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돈은 어디에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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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직업상 친분이 있는 분들과 계모임을 하는데요
새해부터 신랑이 총무를 하게 되었어요.
크게 돈을 모으는 계는 아니고
돈 좀 모으면 한번씩 쓰기도 하는 그런 계모임이에요.
근데 전
돈 조금이라도 이왕이면 그냥 통장에 넣어 두지 않고
약간이라도 이자가 나오는 데 넣어두고 싶어서요.

매달 30만원 정도 들어올 거구요
경조사비 따로 나가고
한번씩은 돈 좀 빼서 놀기도 하고 그래요.
지금 누적된 돈은 한 300만원 정도 되어요.
돈 관리는 총무가 알아서 하며, 이자소득 같은 것도 총무 몫이고요.

전 새마을금고에 넣어둘까 생각했는데
cma통장이 더 낫다는 말도 듣고 그래서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너무 어렵네요, 상품들 이름부터가. ㅜㅜ
어디에 넣어두면 좋을까요?
적금이나 펀드는 아무래도 안 되겠고요 (한번씩 빼야 할 일이 생기니)
당연히 원금은 보장되어야 하겠고요.
cma가 나을까요?
그렇다면 어떤 종류로 어디꺼가 좋을까요?

현명하신 82님들
조언 좀 해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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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답 좀 해주세요. ㅜㅜ

[CMA]

수시출금 하실거면...
아니면 비슷한 우체국의 환매조건부채권이란거도 잇어요...

[그리고]

300 정도 모이셧다면 당장 쓸 돈 조금 두고 목돈은 정기예금으로 돌리세요
3,6,9개월 1년짜리 다양하게 있잖아요
금액은 작지만 그냥 두기엔 아깝잖아요^^

[총무 몫]

이자 많이 주는데는 잘 모르겠구요....
아마 c m a 가 좀 나을것 같은데요.

이자 소득이 총무몫 이라니~~
나중에 회원들간에 큰 불란의 소지가 있을듯해요.
아무리 적은돈이라도 공금을 가지고 이용해보는건 잘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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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감사드려요.
아무래도 cma가 이자는 나은가 보네요?
그리고 이자 소득이 총무몫인 이유가요
원래 총무한테는 전화비며 수고비로 그렇게 하나 봐요.
다들 총무하기 엄청 싫어하는 것도 있고요.

[음]

제일은행 두드림 통장 이라고.. 맘대로 넣고 빼서 쓸 수 있는데 이자는 3프로 이상이에요.
변동이라 예전엔 5프로까지도 갔는데 지금은 3 조금 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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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이면 혹시 원금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나요?
제가 이쪽으론 완전 꽝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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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나 저축은행같은 제2금융권 은행이 이자가 훨씬 높으니 그쪽에 넣어두시는덧도 좋을거 같아요. 적금중 원금보장 되는 상품중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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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도 원금손실 가능한 겁니다. 그건 아시죠? 종금사에만 원금보장 가능한게 있고, 종금사에서도 보장 되는 거로 고르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