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거 없이 시간만 흘러서 나이만 먹었어요.
삼십대이지만 작년엔 제가 몸이 많이 아파서 항암치료를 받았어요.
제가 아팠던 원인을 생각을 해봤어요. 뭐든지 그때 그때 처리해야하는 급한 성격과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융통성이 없고 매일 매일 어깨에 힘을 잔뜩주면서 긴장된 생활을 해서 그런가 자책도 했어요.
원인과 예방법을 알 수 없다는 담당교수님 말을 듣고 재발이 되는 두려움때문인지 악몽을 꾸네요.
크지는 않지만 생활의 변화를 주고 싶은데 도대체 내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 어떡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도통 모르겠어요.
전 사실 제가 스트레스 받는지도 몰랐어요.(회사에서 힘든일이 있으면 제가 잠꼬대를 하거나 이를 간다고 동생이 얘기해주더라구요)
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미혼이라서 시간은 여유로와서 새해엔 좀 더 활기차게 살고 싶어서 이것 저것 머리 속에 떠올려봤어요.
아프기전엔 헬스에 재미붙여서 잘 다녔어요.(한달에 헬스장 휴무일 빼고는 거의 매일 갔어요) 당분간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해서 쉬고 있어요.
살사나 스포츠 댄스 에어로빅은 저랑 잘 안맞는거 같구.
서예나 사군자를 배우고 싶더라구요.
아니면 해금이나 가야금을 배울까 혼자서 고민하고 있어요.
저도 제가 어떤 걸 원하는 지 모르겠어요.제가 귀가 얇고 마음의 중심이 안섰는지 선택을 못하겠어요.
82의 인생 선배나 후배들에게 이런 저의 성향에 맞는 게 어떤건지 물어보려구요.
서예나 사군자 배울 수 있는 곳도 추천 해주시면 더 좋겠구요.
전 집은 사당역쪽이고 일하는 곳은 역삼역주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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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배우는 악기? 서예?
변화 조회수 : 503
작성일 : 2009-12-29 11:59:03
IP : 113.10.xxx.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29 12:36 PM (59.5.xxx.180)뭘 하시든 사람을 잘 만나야해요.
단순하게 테크닉만 가르치는 곳에서는 마음의 중심을 잡기가 쉽지 않거든요.
혼자서 학원같은곳을 찾기보다는 동호회활동을 한번 해보세요.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공유하다보면 거기서 오는 즐거움이 꽤 크거든요.
그런곳에서 하다보면 정보를 공유할수 있고
그러다 보면 나한테 맞는 좋은곳을 찾으실수 있어요.
몸이 안좋으셨다니
가볍게 즐거울수 있는 악기 배우기도 (쉬운걸로 시작하세요. 성취가 빨라야 집중하는데 스트레스가 없을거 같거든요.)기분전화네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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