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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 배수구가 시원하게 안내려가요.

속까지 답답 조회수 : 986
작성일 : 2009-12-21 21:59:37

어제 많은 양의 설거지거리가 쌓였었는데
물을 틀었더니 안빠지고 있더군요.
설거지 마쳤는데 물이 쑤루룩 안내려가고
천천히 내려가는 느낌..

아주 안내려가진 않고
더디게 내려가요.

뭔가 걸린거 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변기 배수구 막힌건 일도 아닌데
이건 어떡해얄지 모르겠네요.

뭔가 걸린거 같은데 뚜러펑으로 되나요?
아님 중간 밸브를 열어야 하나요?

남자 없어 제 손으로 해야합니다.
비슷한 일 있었던 분 알려주세요~~
IP : 116.36.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1 10:11 PM (118.221.xxx.181)

    뚜러펑 하세요. 저희도 이젠 시원히 내려가네요~

  • 2. 혹시 이런경우?
    '09.12.21 10:53 PM (210.219.xxx.252)

    삼겹살 구워드시고 그 기름 버리신 거 아니신지
    만약에 그러신거라면
    뜨건물을 한없이 틀어주세요
    모두 녹아 나갈때까지
    제가 전에 했던 경험이네요

    아니면 왜 갑자기 그럴까나요

  • 3. 펌프질
    '09.12.21 11:17 PM (118.223.xxx.189)

    변기 막힐때 뚫어주는 그.. 막대에 반원모양의 검은 흡착판 달린 거 있죠?
    물이 차있을때 배수구쪽에 아귀를 잘 맞춘 후 힘껏 펌프질을 해주세요.
    아마 배수관 구부러진쪽에 이물질들이 낀 모양인데.. 그러고 나면 쑤욱 내려가서 빠집니다.

  • 4. 빙고
    '09.12.21 11:23 PM (121.138.xxx.120)

    저도 가끔 싱크대 막히면 씁니다. 변기 뚫는 흡착판있죠..그거 확실하더군요.(새로 사거나..싱크대용으로, 아님 깨끗이 씻어 쓰거나...-.-)

  • 5. 저는
    '09.12.22 1:51 AM (58.143.xxx.151)

    아예 싱크대 밑에 있는 배수 호스를 뽑아서 안에 있는 찌꺼기들을 다 씻어냈어요. 상상을 초월하는 게 나옵니다. 밤 시간이 아니었다면 철물점에서 새 호스 사다가 갈아끼웠을 거예요.
    공구도 필요없고 대야만 하나 있으면 되는데... 참 저희는 큰 마늘 한 알이 그냥 내려가서 걸려있더라구요.

  • 6. 아래층
    '09.12.22 4:54 AM (121.157.xxx.35)

    아는 언니집 놀러가니 천장 몰딩부분에서 물이 흘러내려 물받아 놓았더군요. 위집에서 물이 내려 왔다는데 위집에 가니 싱크대가 몇달전부터 막혔는데 이엄마는 트래펑만 몇달간 열심히 싱크대에 부어답니다, 결국 아랫집 싱크대에 붙은 타일까지 떨어지고 44평 벽지에 싱크대까지 주저 앉아버려서 위집에서 벽지값하며 싱크대값까지 일정부분 보상해 주더군요.싱크대 막히면 빨리 고치세요.베란다 천장까지 누수도힙니다.

  • 7. 정말
    '09.12.22 10:24 AM (116.36.xxx.100)

    감사해요.

    윗님들 답변 보고 여러가지 해봤어요.
    결국 해낸건 변기 뚫는 그거더군요.
    물론 페트병 윗부분 잘라서 흡착 펌프질로 해결했지요.

    답변 감사해요.
    저도 도움 청하는 글에 최대한 성의있게 답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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