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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공부를 봐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행동이 안따라주고 의욕이 없어요

이젠지쳐요 조회수 : 953
작성일 : 2009-12-27 09:51:57
남편땜에  여러가지 힘들다 보니  사는게 재미도 없고

아이 공부를 바짝 시켜야 하는데  ,말안들고  딴짓하면

완전 살기가 싫고 의욕이 안생기고  그러내요

초등 저학년아이 인데요   방학이라   이번에는

열심히 바짝시키리라 하면서도 막상 데리고  하면 집중안하고  

사사건건 엄마에게 트집을 잡으니  이젠  지치네요  

그냥 멍하니 바라보고  시간만 보내고 하고 있는건 아무것도 없네요  
IP : 121.170.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7 10:43 AM (221.159.xxx.93)

    저히 동네 유명 학원 원장 아들도 다른 사람이 운영하는 학원 보냅디다
    학교 선생 자제들도 다 학원 다니구요
    울 애들은 다 컸지만..내자식 교육은 못시키겠습디다
    사교육 힘을 빌리세요..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 2. 학원
    '09.12.27 11:06 AM (112.148.xxx.147)

    학원보내세요
    서로 지치고 힘듭니다
    저도 그렇게 힘들때는 학원도움 받았어요
    이제 다시 제가 공부봐주고 있지만 서로 힘들면 학원이나 과외등 사교육의 힘을 빌리는게 현명하답니다

  • 3. 이해
    '09.12.27 12:27 PM (124.53.xxx.9)

    이해합니다.
    저도 그래서 학원에 보냈는데 그래도 집에서 엄마가 봐줘야 할 부분이 있더라구요.
    아이가 안따라주고 남편이 안받쳐주면 정말 삶의 의욕이 없어지죠.
    힘내세요.....

  • 4. 이젠지쳐요
    '09.12.27 12:48 PM (121.170.xxx.95)

    답글들 모두 잘 봤어요 조금 기운이 나네요

    교육만큼은 잘하고 싶은데 남편이 여러모로 안 도와 준 세월이

    길다보니 처음엔 잘 버티어 왔는데 제게 남은 기운이 바닥인가봐요

    그렇지만 부지런히 또 살아야겠죠 너무 예쁜 자식인데 포기할수 없잖아요

  • 5. 좀 쉬세요~
    '09.12.27 5:26 PM (211.49.xxx.116)

    일단 어느정도로 아이를 공부시켰는지 그 정도는 알수없으니 제 말이 틀린 얘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다만 글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원글님이 지쳐있다는 겁니다. 엄마가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 아이 공부를 시키면,짜증이 쉽게 나고, 또 저학년이기때문에 이해력이 높지 않은데, 아이도 쉽게 지치지 싶습니다. 그냥...지금은 원글님이나 아이나 그냥 쉬고, 노세요~예쁜 자식이기때문에 못놓으면 정말 아이를 망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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