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교를 안하고 싶은데.. 자꾸 비교됩니다.. 돈얘기에요..

..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10-01-02 02:33:11
내용 펑할께요..
제 지인도 여기 들어올지도 모르겠는데.. 혹시나 보게될까바요..

저도 300억까진 바라지도 않아요.. 저..아랫분처럼..20-30억쯤.. 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그렇게되면 또 욕심이 생길지..또다른 고민이 생길지도 모르겠지만요^^

다른분들 말씀들으니 저도 마음이 많이 가벼워지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IP : 125.128.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2 2:41 AM (121.136.xxx.132)

    부럽습니다. --;;
    위로는 못드리고 ~~

  • 2. 흠..
    '10.1.2 2:44 AM (221.138.xxx.17)

    사람이니까 당연하죠.
    집없을때는 집있는 사람이 너무 부럽고. 집사면 더 큰평수 사고 싶고.
    그게 사람 맘인거 같아요.

    흠..그럴때마다 한번씩 동행이라는 프로그램 보세요.
    거기에 나오는 정말 저렇게 어떻게 살지 하는 사람들 보면서 내가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적어도 이틀 정도는..ㅎㅎ
    얼마전에 풀빵 엄마 보면서도 너무너무 반성 많이 했거든요.
    자기 몸아픈데도 장사도 해야 하고 아이둘 키워야 하고. 저같으면 정말 답없을것 같은 상황이었는데도 건강하기만 하면 자긴 어떻게든 아이둘 잘 키울수 있다는걸 보면서 내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 했어요.

    결혼하기 전에는 그런 프로그램 보면 좀 찌질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아이낳고 살아보니 찌질하다기 보다는 나라면 어떻게 할까. 정말 대단하다. 이런 생각도 들고 반성도 하고 하게 되더라구요.

    저희 반 엄마중에도 나이는 저보다 어린데 남편이 펀드매니저 하고 하여간에 엄청나게 돈잘버는 집이라 그집 다녀오면 우리집이 그렇게 좁아터져 보일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부러워했었는데, 저번달에 갑자기 경기도로 이사를 간다고 하더라구요.
    상황이 안좋아졌나보더라구요. 남편이 자금상황이 안좋으니 당장 집팔아야 한다고 해서 그담날 바로 집팔았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일이란게 옆에서 보기에는 쉽게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가 보더라구요.

  • 3. 300억
    '10.1.2 2:50 AM (119.199.xxx.89)

    허거덕~
    30억도 아닌 300억에 눈 튀어나올뻔했어요 ㅎㅎ
    돈 많은 거 부러운거야 뭐 사람이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돈이 맘대로 움직여 주질 않으니 그게 문제죠
    그래서 전 그냥 내 팔자에 복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 4. 네 부럽네요
    '10.1.2 3:02 AM (112.149.xxx.12)

    그런자산 경영한다는게 남다른 재주인것을....

    그런데요. 먹고 사는데 지장 없으면, 가족 건강한 것만 으로도 감사 합니다.

  • 5. 그래도
    '10.1.2 7:11 AM (116.37.xxx.3)

    비교를 하면서 부러워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원글님은 경쟁력이 있으신가 봅니다

    저도 건너 아는
    그래도 차도 마시고 하는 사람이 자산이 억이 아니고 ' 조' 랍니다
    여기는 지방인데요
    서울 아파트에서 사는 딸이 아파트 리모델링 할 동안 워커힐에 머무른다는 둥
    뉴욕에 유학간 자식 소호에 아파트를 사줘서 살고 있고
    뭐 암튼 너무 차이가 나니
    부럽지도 않아요.
    그냥 딴나라 얘기려니..하지요

  • 6. ...
    '10.1.2 8:24 AM (115.86.xxx.110)

    300억이라...차라리 전 그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당췌 비교하면서 괴롭지도 않을거 같아요.
    워낙..차이가 나는지라...

    뭐 비교가 될 상대라야지 비교를 하지...

  • 7. 음...
    '10.1.2 8:31 AM (121.166.xxx.84)

    저도 부럽지도 않네요.근데 그 분들도 골치 아프겠구나...뭐 그런 생각도 들어요.
    어떻게 자산을 관리할까도 걱정, 세금문제도 걱정, 더 늘어나지 않더라도 지키는 일도
    걱정이겠다...싶어요. 그러니 위안이 되네^^

    한 20억 정도 이상만 되면 행복감이나 만족감에 있어선 큰 차이가 없다 하네요.
    어느 조사에 보니까....그 정도만 되면 돈에 대해 너무 집착하지 않고 살 수 있어서이겠죠?

    그럼 20억을 목표로 고고씽!!!!(그 날이 올지 ...ㅋㅋ)

  • 8. ^^
    '10.1.2 1:08 PM (218.39.xxx.206)

    20억 30억 300억 조 그런 것들이 현금 만인가요?
    부동산 포함 인가요?
    당췌 목표를 잡을려도 헷갈려서리 ㅠ.ㅠ
    정확히 해야 저도 목표라도 ~~ ㅋ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618 휴대폰 부가서비스해지했는데 지금까지 요금이 빠져나갔어요! 1 비오는날 2008/07/17 221
402617 노래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4 2008/07/17 308
402616 이제 사회초년생인 아들에게 접대문화교육이 어렵네요 1 사회첫발 2008/07/17 252
402615 직장에서 인간적인 모욕의 언사를 들었네요,,,;; 5 우울... 2008/07/17 816
402614 님들 요즘 숙제 안하시는건가요?? T.T 15 숙제필수 2008/07/17 589
402613 한겨레.경향 독자광고 재미있어요 14 흐흐 2008/07/17 1,032
402612 위로 혹은 질타... 3 퇴직 2008/07/17 224
402611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서울 경제사회부입니다. 23 임홍규 2008/07/17 1,372
402610 저는 왜 인터파크 포인트가 어려울까요? 9 bb 2008/07/17 453
402609 혹시 장수풍뎅이 키우시는분~ 2 희뽕이 2008/07/17 344
402608 왜 요즘 사람들은 남의 아파트 평수랑 브랜드가 궁금할까요? 11 ... 2008/07/17 1,055
402607 소음이.. 장난 아니네요. 5 괴롭다 2008/07/17 682
402606 노개명 수학이 어떤건가요? 1 ... 2008/07/17 716
402605 <조선일보>, 손욱 농심회장 맹비난 27 짜고치는고스.. 2008/07/17 1,386
402604 돌도 안된 아기에게. 전집을?? 사줘야 하나요 21 아기엄마 2008/07/17 666
402603 이 모든게 청계천 때문이다?^^ 7 풍수 믿으세.. 2008/07/17 706
402602 유령의 한마디 2 내버려둡시다.. 2008/07/17 222
402601 '일지매'관계도 2 꼬꼬으니 2008/07/17 456
402600 7월17일 광우병대책위원회 1 경상도 민심.. 2008/07/17 241
402599 남편에게 간밤에 일어난 일(19금) 48 아기엄마 2008/07/17 9,874
402598 손가락에 혹이 1 병원 2008/07/17 196
402597 인터넷에서 파는 돼지고기 양념육 괜찮을까요? 6 3 2008/07/17 274
402596 일면식도 없는사람에게 '살기'를 느낀 적 있으세요 25 ... 2008/07/17 1,474
402595 조선일보 급하긴 급한 모양입니다.. 11 희뽕이 2008/07/17 1,278
402594 이 어려운때 기름값을 줄일수가 없어요 2 어려운때 2008/07/17 315
402593 통영 충무관광호텔.. 5 ... 2008/07/17 632
402592 리플부탁드려요)차를 구입하려는데...(sm5와 로체) 13 아웅.. 2008/07/17 471
402591 YTN 주총 구본홍 사장 날치기 임명 의결됐습니다. 25 ㅠㅠ 2008/07/17 719
402590 침대선택 도와주세요. 6 4학년5반 2008/07/17 623
402589 식품 건조기 잘 사용하게 될지요? 2 . 2008/07/17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