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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좀 신경 쓰고 살려구요 ^^ 잡지 하나 소개해 주세요
인테리어 조회수 : 924
작성일 : 2009-12-27 12:44:42
저는 이제 막 40대로 접어들었구요.
그동안엔 그저 일하고 애 키우느라 정신없어서 별로 집 꾸미는데는 신경을 못쓰고 살았어요.
실용적인 면에만 신경쓰고 살았달까요. ^^
저도 나이가 먹어가는 지 요즘은 '집'에 관심이 좀 생깁니다.
그동안 너무 관심없이 살다보니 제 취향이 뭔지도 아직 잘 모르겠어요. 예전에 집수리하면서도 디자이너가 자꾸 이것저것 어떻게 할까요 물어보는데 사실 잘 모르겠더라구요. 패션처럼 이것도 자꾸 보고 시도해봐야 알겠지요?
관련 잡지가 행복이 가득한집, 메종, 까사 리빙 정도 있는 것 같은데 즐겨보시는 분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손수 만들고 리폼하고 이런 스타일은 제가 재주도 시간도 없구요.
그냥 이런저런 트렌드나 남이 해놓은 멋진 거 보면서 안목 늘리려는 용도라면 어떤 책이 좋을까요?
IP : 119.192.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27 12:51 PM (119.194.xxx.174)저도 집꾸민다고 이것저것 많이 사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볼게 없었어요
오랜만에 casa 보고 정말 욕나올뻔...정말 전체가 다 협찬물건 소개뿐이더군요 -.-
차라리 잡지여러권 사서본다치고 최근 인테리어책 한권 사보는게 나아요.
yes24같은데 인테리어 서적 인기도 검색해보시면 몇권있어요.2. ahah
'09.12.27 2:18 PM (120.142.xxx.137)리빙센스...메종...이런거 보시면서 요즘 트렌드를 느끼시고...
나름 취향을 잘 찾아보세요...
저는 예전에는 화이트톤의 깨끗함을 추구했었는데...
요즘에는 오리엔탈풍의 묘함 인터리어에 빠졌답니다.
집 물건 하나하나 바꾸고 있어요...
나름 재밌답니다...
한꺼번에 바꾸실꺼면 이사가서 해야되구요...
지금 사는집에서 인테리어 변경하실꺼면...
저처럼 차근차근 하나하나 예쁜걸 사서 모으세요...
벽지도 부분벽지가 많으니...생각해보시구요...
단, 본인 취향이 어떤건지 먼저 생각해보세요...3. 네이버까페
'09.12.27 3:08 PM (121.166.xxx.121)레떼 같은 곳에 가보세요...잡지도 좋지만 회원들이 직접 꾸민 까페들이
실용적인 것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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