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랑니 뽑고 왔는데 이가 너무 아파요..

원래 이런가요?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09-12-29 19:00:20
오늘 치과 검진 갔다가
사랑니가 있고, 썩어있다고 뽑으라고 해서
뽑았어요.
마취주사 맞고 뽑았는데..
마취 풀린지 몇시간 됐는데
진통제를 먹었는데도  안뽑은 이까지 이전체가 욱신욱신 쑤셔요.
원래 이런가요?
사랑니 처음 뽑아봐서 몰라서요..
조언좀 해주세요.
IP : 59.86.xxx.1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잉
    '09.12.29 7:04 PM (119.212.xxx.138)

    사랑니는 아니고 최근에 어금니 뽑았는데 주변까지 얼얼하고 쑤시긴해요...
    뿌리가 깊기떔에 힘줘서 뽑을때 건드려져서 그런게아닐까요?
    통증이 심하심 치과에 전화해보세요~ 이시간까진 받을거예요

  • 2. ....
    '09.12.29 7:09 PM (116.126.xxx.30)

    저는 거의 안 아팠던 경우였어요..
    마취 풀리기 전에 의사가 처방전 써 주면서 바로 약 먹으라고 하길래 약 먹고 그랬더니..
    거의 통증이 없었어요...
    사랑니 올라 오는것도 거의 통증이 없이 올라 오는거 병원 갔더니 그냥 뽑자고 해서 뽑았거든요..
    저같은 경우 뽑으러 가기 전에 옆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겁을 줘서 정말 겁 먹고 갔는데 그렇게 까진 아프고 그렇진 않고 뽑는 과정도 그리 복잡하지 않았어요...

  • 3. 치과
    '09.12.29 7:10 PM (59.19.xxx.190)

    진통제 주사도 맞고 오신 거죠?
    저 사랑니 뽑을 때 대학병원에서 뽑았는데 주사실 갔다가 가라는 말을 못들어서 그냥 약만 타서 집에 왔는데 그 날 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
    그 뒤에 다른 쪽 뽑고 나선 주사 챙겨 맞고 왔더니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저 처럼 어처구니 없는 실수 하신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

  • 4. 사흘은
    '09.12.29 7:13 PM (112.149.xxx.12)

    밥도 제대로 못 먹고 힘들었습니다.
    사흘간 죽으로 연명 햇었읍니다.

  • 5. 무크
    '09.12.29 7:15 PM (124.56.xxx.44)

    전 매복치였어서 잇몸절개하고 빠지작 뽑아냈었는데,
    오른쪽 볼이 일주일 가량 퉁퉁부어서 딴 사람 같았구요,
    이틀정도는 빨대로 마시는 거만 겨우 마셨었어요 ㅋㅋㅋ
    아마도 절개해서 더 아팠겠지만, 보통 이빨보다는 아프다고들 해요~

  • 6. 얼음주머니
    '09.12.29 7:19 PM (121.157.xxx.35)

    얼굴에 부기는 없나요.저사랑니 뽑고 삼일동안 얼굴 팅팅붓고 아파서 죽는 줄 알았어요. 그다음에 사랑니 뽑고 나서 몇시간뒤 아파서 얼음주머니 만들어서 얼굴에 대고 있었어요. 아님 얼음을 아픈쪽에다가 물고 있던지 하세요.일단 뽑은이에서 열이 안나야 덜아픈거 같던데요

  • 7. ...
    '09.12.29 7:33 PM (219.250.xxx.62)

    저는 멍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일주일은 몇대 맞은 사람처럼 다녔답니다;;;
    다들 뽑으니까 간단한 것 같지만
    사랑니 뽑는 건 "수술"이래요
    그래서 붓고 아프고 정상이라고 합니다
    저는 치과 나오면서 진통제 먹고 시간 됐다싶으면 미리 진통제 먹고 3일 버텼어요 ^^

  • 8. como
    '09.12.29 7:34 PM (115.137.xxx.162)

    사랑니 1주일전 뽑았는데 전 별루 아프지 않았어요. 마취해서 풀린후 약간 아프긴했지만 견딜정도 였는데 ...

  • 9.
    '09.12.29 7:49 PM (114.205.xxx.21)

    하루 출근못했어요...
    몸살나더라구요...
    이뽑고 몸관리해야 한다...한표

  • 10. 사랑니
    '09.12.29 8:13 PM (220.116.xxx.23)

    전 사랑니가 아니라 어금니 한꺼번에 2개 뽑고 몸살나서
    출근못했어요. 이 함부로 뽑는거 아니라는 옛말 실감했어요.

  • 11. 저도
    '09.12.29 8:14 PM (121.166.xxx.151)

    저도 사랑니 뽑은날 그날 저녁 앓았어요.
    긴장하고 아파서 그날 저녁 몸살처럼 끙끙 앓았는데
    다음 다음날 부터 너무 말짱해져...밥까지 잘~ 먹었지요.
    뭐야...다른 사람들은 1주일씩 아파서 못먹어 살빠진다던데...했던 생각이 납니다.

  • 12. 제 경우엔
    '09.12.29 8:29 PM (13.13.xxx.2)

    뽑기 전에가 무지 아프구요. 너무너무 아파서 의사선생님께 꼭 뽑아달라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마취하고 몬가 쑤~욱 뽑히더니 마취끝나고도 통증없었는데요. 가끔 욱신거리고 하루정도는 그 부위가 좀 뜨거웠던 기억은 있지만 통증은 없었던 기억이....

  • 13. @@
    '09.12.29 9:22 PM (122.36.xxx.42)

    사랑니..윗니는 통증도 거의 없고 붓기도 없었지만
    아랫니는 엄청난 고통에 그날밤 뜬눈으로 새워야했어요ㅠㅠ
    몇바늘 봉합하기도 했고..그다음날 일어나보니 꼭 입안에 탁구공 물고있는것 처럼
    부어있더라구요

  • 14. **
    '09.12.29 9:42 PM (211.51.xxx.35)

    약국에 가시면 폰탈이라는 진통제가 있습니다.
    이 약을 먹으면 통증이 빨리 없어져요..

  • 15.
    '09.12.29 11:22 PM (123.243.xxx.23)

    그리고 빨대로 뭐 드시는 거 금지입니다.
    위에 어떤 님 위험한 거 하셨네요...
    이 뽑고 잇몸 꿰맸다면, 빨대로 뭐 빨아 먹거나 담배 피우거나 하면
    입 속의 압력이 상상 외로 높아져서 상처 부위가 터질 위험이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다 나을 때까지 그런 거 조심하라고 했거든요.

    죽이건 음료건 숟가락으로 떠서 살살 넘기시든 들고 마시든 하시고
    빨대는 쓰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628 문의 드려요*^^* 4 okong2.. 2008/07/14 320
401627 요즘 다들 숙제 잘 하시나요? 5 조중동폐간 2008/07/14 226
401626 모집] 전국 촛불 원정대 大 모집 !! (다시 올려 죄송 합니다;;) 13 노란자전거 2008/07/14 325
401625 어제 아고라에서 답글 달았는데요 3 aisata.. 2008/07/14 273
401624 친정아빠 스트레스 9 딸도 힘들어.. 2008/07/14 1,173
401623 세프라인압력솥 추 구합니다 2 생각인 2008/07/14 247
401622 우리가 죽어라 욕한 대통령입니다 20 퍼온글~ 2008/07/14 1,968
401621 매미가 우네요 3 땀 쥘쥘 2008/07/14 163
401620 아동 구명조끼...목받침 있는게 좋나요? 1 구명조끼 2008/07/14 711
401619 [질문] 오성제빵기로 샌드위치용 식빵을 만드는 레시피가 따로 있나요? 3 사발 2008/07/14 429
401618 쌀에 까만 쌀벌레가 생겼는데요.. 어떡해요 ㅠㅠ 14 쌀벌레시로 2008/07/14 1,520
401617 물에 대한 궁금증 3 지알파 게르.. 2008/07/14 237
401616 설교중에요.. 51 마음은촛불 2008/07/14 1,056
401615 댁의 냉장고는 안녕 하십니까? 8 인우엄마 2008/07/14 1,263
401614 벤자민이 죽어가요ㅠㅠ 6 조중동박멸 2008/07/14 532
401613 "사파리"가 뭔 뜻인가요??? 2 호빵맨 2008/07/14 709
401612 귀찮아서 주방 신경안썼더니 5 큰일이네 2008/07/14 1,444
401611 오늘 촛불문화제에 참여하실분 13 청계광장으로.. 2008/07/14 387
401610 [명박퇴진] 동아일보의 가파른 페이지뷰 하락!!! [ 8 웃음소리 2008/07/14 767
401609 굉장히 기분나쁜손님..... 4 손님 2008/07/14 1,236
401608 배신당한 사랑 3 은실비 2008/07/14 615
401607 부모님 일본여행 3 여행지추천 2008/07/14 433
401606 아까 어머니에 대한 글 올린 학생입니다 2 SAT 2008/07/14 736
401605 캐논복합기 as센터 전화 번호 아시는분.... 2008/07/14 306
401604 이 동요 제목 좀 가르쳐 주세요. 2 동요 2008/07/14 389
401603 자궁적출 복강경 수술이요.. 6 궁금 2008/07/14 847
401602 코스트코 제품중 구입할만한게뭐가 있나요? 13 급해서^^ 2008/07/14 1,606
401601 미국사는 주부인데..저도 끼워주실꺼죠? 9 방가워요 2008/07/14 665
401600 라면 시식후기 쓰시는 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6 책임지세욧... 2008/07/14 1,366
401599 신의길 게시판이 뜨겁네요 1 종교란 2008/07/14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