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꿈에 사람들을 만나는데...
아는 후배가 저를 보더니 제 귀에 대고
" 언니 언니 뒤에 언니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남자 귀신이 있어 " 라고 속삭이는 겁니다.
근데...전 무섭지도 않고 엄청 씩씩하게 그래? 그럼 쫓아버려야지 하면서....
가부좌를 틀고 앉는거에요.
그리고는
손을 목뒤로 갑자기 획~ 틀어서 그 귀신 목을 틀어쥐듯이 하고는 뭐라뭐라...막~~~ 주문을 외우는 겁니다.
근데....목소리가 잘 안나오면서 목이 막히는 느낌이 드는데....같이 있던 후배한테....
제가 그 귀신 목을 쥐고 있어서 소리가 잘 안나오는 거라고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그러면서 더 크게 막~~~주문을 외우는거에요...( 뭔 주문인지..에고...)
근데...주문을 세번쯤 하고 있는데...
옆에 자던 남편이 손으로 저를 흔들더라구요.
그래서 깨어났는데...
남편말이 속으로 웅얼웅얼 계속 하더니 솜을 막~ 몰아쉬더래요.
그래서 꿈속에서 위험에 빠진줄 알고 절 구해주려고 깨웠다고 하네요..^^;;
근데요...
요 며칠전에 갑자기 둥이 날카로운 통증을 두번이나 느꼈거든요...
그리고...자꾸 생각을 해서인지...지금 등이 무거운 느낌이 드는거에요...ㅡ.ㅡ
에고....뭐라도 좋으니...그냥 지나치지 마시고...한말씀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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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꿈....해몽 좀 해주세요~~~
별빛 조회수 : 639
작성일 : 2010-01-02 11:10:20
IP : 114.206.xxx.1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 12:18 PM (180.68.xxx.154)귀신을 물리친 꿈 같아요.
등이 아프셨던 것이 치유된 걸거구요.
꿈에서라도 귀신 목을 틀어 쥐셨다니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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