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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뻐요 ^^
ㅎㅎㅎ 조회수 : 812
작성일 : 2009-12-21 23:35:10
우리 사촌 동생 서울대 모모 학과 수시합격했어요.
외고 재학 중이고 공부도 열심히 해와서 좋은 학교 갈 꺼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합격해주니 너무너무 기특합니다.
그동안 작은 엄마가 너무 고생한 것 같아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정말 너무너무 기특하고,
무엇보다도 본인이 열심히 해오는 모습을 봤기에 그에 맞는? 결과를 얻어서 기뻐요.
우리 자식 좋은 학교 가면 이렇게 기쁠까요? 아직 자식없어 모르겠네요 ㅋㅋㅋ
그런데 수시는 안정지원인가요? 모험하는 것인가요?
합격하면 다른 데는 못 간다면서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그럼, 모든 학생들, 아니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 꼭 있기를 바래요!!!!!!!!!!1
IP : 61.120.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
'09.12.21 11:40 PM (125.178.xxx.192)집안에 경사나셨군요.
부모님들이 얼마나 좋으실까요.
저도 조카라면 넘넘 기특하고 기쁘겠어요.^^2. 후~
'09.12.21 11:47 PM (121.140.xxx.230)저희 딸도 수시로 대학에 합격했어요. 뭐 그저그런...
윗님도 말씀하셨듯이 '부모님들이 얼마나 좋으실까요' 하잖아요.
주위에서 저에게 따님 합격해서 축하드려요...했더니
울 철딱서니 없는 딸뇬 왈
대학은 내가 붙었는데 왜 엄마가 축하받아?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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