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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아침을 찜질방에서 미역국으로.ㅠㅠㅠㅠ

나쁜넘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09-12-31 16:10:31
오늘..아침 남편과 크게 싸웠네요..
서로 육두문자날리고 ㅠㅠㅠㅠ
얼굴보고 3일있으려니..돌아버릴것같아..
저 일저질렸어요..
1월1일 리츠칼튼호텔1박
2,3일 잠실롯데호텔2박  
확 결제해버렸어요..
초등아이들 둘데리고 가서 재미있게 놀다오려구요..ㅠㅠ
가방사려고 꼬불쳐놓은돈..
이렇게 한방에 가네요...
가서 우아하게 조식먹고 수영하고..아이스링크타고 놀다오려구요..
밥솥에 밥알하나 남겨놓지않고 물도 끓여놓지않고 갈겁니다.
그래서 저 지금 남은밥찬에 밥비벼서 억지로 먹고있어요..
아...오늘밤은 아이학원에서 7시경오면 찜질방가서 하루 때울겁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IP : 220.76.xxx.1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31 4:21 PM (220.85.xxx.202)

    가끔 그런 기분전환도 필요하겠지만,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거기 가셔도 맘이 편하지 않을것 같아요.
    아이 생각해서,, 오늘 대화로 화 푸시고 남편분도 데리고. ㅋ 가시는건 어떨까요??
    호텔은 남편 경비로 내고 가방은 사시면 더 좋을듯해요.

  • 2. 냉전
    '09.12.31 4:29 PM (219.255.xxx.23)

    완전 부럽네요.

    저도 냉전중인데 애둘데꼬 갈곳없어 이러고 있네요.

    원글님은 경비라도 있으니 스트레스 빵 빵 터트리고 오세요~~~

  • 3. ..
    '09.12.31 4:41 PM (211.117.xxx.77)

    남자들이 참 여자 맘을 몰라줘요
    말한마디면 다 해결될 것인디...
    여자도 마찬가지긴하지만요.
    아이들 어릴때 부부싸움하고 나면 정말 갈 곳이 없지요.
    나갈려도 눈에 밟히는 것이 어린 것들이라...
    저도 정말 참지못할 일이 생겨서 아이들 데리고 무조건
    지방사는 친구집으로 직행했었네요.
    나름 여행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그때
    원글님처럼 밥 남은 것 모조리 냉동실 구석에 감추어 놓고
    먹을 것 없이 나갔더랬죠.
    참 생기는 것 없는 이 전쟁이 언제나 끝날려는지......^^
    여자 남자 함께 사는 것이 원글님만 힘든 건 아니랍니다.

  • 4.
    '09.12.31 4:42 PM (218.144.xxx.252)

    완전 짱임다.. 짝짝짝
    내가 못해 본거 님이라도 홧팅...멋져부러요.

  • 5. 모처럼
    '09.12.31 4:44 PM (218.144.xxx.252)

    쿨합니당. ^^*

  • 6. 최고다
    '09.12.31 4:53 PM (128.205.xxx.184)

    새해 맞이 목욕재계 깨깟하게 하시고 미역국 뜨끈하게 드시고
    완전 고상하게 쉬다 오세요 !!!

  • 7. 음..
    '09.12.31 5:00 PM (121.144.xxx.212)

    완전 쿨~~하시네요.
    울 언니 친구도..
    결혼하고..
    쫌 자주.. 롯데에 들르더만..^^;;

    그래도..
    소심녀의 마음으로는...
    아이들도 있는데..
    잠시 휴전하시고..
    온 가족이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면서.
    신년 계획도 나누시고 하심 어떨까 싶은데..

    슬쩍.. 찜질방 상호명을 흘리시던지....ㅠㅠ

  • 8. 같이
    '09.12.31 5:30 PM (68.4.xxx.111)

    그래도 새해 첫날은 좀....

    화해하시고 같이 가셔요.

  • 9. 화이팅!!!
    '09.12.31 5:54 PM (115.86.xxx.242)

    아무쪼록 화이팅입니다!!!

  • 10. 한때....
    '09.12.31 7:30 PM (121.189.xxx.215)

    애가 어렸을 때 왜그리 맘고생이 많았던지요
    친구한테 털어놓지도 못하고 친정도 마찬가지..
    하루는 애업고 모텔에 갔었어요
    치킨배달 시키면서 맥주까지 시켜서 잘먹고 놀다
    컴컴해져서 모텔밖으로 나왔더랬어요
    그정도여도 숨통이 트이는것 같았습니다
    님..덕분에 잊었던 일이 생각나 잠시 주절주절

  • 11.
    '09.12.31 7:32 PM (68.37.xxx.181)

    <....그래서 저 지금 남은밥찬에 밥비벼서 억지로 먹고있어요..> ㅋㅋㅋ

    웃을 일이 아닌데 웃었습니다.
    화이팅!!!

  • 12. good~
    '09.12.31 9:52 PM (221.164.xxx.177)

    넘 잘하셨어요...
    안그럼 병 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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