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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야박한가요?

고민맘 조회수 : 932
작성일 : 2009-12-30 11:50:19
몇달전에 시누가 급하대서 2달만 쓰기로 하고 돈을 조금(몇백)빌려줬는데,없다고하니 보험약관대출받아주면
이자랑 바로 값는대서  남편몰래 빌려줬는데 소식도 없고 이자는 내가 내고 있는 상황이라 빨리 값으라하니 연락한다면서 소식이 없네요 빨리 값으라고 하면 내가 너무 야박한건지, 정말 도움안되는 시댁식구들이에요.믿고 빌려준 내가 바보같애서 견딜수가 없어요 전에도 돈사고친 시눈데...결혼 20년인데 한번도  경제적으로 시댁에서 도움은 없고 이래저래 속만 상하네요
IP : 118.38.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30 11:54 AM (121.130.xxx.81)

    돈문제만큼은 확실히 하는게 좋아요..절대 야박하지 않으니 좀 싫은 소리좀 하면서 받으세요.

  • 2. 고민맘
    '09.12.30 11:57 AM (118.38.xxx.137)

    빌려줄때 얘기했는데 소용없고 이젠 나만 나쁜사람되는것 같아요

  • 3. ..
    '09.12.30 12:39 PM (121.136.xxx.52)

    앞으로는 그 누구도 빌려주지 마세요.
    바로 갚을 상황이면 빌리지도 않지 않나요?

  • 4. 행복
    '09.12.30 12:40 PM (59.9.xxx.55)

    원래 친구나 가족이랑 돈거래는 안하는게 좋고 해야할 경우엔 받으면 좋구,,못받으면 만다는 생각으로.......
    신용이 좋은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돈거래로 인해 사이만 더 안좋아지는 경우 많이 봤어요.
    시누이가 평소에도 돈문제가 있던 사람이라면 첨부터 알고해주신거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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