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코스트코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가격인가요

한번도 안가봐서요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09-12-30 23:25:11
아래 용인에 입점한다고 적어주신 글 보구요.

용인사는데..
들어오면 코스트코가 왜 좋은지는 알고 가 보려구요.

저렴한 가격이 매리트라는건 들어 알고있는데
그럼  대량으로 구입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코스트코 회원이신분들  장점좀 적어주세요.

많이 안먹고 안쓰는 3인가족도  이용하면 좋은곳인지.
IP : 125.178.xxx.19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30 11:28 PM (116.39.xxx.218)

    맛있는 소스들이랑 버터 고기도 싸고 그래요

  • 2. 3인가족에
    '09.12.30 11:31 PM (211.204.xxx.181)

    안먹고 안쓰는 가족이면 절대 이용하면 안될곳이라 생각되는곳이에요..;

  • 3. ..
    '09.12.30 11:31 PM (124.54.xxx.84)

    저도 궁금해서 한번 가보고는 싶어요..^^
    대량구매 방식이 저랑 안맞아서 별로 살건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마트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니까~

  • 4. ..
    '09.12.30 11:32 PM (59.10.xxx.80)

    대량으로 묶어파니까, 가격 나누기 갯수 하면 싸지만...식구 적으면 별로...
    그리고 고기는 싼데 맛은 별로인거 같아요.

  • 5. 구경하는재미가 쏠쏠
    '09.12.30 11:35 PM (123.204.xxx.99)

    물건너온 (외제)신기한 물건들이 많아요.
    다른곳 보다 싸기도 하고요.

    3인 가족이라면 쟁여놓고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거,안썩는거 위주로 사시면 될 듯...

  • 6. .
    '09.12.30 11:35 PM (119.66.xxx.10)

    3인 가족이시면 살만한 것이 없을거에요. 양이 너무 많거든요.
    몸에 나쁜 음식도 많고...고기는 싸지만 누린내나고...
    와인은 싸요.

  • 7. 저는
    '09.12.30 11:38 PM (121.144.xxx.37)

    유럽여행을 가도 외제 물건은 사고 싶지 않더군요.
    우리나라 물건 질이 좋다고 생각하니 그런가봅니다.

    그래서인지 집 근처에 있어도 전혀 관심이 없어요.
    동네 슈퍼에서 조금씩 구매해 먹고 있답니다.

  • 8. 딱저렇게
    '09.12.30 11:46 PM (58.148.xxx.108)

    서너번 다녀보시면 대충 감이 잡히실 거예요.
    윗분 말씀대로 안썩는거 위주로,
    말로는 좀 힘들지만 아이들 용품..아..이런거 좋다..이런 물건들 있거든요.
    가끔씩 세트그릇들 싼거.. 대신 좀 무거워요.
    그리고 이벤트할이하는 상품들..이런것들.
    그리고 세제류.

    확실히 돈은 많이 나와요. 긴장하고 계속 계산기 두드리며 다녀야 15만원 안짝이구요.
    암 생각없이 척척 집어들면 사오십만원은 그냥 나와요.

  • 9. ^^
    '09.12.31 12:16 AM (125.186.xxx.209)

    갈만한 거리에 있으면 한두번 구경삼아 가보는 정도는 좋은거 같아요.
    첨 보는 물건들도 많고 아이들 학생이면 묶음으로된 문구류 같은것도 살만한것 있구요.
    근데 도매를 컨셉으로 한 매장이라서 확실히 3인가족이 가서 소비할것 사기엔 부담스러운 용량으로
    많이 팔아요~

  • 10. 3식구
    '09.12.31 12:24 AM (112.150.xxx.69)

    먹기에는 썩.. 하지만 가끔 요긴한 물건들이 있는거죠.
    저는 오늘 아기 테이블 셀해서 18만원 정도에 샀습니다.

  • 11. 11
    '09.12.31 12:30 AM (119.67.xxx.189)

    많이 안먹고 안쓰는 3인가족이라면 코스트코는 절대비추에요.
    우리집은 잘먹는 4인가족인데도 코스트코 한번 구경갔는데 회원가입은 아직도 망설이고 안하고있어요.
    만약 제가 가입한다면 친구랑 같이해서 나눠써야할듯..

  • 12. 집들이할때..
    '09.12.31 12:45 AM (218.209.xxx.76)

    집들이나 파티 할 때는 꽤 유용합니다. 제 남동생네, 친정 부모님, 저희가 번갈아 회원인데..(어떤 때는 두 집, 어떤 때는 한 집 이런 식으로) 필요한 것 있으면 부탁합니다. 함께 사서 나누기도 하구요.

  • 13. 저렴하진
    '09.12.31 12:51 AM (123.108.xxx.46)

    않구요 물론 가끔 싼것도 있지만
    한번갔다하면 몇십만원쓰는거 기본이예요
    음식들도 살찔소지가 많죠
    일반 마트에 없는 수입품들을 구하는정도가 장점이랄지..

  • 14. ㅎㅎ
    '09.12.31 1:31 AM (110.14.xxx.184)

    일반 마트에 안 파는 수입품들 구경하는 재미에 저렴하고 가격대비 맛난 즉석음식들,
    그리고 '안 썩는' 공산품들 저렴하고 좋아요.
    식픔은 그닥 싸지 않아요.

  • 15. 더이상
    '09.12.31 1:34 AM (180.67.xxx.110)

    아니네요... 아까 저녁에 가서 소니 카셋리코더 환불했는데 왜 그러시냐고 해서...딴곳보다 3만원이나 비싸서요...도저히 못쓰겠어요. ...했어요. 물론 산지 이틀만에 쓰지도 않고 환불조치 한거구요..다른데는 모르지만 일산코스코 는 천원짜리 커피도 완전 묽어지고... 점점 오르는 가격에 더이상 동일한 물건이 있다면 젤 쌌던 미국에서의 코스코가 아니더라구요. 완전 실망...

  • 16. .
    '09.12.31 1:57 AM (119.71.xxx.65)

    저도 언니따라 몇번 갔다왔는데 구경만 하다 와요.ㅎㅎ 솔직히 치킨베이크(저는 이게 너무 맛있는데 여기말고 다른데선 안파나봐요) 먹고싶어서 따라가요^^
    대용량으로 파니까 딱히 살게 없는듯해요. 그냥 마트에서 조금씩 사는게 더 나은것 같아서요.

  • 17. 제가
    '09.12.31 4:49 AM (118.222.xxx.229)

    많이 안먹고 안쓰는 3인가족인데요^^
    먹을 건 많이 안사게 돼요. 제가 단걸 별로 안좋아하고(신랑에겐 살찐다고 못먹게...ㅋ)

    주로 사는 건 식기세척기 세제랑 세탁세제, 빨아쓰는 파랑,노랑색 키친타올(집에 놀러오는 사람들 조금씩 나눠드리면 좋아하시더라구요), 견과류, 아보카도, 깐밤이나 슬라이스단호박, 대용량 과일쥬스, 커크랜드 아기물티슈(이건 정말 강추예요!물티슈 중 최강이라고 봐요.) 가끔 아기영어책 한두 권, 아기그림 그려진 샐러드용 참깨드레싱, 대용량베이킹소다, 가끔 파스타 소스류, 가끔 석류 정도예요.(댓글 달려고 양평점 매대를 머릿속으로 쓱~ 돌았네요ㅋ) 인터넷에서도 안팔고 마트에서도 구하기 힘든 것들 위주인 것 같아요.

    써놓고 보니 먹을 건 잘 안사네요.^^
    그리고 간단히 친구 초대할 때 행사같은 거 할 때 거기 피자(진짜싸죠ㅡㅡ)나 치즈케잌이나 연어?롤같은 거 몇 개 준비하심 편하고요, 또 조카들 올 때 줄 쿠키나 감자칩, 초코렛 과자같은 거요. 전 짜고 달아서 별론데 그건 입맛에 따라 달라요. (과자 킬러인 저희 형부는 한입 딱 먹어보고 어?이건 물건너온거네? 알아요.ㅋㅋ 저희가 사놓고 짜서 못먹고 있던 대용량 감자칩도 뚝딱이더라구요. 담에 가면 그거 사다달라 주문까지^^)

    몇 번 가시면 뭐가 낭비가 되는구나, 요건 쓸만하구나 아실 거예요. 어느 마트나 싼 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겠죠. 전자제품은 인터넷이 좋아요. 한 주방기구같은 건 환율 낮을 땐 가격메리트가 있(었ㅠ.ㅠ)구요. 채소과일은 다른 마트나 동네채소가게가 더 좋아요. 재래시장이 젤 좋죠^^

  • 18. 신토불이
    '09.12.31 7:15 AM (210.218.xxx.156)

    미국 마트 분위기 느낄 수 있다는게 최대 장점 아닐까 해요..
    미국에선 자주 이용했지만 여기서 살다보니 그닥 살 것도 없더라는.

  • 19. 그러게요
    '09.12.31 9:48 AM (211.217.xxx.1)

    대식구일수록 식사 많이 하는 가족이면 회원가입비가 아깝지 않은거 같아요.
    저역시 3인 가족인데요 식료품 잘 안삽니다.
    산다면 츄러스랑 유기농 토마토 페이스트 정도
    공산품은 1회용 밀착되는 장갑(손에 물 안묻혀서 좋아요) 지퍼락 . 세제류
    아이 책(가끔) , 아이 문구제품 , 휴지
    나머진 시식으로..ㅎㅎㅎ
    안산다해도 20만원은 나와요. 공산품 사면 친정엄마와 나눕니다.
    자주 안가려고 해요 소비가 많이 됩니다.

  • 20. 코스트코앞거주
    '09.12.31 10:35 AM (116.120.xxx.252)

    코스트코 고기 좋은데요. 누린내 안나요. 호주 냉장육 퀼리티 좋아요. 일단 쌀이랑 생수만 사먹어도 회원비는 빼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환불정책.
    이유불문하고 다 받아주던데요. 저번에 산 지 일 년된 체 받침대 녹 슬어서 갔더니 바로 현금으로 환불. 몇가제 제품 불만족스러워서 환불했네요. 코스트코 앞에 사는 지라 자주 갑니다.

  • 21. 첨으로
    '09.12.31 11:11 AM (122.34.xxx.19)

    어그살려고 코스트코 갔었는데..

    무지 무지 큰 분량들이 도저히 우리 핵가족들이
    쓸 용량이 아니더라구요.
    가격도 절대 싸지 않고..
    그냥 동네에서 적당히 그때그때 사다가 먹는 게
    훨씬 경제적일거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습니다. ㅎ

    호주산 쇠고기도
    가격은 좀 싼거 같지만
    맛은 그리.. ㅠㅠ

  • 22.
    '09.12.31 11:21 AM (220.66.xxx.204)

    1인 가족이지만 집 앞이라 커피 사먹으러 자주 갑니다. 진하고 맛있는 라떼가 천원이라..사진 찍으시면 필름 스캔도 싸고 좋아요. 목욕용품이나 화장품 류도 저렴해서 구매하고. 가끔 케익이나 빵 사서 냉동실에 쟁여 놓고 녹여 먹어요. 아.물도 사먹습니다. 가끔 엄마가 오시면 고기 많이 사가시구요.

  • 23. ^^
    '09.12.31 5:23 PM (112.148.xxx.120)

    저는 2인 가족이다가 이제 3인 가족이네요.

    여기는 지방이라 상품권 행사때 친척 이름 돌려가며 한 3번 가입했었나? 그랬구요.
    작년엔 삼성카드 만들면서 공짜로 가입함 하고...
    이번엔 유료 회원갱신했네요~ ^^;;

    저흰...
    베이글이랑 불가리스 (아침식사대용)
    치즈케잌이랑 로스트 치킨 (가격대비 양도 많고 먹을만~)
    양념불고기(혼자먹는 저녁대용. 한팩사면 혼자 10번은 먹는듯...ㅋ)
    생수랑 쌀.

    나머지는 세제등등 이네요.

    근데...
    세제도 엄청난 양이라 한번 사면 1-2년은 쓰고 있어요.
    지퍼백이랑 1회용장갑 화장솜 청소용 티슈등등~

  • 24. 3인가족인데
    '09.12.31 6:02 PM (211.212.xxx.97)

    저희 가족만 이용한다면 양도 넘 많고 연회비도 아깝지만 사서 주로 친정부모님네랑 나눠요. 대용량이라 사서 부모님네도 드리고 남동생네도 보내고 그랬구요..아기책 종종 사구..여동생이랑 놀러가는 겸 해서 한달에 한두번씩 가요..
    저희 아가씨는 혼자 사는 싱글인데 치킨베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몇년째 회원가입해요..
    살림살이는 겨우 강아지 배변패드인가..그것만 사고 주목적은 치킨베이크래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078 오늘저녁 뭐해드세요..? 13 디디 2008/07/15 926
402077 입주청소 얼마나 하나요? 1 입주 2008/07/15 496
402076 이명박대통령 탄핵요청서명 재점화 20 오이체 2008/07/15 768
402075 도서실에서 떠드는 아주머니들 5 공익 2008/07/15 746
402074 모르고 상한 돼지고기로 김치찌개를 끓였는데요.. 5 상한돼지고기.. 2008/07/15 2,340
402073 아무리 대통령인들... 3 문제는 다수.. 2008/07/15 428
402072 된장도 상하나요? 3 된장 2008/07/15 865
402071 ..님 8 다혈질 2008/07/15 523
402070 전 좀 많이 부자입니다. 3 바지락 2008/07/15 1,375
402069 일산 가사도우미 추천해주세요~ 2 도우미~ 2008/07/15 550
402068 광화문 상인 천억소송 분석 자료 7 아주샘통 2008/07/15 502
402067 진중권 교수님을 찾습니다. 24 길잃은 어린.. 2008/07/15 1,577
402066 돌발 영상^^ 8 지니Mo 2008/07/15 458
402065 전집으로 사지말아야겟네요 5 책살때 2008/07/15 1,018
402064 밤사이 실온에 둔 고기 먹을수 있을까요? 5 에구머니나 2008/07/15 800
402063 디딤돌문제꾸러미 기본과응용의수준~ 2 마미 2008/07/15 370
402062 재산세가 너무 올랐어요... 5 깜딱놀랐어 2008/07/15 1,120
402061 독도문제 관련 머니투데이 2 꿈꾸는자 2008/07/15 191
402060 현금 2억정도로 투자할만한 곳 9 투자 2008/07/15 1,540
402059 가습기와드롱기오븐처분 할까요? 6 조언바래요 2008/07/15 541
402058 에스오일 따끔하게 해 줄 방법 6 생각좀해보자.. 2008/07/15 376
402057 초등학교급식 거부하면 12 . 2008/07/15 779
402056 강남 한정식집 추천해주세요. 8 진짜 2008/07/15 1,102
402055 미용실 a/s는 며칠? 3 미용실 2008/07/15 603
402054 MB는 쪽발이의 영원한 '미키마우스'..ㅜ.ㅜ 4 안전가옥 2008/07/15 339
402053 촛불집회 각 지역 장소와 일정 안내 -아고라펌 런던걸 2008/07/15 295
402052 니가 집권하면 주가 5,000간다고? 6 주가 2008/07/15 830
402051 2400의 진중권교수 칼럼 전문 볼 수 있는 곳 3 호빵 2008/07/15 399
402050 기록물공방 증거자료 2 노하우에서 2008/07/15 228
402049 강남의 심장, 잠실에서 촛불을 듭니다. 1 런던걸 2008/07/15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