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엔 이제 두달있음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와 8개월된 아기가 있습니다.
얼마전부터아이에게 동생때문인지 틱증상이 나타났어요.
병원에선 심하진않다하시고 기다리면 없어질거라고만 하시는데 보고있는 전 마음이 찢어집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이사를 고려중이었는데 아이때문에 저희 언니 근처로 이사를 가기로 마음먹었죠..
언니가 작은 아이를 봐주면 제가 큰아이와 시간을 더 많이 보낼 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학교에도 따라다니구요...
지금은 아무데도 아기를 맡길데가 없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직장 다니는 길이 좀 힘들어질것같다고 망설이네요...
전 급매라도 해서 되도록 빨리 옮겨가고 싶은데 남편은 망설이고있고 남편에게 서운하기까지 해요.
제가 너무 오바하는건가요...
(혹시 오해하실까봐 그러는데요...아이둘다 친자식 맞구요^^;;남편이 큰 아이를 예뻐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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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는게 좋을까요?....
... 조회수 : 355
작성일 : 2010-01-02 12:39:53
IP : 121.172.xxx.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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