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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보고왔는데
처음부터 너무 기대를 했었나봐요.
전반적으로 괞찮긴 한데,
기대치 만큼은 아니어서 실망스럽네요.
보다가 중간중간 졸기까지 했어요.
주위 둘러보니,
아예 안경 벗고 조는사람들 꽤 있더라구요.
제가 재난영화는 좋아하는데 환타지류는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아바타는 환타지와 SF가 섞인 영화던데,
보고나서 걍 그렇다,,별로 재미없다..이러고 나왔네요.
환타지 싫어하시는분들은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보셔야 할것 같아요.
1. 본맘
'10.1.1 7:41 PM (112.170.xxx.176)전 3D는 머리 아푸다해서 안보고 그냥 디지털봤는데 너무 재미있던걸요.
얼마전에 개봉한 2012년도 재미나게 보았는데 ...그건 중간엔 조금 지겨운순간이 있던데 아바타는 화면이 너무 화려해서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그 담날 아침까지도 장면들이생각나는 영화던데...보는사람따라 다른가봐요.2. 저같은 ㅋㅋ
'10.1.1 8:00 PM (119.193.xxx.76)저희 가족은 24일 저녁에 봤는데요.
제가 오전 일찍부터 성탄이브 만찬 준비하느라 얼마나 바지런떨었던가
저녁에 성찬으로 파티?하고 예약해 둔 영화보러갔었거든요.
시작하고 얼마있다가 부터 50여분간 졸았네요. ㅋㅋ
가족들 다 재밌었다 하는데... 전 뭐 봤는지 잘 모르겠네요.^^3. 그러게
'10.1.1 8:23 PM (118.176.xxx.71)저도 봤는데 비쥬얼적인면이나 스케일은 대단했지만 좀 지루한감도 있더라구요 3d로 봤더니 눈도 피곤하고...넘 기대를 했었나 싶기도 하구요 워낙에 다들 재밌다해서요
4. 너무
'10.1.1 8:42 PM (116.41.xxx.185)재미있게 봤는데...
일반극장에서 봐서
3D라도 다시보고 싶은생각은 많은데....
3D는 예매가 곽곽 밀렸더라구요..
하는데두 몇군데 없구...
다 틀리군요...5. 헐.....
'10.1.1 8:46 PM (58.120.xxx.12)전 3d표가 거의 없어서 1월7일 저녁꺼 예약했는데...이융...평하신것들이..ㅠㅠ
기대하지말고 봐야겠어요 ㅎㅎ6. 왕재미
'10.1.1 9:27 PM (61.105.xxx.149)완죤 재밌게 보고 여러사람에게 추천했는데.....
7살 아이부터 아빠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7. 해라쥬
'10.1.1 9:35 PM (124.216.xxx.189)저두 영화보면서 졸았네요
후반부가니 좀 재밌고..... 애들하고 같이가서 지루하다는 말도못하고
좌석이 좁아 다리는 아프고...
넘 지루했어요 그닥 재밌지도 않구...8. 튜브타고
'10.1.1 9:39 PM (116.39.xxx.22)저두 영화는 웬만한건 보는편인데
처음 화려한 화면에는 끌렸는데
내용면에서 너무 진부한것 같아서
관심을 확 끌진 못한것 같아요. 생각보단 별루...9. ?
'10.1.1 9:46 PM (218.239.xxx.14)아바타 보고 저는 그날 넋을 놔버렸어요
보는내내 눈물 줄줄;;
우는 사람은 별루 없을테지만 아바타에 지루하다는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줄은 몰랐어요ㅎ
같이 본 친구는 계속 감동이야 감동이야를 외쳤구요ㅋㅋ
전 단1초는 지루하지 않았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순식간에 시간이 가서 러닝타임이 그렇게 긴줄도 몰랐어요10. 기대
'10.1.1 9:53 PM (203.229.xxx.213)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은 하는 법인 것 같아요..
저도 판타지 영화 좋아하는 편인데
기대를 많이 했더니 약간 실망스런 부분이 있었..다는...
스타워즈+파이널판타지+쥬라기공원+...등등
영화가 막 짬뽕되어 있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부분은 실망스러웠는데
화면 색감이 너무 예뻐서 환상적인 느낌은 좋았어요..11. 방금
'10.1.1 10:55 PM (221.138.xxx.65)막 아바타 보고 들어온 1인입니다.^^
전 정말정말 재미있었어요~ 제 나이 올해 40, 우리딸이 그런걸 좋아해서 3D인줄 알고 가서 봤더니 그 영화관 디지털이드라구요..일단 그사실에 얼마나 실망을 했는지..
근데 영화 자체는 참~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전 그 미국인들의 상상력 만큼은 우리가 정말 높이사줘야 될부분이라고 생각해요..그 기가막힌 발상..뭐 아직 컴퓨터 그래픽이 무게감 등이나 입체감 등 아직 극복해야될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전 그 발상력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그 영화에 많은것들이 고려되 있다는 점두요..차별을 염두에 두고, 장애인, 흑인, 백인, 아시아인, 심지어 원주민들까지도 골고루 배치한점.. 그리고 관점도 치우치지 않게 고르게 보여주려 신경쓴거 같구요.. 그리고 환경문제 또 휴머니즘까정 그리고 약간 황당은 하지만 과학적 근거등등..정말 우리에게 생각할 여지를 많이 던져주는 영화더라구요..
암튼 오래간만에 아~주 재밌게 본 영화였어요..만화영화를 보나 싶다가도 시고니 위버의 눈매와 이부분은 사진처리를 한듯한 리얼한 화면..아 좋았어요!! 전 강추입니다요!!12. ..
'10.1.1 11:07 PM (124.50.xxx.34)3d 조조로 봤는데요.
볼 때는 엄청 재미있었어요.
볼거리가 화려한지라.
내용은 별반 깊이가 없어서 남는 게 없어요.
너무나 익숙한 것들의 재탕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볼만합니다.
특히 남편이 엄청 좋아하더군요.13. 너무
'10.1.1 11:20 PM (212.120.xxx.79)지겨웠어요.
사회 전반에 깔린 문제들 굳이 그렇게 틀어서 환타지스럽게 말 안해도 다 알고 있는거고 그게 무슨 큰 메세지를 줘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는것도 아니구요.
아바타와 동물 (새)랑 본딩할 때 너무 이상했어요. 무슨 동물과 인간비스무리 한게 섹스하고 오르가즘에 이르는것 처럼.14. 저두...
'10.1.1 11:34 PM (122.46.xxx.54)기대를 많이 하고 봐서인지 실망도 약간... 원글님과 똑같이 살짝 졸았습니다... 5살 아들도 2시간 지나니 언제 끝나냐며 안경을 벗었다 썼다... 그래픽이 화려해도 역시 중요한건 스토리인거같아요... 예전에 엄청난 그래픽효과때문에 관심집중이던 영화도 스토리꽝이니 쑥들어가던데요 어떤영화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15. 전
'10.1.2 2:08 AM (61.81.xxx.136)기대 조차 없었는데 졸리고 피곤하고 뻔한 스토리 그냥 그랬어요 -.-..
기대조차 없었는데...16. 삼십대입니다.
'10.1.2 3:19 AM (118.35.xxx.89)저도 삼십분 정도 잤습니다.
17. 121
'10.1.2 4:55 AM (24.215.xxx.78)남편이 보자고 ~ 보자고~ 노래를 부르던 영화인데...
18. ..
'10.1.2 9:38 AM (125.251.xxx.138)아들때문에 별 기대 없이 억지로 끌려가서 봤는데, 넘 재밌었어요.
보고와서 여기저기 재밌다고 꼭 보라고 했는데,
그사람들은 기대했다 실망하겠네요..쩝...
근데 재미있던데...19. 새벽에..
'10.1.2 2:58 PM (221.154.xxx.134)자는 아이들깨워 7시50분꺼 조조로 보구왔어요.
3d 라는데 별그런 느낌이 안들던걸요.
아이들은 진짜 재밌다구하구요.
웃음코드가 없이 그냥 진지하기만 해서
한번도 못웃었던거 같아요.ㅠㅠ
저두 환타지 좋아하지않는 분이라면 비추!20. 여기
'10.1.2 4:48 PM (211.243.xxx.225)82에서 재밌다고 이슈가 된 적 있나 보네요??
21. 아바타
'10.1.2 4:50 PM (125.135.xxx.227)이제 영화는 시큰둥해하던 남편이
아바타를 보고 다시 영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두번 봤는데도 재미있어요
영화관에서 영화 두번 보기는 처음이에요
울나라도 3디 영화 만들면 좋겠어요
내용은 단순해요22. 6살공주맘
'10.1.2 5:21 PM (125.186.xxx.136)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 ^^;;
30대인 저희부부.. 딸데리고 다녀왔거든요.
아이맥스3d로 봤는데, 참 재미있게봤어요.
남편도 16000원하는 아이맥스관 입장료가 하나도 안아까운 영화였다며, 칭찬했고..
저도, 볼꺼리는 풍성하나 스토리가 뻔할꺼란 짐작을 하고갔지만... 생각보다 잘만들어지고 볼만했거든요. ^^
특히, 미리 스토리를 알고간 딸아이가 재미있게 한번도 보채지않고 영화를 즐겨 더 좋았답니다.
판타지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보세요.23. naie
'10.1.2 5:28 PM (219.251.xxx.142)3D로 봤는데요..안경쓰고 보는건 첨이라 막 신기하기도 하고 기대도 크고 그랬는데..
진짜 입 안 다물어지게 환상이던걸요..ㅜㅜ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분들은..죄송스런 말씀이지만;
소수에 불과할 것 같아요
정말정말 아름답고 황홀하고 감동이던데요.. 또 보고싶네요 ㅠㅠㅠ24. ^^
'10.1.2 5:35 PM (220.70.xxx.111)전...넘 환상적이고 넘 좋았는데^^
25. ㅎㅎ
'10.1.2 6:43 PM (211.108.xxx.33)전 특히 천공의성 라퓨타와 매트릭스가 생각나더라구요.
26. 저는
'10.1.2 9:17 PM (112.148.xxx.223)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영화를 본 기분인걸요.
그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았는데..참 대단한 감독인 것 같아요
우리들에게 별 공감이 안갈지 모르지만
미국인들은 인디언으로 대표되는 침략의 역사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해야 하거든요
그 지점에 대해.인간에 대해.민족에 대해...그리고 역사에 대해 깊은 고찰을 가지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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