆 모퉁이에 이 진상아저씨의 가게가 있습니다.
지나다닐때마다 사람을 빤히 쳐다보질 않나...아래위로 훝질 않나...
가만보면 저 뿐만 아니라 지나다니는 사람한테 다 그러는거 같아요.
40대중반의 나이에 넘 느끼하고 기분나빠 이 아저씨 피해 길을 돌아 다녀요.
오늘은 잠깐 저 없는 사이에 택배아저씨가 이가게에 물건을 맡겼는데..죄송하다면서 물건 찿으러가니 사람을 째러보며 반말로 다시는 이러지 말래요. 제가 맡겨라 시킨것도 아니고..말 섞기 싫어서 그냥 나오긴 했는데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세상에서 무식한 사람이 젤 무섭다더니...아무한테 반말하는 무식한 인간을 전 본적이 없는지라 황당할 뿐입니다.
남편말에 의하면 담배 사러 몇번 간적이 있었는데 갈때마다 인사도 안 받고 물건 있는 자리도 눈짓으로 가리키더래요.
그 뒤로 이 인간은 상종할 종류가 아니구나 싶어 다신 안간다 하더군요.
나이 많은 할아버지도 아니고...어떻게 이해해야 될지 감조차 안오네요.
이런 종류의 사람들 그냥 무시하는게 최선일까요?
그러기엔 제가 속이 끊어 홧병 생길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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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진상 아저씨...너 좀 없어지면 안되겠니?
진상남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0-01-02 13:48:00
IP : 121.140.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사람
'10.1.2 1:56 PM (123.204.xxx.243)정신적으로 약간의 장애가 있는거 같은데...
피하세요.2. 무시하세요
'10.1.2 2:20 PM (112.154.xxx.221)그 아저씨 수준이 거기까지 인거죠. 평생 그렇게 살다가 갈 인생입니다.
급할때 한번씩 이용하시고 평소에는 신경 끊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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