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형냉장고 구입시 중요한 기능은 어떤건지요?

[선택중]

양문형 냉장고로 구입할려고 온라인 시장을 보니
용량과 기능에서 헷갈리고 결정이 힘들어서요..

저희 식구는 적은데 그래도 큰용량으로 구입하는게 좋은지
꼭 필요한 기능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색상은 레드같은건 좀 질릴것도 같아서 백색으로 할까 싶구요.
지*이 구조가 더 편리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막연하게 디**쪽으로 기울고 있거든요.

저 왜이렇게 정리가 안되고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ㅠㅠ

[음료수바?]

그걸 뭐라 하는지 모르지만, 일단 양문 외에 음료수나 물 등을 꺼낼 수 있게 따로된..그거 있는 거 추천하구요, (저희 없는데 무지 불편하고, 우유 꺼내려고 문 여는게 전력소모도 더 하다 들었어요)
경험치로 결혼할때 디오스 샀는데 9년째 잘 쓰고 있는걸 보면 소음이나 전기세에 큰 구애는 받지 않게 작동하는 것 같아요.
식구 적다 해도, 적당히 670이상인가? 그정도 이상 사시는게 멀리 봐서 좋지 않을까 싶네요

[버스]

전 지펠사용중인데 솔직히 구입한지는 햇수로 7-8년쯤? 오래됐죠.
요즘 모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다시 산다면 엘지로 사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냉장고 소음이 ㅠㅠㅠ (엘지는 소음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펠보다는 작다고 하는게 대세라서)
너무 크고요.
집을 몇달간 비워둔적이 있었는데, (다른가전은 모두 전원코드를 뽑은 상태에서 냉장고만 돌아감) 전기료가 12,000원 나왔음.

전 홈바와 디스펜서 기능이 함께 있는것을 사용중이고요. 700리터
사실 용량은 일반냉장고와 그닥 차이나는것 같지도 않아요.
사실 냉동고쪽의 디스펜서가 있다면 그 부분만큼은 냉동고문짝 용량에서 제외된다고 봐도 되죠
그래서 그 기능이 없는것보다 적게 느껴짐.
울집도 세 식구인데 그거 다쓰고 김냉도 쓰고 그럽니다.

아 그리고 색상은 레드같은건 금방보기는 좋을지 몰라도 오래두고 써야하는데 질릴듯~
저도 색깔 진한건 별로네요.

[전]

지펠에 한표에요.
다른것보다 지펠이 냉동실 구조가 사용하기 훨 좋아요.
요즘 나오는 모델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살땐(작년 10월) 디오스는
얼음얼리는 칸이 냉동실 포켓에 달려있어서 포켓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더구요.
그에 반해 지펠은 얼음칸이 선반 한개정도 사이즈에 사용하지 않는 계절엔 떼놓구 다른식품
넣어서 쓸수 있어서 편리 할거 같아서 지펠로 했네요.
색상은 무난하게 오래 쓰려면 화이트가 좋을거 같아 화이트벽지 같은 디자인이 된
빌트인 핸들 모델로 샀네요. 당시 모델로는 최고급 사양이었던거 같아요.
냉장실 서랍도 세칸짜리 참맛실까지 달린 걸로 샀더니 육류,생선류,양념장류 이런거 보관하기
디게 좋구요 암튼 냉장고 잘 산거 같아요.
전기료는 전에 냉장고에 비해 거의 절반도 안나오는거 같구요
(냉장고 바꾸고 전기료가 거의 만원 가까이 줄더군요) 윗분은 왜 그렇게 나온건지 궁금하지만
요즘 양문형은 브랜드 차이 거의없이 전력소비는 다 1등급 아닌가요.
소음은 뭐 그냥저냥 귀에 거슬리지 않는 정도인거 같고...

사람마다 차이겠지만 전 엘지제품이랑 궁합 맞은적이 거의 기억에 없어선지
전 가전은 삼성이 훨 좋네요.

결론은 냉장실 홈바, 사이즈는 제일 큰걸로, 냉장실에 서랍 세칸짜리 달린거,
냉동실 구조 뭐 이런게 중요한거 같네요 제가 사용해본 결론으로는...

[무조건]

큰걸로 사세요
686리터 넘 작아요 김치통하나 넣지 못해요
냉장실 홈바는 있는게 좋은데 특냉실 이런거 별로같아요
저장공간이 줄어드는건 비추에요

[ㅡㅡ;;]

전 나중에라도 산다면...김냉이랑 냉동고 하나씩 구비할꺼 같아여..일반냉장고보담..ㅡㅡ;;

[^^]

저는 지펠 사서 잘 쓰고 있어요. 찬찬히 보면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심플해서 주방이 훨씬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꼭 필요한 기능이라... 냉장고니까 당연히 냉각기능이 좋아야 하는데 지펠은 냉동실 냉장실 냉각기가 따로 있어서 서로 냄새 섞임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냉각기가 두개라서 한 개인 제품보다는 약간의 소음은 있다고 하구요. 근데 제가 예민한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저는 잘 모르겠던데요.
그리고 신선도가 얼마나 오래 가는지 살펴보셔야 하는데, 지펠 수분실험해본 블로그들이 많아 저는 그거 보고 지펠로 결정했었어요. 확실히 야채가 무르지 않고 더 오래 가는 것 같아요.

[지펠사용자]

지펠 사용하고 있는데요, 내부가 수납하기 편하고 사용자 중심적으로 되어있는 것 같아요.
도어에 붙어있는 선반은 꺼내기 쉽게 기울여지구요, 큰 냄비 넣을 수 있게 선반을 접을 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야채실은 농약제거 기능이 있어서 건강을 좀 더 생각한 면도 있구요.
그리고 냉각기능을 보시면 되는데 지펠은 냉각기가 냉장실 냉동실 따로 있어요. 두개 사용하는 것은 지펠만 있다고 해요. 그래서 냉장실과 냉동실 냉기가 서로 섞이지 않아 효율도 좋고 냄새도 서로 안섞이니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