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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나는데 응급실 가야 할까요?

.. 조회수 : 495
작성일 : 2009-12-22 00:51:52

아이 둘 잠들고,
전 작은 아이한테 옮은 열감기로 하루종일 열에 시달렸어요.

타미플루 먹고, 타이레놀 먹고, 주황색 알약(이부..뭐라던데) 그것도 먹었는데
지금 이시간에 열이 38도가 넘어서 헤롱거리고 아프네요.

남편이 오늘 못들어와서 애들 놔두고 혼자 응급실 다녀와야 할까요?
아님 주황색 알약 하나 더 먹어볼까요?

손떨리고...머리까지 후들거리네요.

조언 좀...글이 잘 안올라가네요. ㅜ.ㅜ
IP : 114.205.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09.12.22 1:09 AM (125.186.xxx.151)

    응급실에 전화해서 약을 이렇게 먹었는데 열이 안떨어지니 더 먹어도 되냐고 한번 물어보시고 드세요. 밤중에 응급실 가보니 생각외로 사람들이 많아 진찰이 신속하지도 않은 거 같고, 몸도 안 좋으신데 밤바람 쐬면 더 안좋아질 거 같아 걱정이 되네요.

  • 2. 응급실은 별루요
    '09.12.22 1:14 AM (124.49.xxx.207)

    아이가 열나서 두어번 가본적 있는데
    정말 갈거 못되던데요. 게다가 보호자도 따로 없으시고, 애들만 놔두고 가는것도 걱정되구요.
    응급실이라봤자 해열제주고 물수건주는게 다더라구요.

  • 3. 일단
    '09.12.22 1:52 AM (125.133.xxx.247)

    Advil(이부프로펜) 드시는 것 같은데요. 그약 드신지 4시간 지나셨다면요, 한알 더 복용하세요.24시간동안 6알을 넘지 않으면 된다고 복용법에 나와있군요. 열이 계속 되면, 이약은 4시간~6시간마다 복용해도 된다고 합니다.한기가 계속 드시면 몸을 더 따뜻하게 하시고, 땀이 날때까지 기다리시다가, 미지근한 물을 계속 마시면, 열이 떨어 질 겁니다. 소변이 배출면서요. 날 밝은데로 가시던 개인병원가셔서, 치료 받으시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 4. 그런걸로
    '09.12.22 3:24 AM (220.81.xxx.152)

    응급실 가지 마세요. 별 이상한 검사 다 시키고 그렇다고 잘 돌봐주지도 않아요. 38도 정도면 숨 넘어가지는 않으니 윗분들 말씀대로 물 많이 드세요. 땀 흘리거나 소변 보고 나면 금방 떨어집니다. 너무 미지근한 물보다는 약간 뜨겁단 느낌이 드는 물을 호호 불면서 마시면 바로 몸이 반응하기도 합니다. 지금 타미플루 처방받았으니 어차피 감기 종류는 더이상 약이 없습니다. 체력으로 이겨내는 수밖에 없겠네요. 혹시 타미플루 쇼크 증상이 오는지만 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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