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롯데호텔 화장실을 갔는데요
젊은 엄마 애들은 5-6살 정도되는거 같았어요
그 딸이 손을 씻고 종이타올이라고 해야하나요 빼서 쓰는거 있잔아요
그걸 3장을 빼니깐 사람들 있는데서 야단을 치더라고요
한장이면 충분한데 왜 3장씩이나 빼냐고 혼을 내는데
정말 다시보이더라고요
이런 엄마들이 많다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질거 같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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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화장실
화장실에서 조회수 : 2,742
작성일 : 2009-12-27 07:44:08
IP : 118.219.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말만 들어도
'09.12.27 8:53 AM (123.214.xxx.123)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분 좀 실제로 만나봤으면 좋을텐데 왜 내 눈엔 띄지 않는지.2. 당연한
'09.12.27 11:47 AM (123.108.xxx.46)건데 사실은..
3. 그 엄마..
'09.12.27 12:32 PM (124.53.xxx.9)자기자식 정말 사랑하는 엄마네요.
바르게 자라도록 가르치는 걸 보니..
자식이 무슨 짓을 하던 무조건 감싸는게 정말 자식 사랑하는게 아니라는 걸
다른 엄마들도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어요.4. .
'09.12.27 2:03 PM (59.24.xxx.57)며칠전 백화점 화장실에서 종이타월 4장을 연달아서 빼서 손 한번 닦는 아줌마 봤어요.
저도 꺼내려고 옆에 있다가 째려봐줬지요. 약간 눈치보는것 같더라구요.
전 그런 아줌마 보면 애가 뭘 보면서 클지 걱정이 되더라구요.5. ..
'09.12.27 5:13 PM (116.126.xxx.190)근데 야단칠 필요는 없지요. 가르쳐 주면 되지, 한번에 안되면 두번, 두번에 안되면 세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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