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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종무식인데 상사가 저를 벼르고 있군요.

고민고민...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09-12-31 01:42:43
얼마전부터 출근하고 있는데 유일한 상사라는 자가 저를 벼르고 있군요.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일반 사기업이 아닌 어떤 일을 하고 있는데...

제 직속 상사가 채용된 지 1년동안 업무파악도 제대로 안하고 근태도 엉망인데

배경이 든든해서 자기 멋대로 살다가 도저히 안되겠으니까 저를 불러들였어요.

제가 그 쪽 일을 좀 잘해서...

그런데 와보니 서류도 제대로 없고 그 상사라는 인간은 하루가 멀다하고 말을 바꿔 업무지시를 내리니

(일에 관심이 없어요. 말만 잘해서 이 정도인 줄 몰랐는데 정말 *판)

제가 지적질을 좀 했습니다.

저를 아주 눈에 가시같이 보는데 제가 업무 열심히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도 받고 있는 편이라 대놓고 어쩌지는 못하지만 아주 벼르고 있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내일 종무식인데...
원래 A, B, C, D만 참여하는 조졸한 종무식과 점심식사였는데...

저 퇴근 후에 갑자기 E, F, G, H, I, J, K, L, M, N, O... 열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종무식에 더 참석해야 하는 처리요망이라는 글을 업무처리하는 내부망에 올려놨습니다.

그 많은 사람이 갑자기 어떻게 모이냐구요... 사무실에 같이 계신 분들도 아니고 이사 등등 사무실에 한달에 한번이나 나오시는 분들을... 어떤 기준도 없이 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어놓은 그 명단이라니...

이거 그냥 저 꼬투리 잡으려는 거 맞죠...

돈도 얼마 안되고, 제가 돈을 보고 하는 일도 아니라 당장 그만두고 싶지만, 제가 그만두면 사방팔방 일 못해서 제 발로 나갔다고 떠들 것은 뻔하고(뒷말, 거짓말 능수능란... 매일 매일 깜짝 놀랄 일들이 생겨요)

저 이외에 사무원 아가씨가 하나 있는데 인격적인 모독도 서슴치 않으며 마구 괴롭혀서(성실하고 착한 아가씨인데 대가 좀 약해서 이 상사가 등장한 후 계속 괴롭힘을 당하고 그만두고 싶어하는데) 제가 둘다 명예회복하고 같이 나가자고 잡고 있는지라 당분간은 그만 둘 수도 없습니다.


한달도 안되었는데 잠도 매일 설치고, 고3이후 졸업한 변비까지 다시 생겼습니다.
심란한 연말입니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이야기가 많고 많지만 다 쓸 수야 없죠) 이 상사 어찌해야 할까요.
IP : 115.23.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09.12.31 6:57 AM (115.128.xxx.120)

    객관적인 자료가있으세요
    그인간의 무능함을 만천하에 공개할??
    철저히 준비를 하셔야할것같아요
    선수는 못치더라도 방어책은 마련하셔야할듯싶네요

  • 2. 그냥
    '09.12.31 11:21 PM (59.28.xxx.213)

    나가세요. 뒷소리 하든 말든...아는 사람은 아니....아님 사직서에 이유를 적고 나가시구요. 제 동료도 부장싫어 나갔는데 국장에 사직서 내고 가면서 이유적고 나갓어요. 부장넘은 개망신되고....후환 두려울것도 없고....어차피 나갔는데....충고도 한마디 적고...인생 그렇게 살지마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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