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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정신대할머니 우롱한 일본

세우실 조회수 : 291
작성일 : 2009-12-24 15:29:55







http://www.segye.com/Articles/News/Opinion/Article.asp?aid=20091223003940&cid...





네이트 댓글입니다.


국나영 추천 708 반대 84

이 기사 쓰신 기자분 좀 멍청하신듯.
정신대 할머니가 아니고 일본군 성폭력 피해자라고 하셔야죠.
정신대 뜻 모릅니까? 기자분이 대체 무슨 교육을 어떻게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두가 보는 기사에 그릇된 표현을 쓰는 것 부터 고치시죠.
정신대라는 말이 사라진지가 언젠데...부끄러운 줄 아세요. (12.23 20:20)




임유라 추천 434 반대 10

여자근로정신대는 일본에게 끌려가서 노동을 한 여성분들을 지칭하는 말이고...
종군위안부 일본군에게 성적으로 학대받은 여성분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옛날에는 위안부 여성에게도 정신대라며 이 단어를 혼용해서 잘못 쓴 적이 많았는데
정신대와 위안부는 엄연히 다른 것이라고 사회적으로도 많이 알리곤 해서
요즘에는 위안부에게 정신대라는 말을 거의 안쓰죠....써서도 안되고...
(왜냐, 위안부는 일본군에게 성을 판것이 아니라 집단적인 성적 학대를 당한 피해자들이기 때문에,
정신대라는 말을 쓰면 성적 학대를 노동이라고 보는 것과 마찬가지임.
일본은 현재 위안부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위안부 여성을 매춘을 한 것이라 치부해버리고 있음.)
이 기사는 노동을 착취당한 '근로 정신대' 에 대하여 쓴 것인듯.
근로정신대 분들이나 위안부 분들이나 모두 일본에 의해 희생된 피해자들이죠........안타깝네요...ㅠㅠ (12.23 20:48)




유혁 추천 361 반대 12

이런 상황에서 정말 분노해야하는 것은 '보수' 세력이거늘...
국가주의, 민족주의적 보수의 개념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이권 유지를 위해 보수를 자칭하는 보수주의 없는 보수 세력들...
더 격분하고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해야할 책임에 대해서 생각은 해봤을까?
Conservatism의 개념과 그 실천 방향을 정확히 아는 혁신적 젊은보수층이 형성되어서
경제적 이득 앞에서만 보수를 자칭하는 수구 세력들과 차별화된 신 노선을 걸었으면 좋으련만 (12.23 20:18)




조병훈 추천 0 반대 0

원숭이가 아니라 개네 개 (12.24 08:03)  




김송이 추천 0 반대 0

이런 사실, 역사선택과목으로 전환되면서 배우지 않고 졸업하는 학생들도 나올거임^^ 참 슬픈 현실........ (12.24 07:51)  




김명준 추천 0 반대 0

과거 사죄없는 새역사 코메디 하는거죠 (12.24 07:24)  




백의현 추천 0 반대 0

박정희가 개인배상청구를 포기하는 대가로 일본에서 원조금을 잔뜩 얻어놔서, 한국인 피해자에 대한 개인적, 국가적 배상 책무는 벌써 끝나버렸군용.. (12.24 06:54)  







엿먹어라도 아니고 정말 이건 뭔지 -_-;;;;;;;;;;;;

전 세번째, 유혁님의 베플에 눈이 가는 군요.

이런것에는 그 자칭 잘난 행동하는 보수파들이 분개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그자들은 그저 일당받고 깡패짓거리나 하고 돌아다니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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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은 오래된 신념이긴 하나 무기력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 Louis Koss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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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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