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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면 후회할까요?

... 조회수 : 2,925
작성일 : 2009-12-14 13:09:00
경제적무능, 바람, 폭력 아니고서는 이혼하면 안된다고는 하던데...
결혼하고 2년 있다가 딸아이 하나 놓고는 아이 6살 될 때까지 남인 듯 데면데면 살아오면서
이 사람  생각만 하면 괴롭고, 보면 슬프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야하나 한심하고...
나는 이사람 틀에 매여서 고민고민하며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는데
이 사람은 잘나가는구나 싶으니...
저도 그냥 놔버리고 싶네요.
지금은 제가 돈을 벌고 있어  당분간은 문제 없겠지만,
나이들어 경제적인 부분이 제일 걱정이 되서 어떻게 할까 궁리중입니다만...


IP : 112.146.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4 1:19 PM (115.86.xxx.99)

    제남편이 저에게 한말...
    이혼하면 지금의 두사람의 문제가 그냥 정지되는것 뿐이지
    결코 결혼하기 전의 나로 돌아가거나
    지금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가 나에게 상처를 주고있다면 더이상 학대받는것은 정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의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나
    저도 남편의 말을 가끔 떠올리고 살고있기에
    원글님에게도 댓글달아봅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 2. 우리 사회가
    '09.12.14 1:23 PM (125.129.xxx.180)

    아직은 이혼녀로 사는게 자유롭지는 않아요.
    남자들이 시시때때로 좀 만만히 본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 수도 있어요.
    새로운 남자랑 다시 시작해보고 싶으신거 아니면
    그냥 남편이랑 사시라고 충고하고 싶어요.
    아이와 남편 말고 내가 몰입할 수 있는 취미를 가져보세요.

  • 3. 음..
    '09.12.14 1:33 PM (211.230.xxx.147)

    이런저런 계산을 해보는것도 나을것 같아요 결혼을 유지 했을시 내게 오는 장단점
    이혼을 했을시 내게 오는 장단점 저 역시 이혼위기를 넘긴후 지금 살아가는데
    문제점을 수정 하진 못했어요 견디기만 했지요
    제가 이혼을 안한 이유는 남편에게 애증이 있어서 였어요
    내 나이 60. 70에 되었을 때에도 내가 지금 삼고 있는 문제가 중요한 것이었을까
    그리고 그 당시 정망 후회가 없을까 생각하니.....
    그리고 내 인생에서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오는 영행등을 생각하니 이혼이 싫더군요
    님도 이런저런 생각 하다보면 답이 나온답니다

  • 4. ^^
    '09.12.14 1:42 PM (221.159.xxx.93)

    불행 하게도 제 주변에 이혼 한 사람이 열손가락이네요
    남자든 여자든 대부분 후회 했어요
    저위에 점세개님 남편분..아주 적절한 비유의 말씀을 하셨네요
    참고로 하나 더 ..저 아는 동생 남편이 마취과 의사에요
    성격이 얼마나 괴팍한지 말도 못해요..이동생 이혼 하려구 별거 들어 갔더니 남편 젤 친한 친구가 젤 먼저 추근 거리더래요..힘든일 있음 언제든 전화 하라구 하면서요
    세상이 그래요..남편 의처증 때문에 이혼한 친구..재혼 하더니 더 시궁창에서 살더라구요
    글쓴님이 말씀 하시는 이혼 사유..나중에 반드시 후회 하실거 같아요 이혼 하시면..
    별 남자 없어요..20년 살다보니 이게 답이더만요..
    기운 내시고 몸이 아프면 부정적인 생각들이 밀고 들어오니 나가서 좀 걸어도 보시고 하세요
    맛난것도 드시고..

  • 5. 혼란스럽네요...
    '09.12.14 2:06 PM (116.41.xxx.94)

    별남자없다...20년을 살다보시니까 그렇게 내린 결론 아닐까요? 만약 결혼초에 생긴 폭력 문제로 이혼하는건 바보같은 짓일까요? 보통 신혼초에는 치열하게 싸운다고 하는데...전 결혼 8개월동안 남편의 폭력이 4번이나 있었네요...8개월동안 이렇게 살았지만 앞으로의 함께 살 날들을 생각하면 이혼이 현명한 답이겠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 6. ..
    '09.12.14 2:22 PM (220.122.xxx.189)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큰것 같아요//아이 키우는 문제도 그렇고..
    이혼후 더 나은 사람을 만난다는 보장도 없고..대부분 구관이 명관인 경우가 많아서..
    여자도 스펙이 좋아야 스펙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는 세상이라..

  • 7. 혼란스럽네요...님
    '09.12.14 2:25 PM (123.204.xxx.58)

    무능과 바람은 사람에 따라서 눈감아주고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폭력은 절대적으로 이혼하시라 하고 싶어요.
    한번도 아니고 4번이면 습관성 폭력인데요...
    설마 장난으로 툭툭 치는걸 폭력이라 하지는 않으실테고...
    폭력도 점점 강도가 심해지고 아이에게 아주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원글님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문제예요.
    어느날 남편이 이성을 잃고 힘조절 못하면 맞아 죽는수도 생기는거죠.
    전문가를 만나서 상담도 받으시고 용기를 내시고...최대한 안전하게 이혼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원글님 상황은 좀더 노력해보시라 하고 싶네요...
    이혼하면 후회할 가능성이 더 큰 경우라 보여요.

  • 8. 저두 폭력은
    '09.12.14 2:34 PM (119.69.xxx.145)

    무조건 이혼해야 한다입니다
    자식이 있다면 더더욱 이혼 해야 합니다
    폭력은 절대 고칠수 없고, 자식에게는 더더욱 큰 상처가 됩니다

  • 9. 제 주변
    '09.12.14 3:19 PM (210.116.xxx.86)

    이혼한 사람들 대부분 참 힘들게 살아요.
    아이들이 받는 영향도 만만치 않구요.
    그런데....저도 폭력을 쓰는 사람과는 이혼해야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 10. 폭력
    '09.12.14 4:43 PM (58.120.xxx.243)

    고치고 삽니다만..그 고통 심했습니다.
    폭력은 님을 만만히 보고 그러는 겁니다.
    신고를 하든 망신을 주든..별별 방법 다 써보세요.한가지는 기싸움에서 이겨야한다는 겁니다.절대..

  • 11. 절대로
    '09.12.14 4:44 PM (210.180.xxx.254)

    이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조건들이 있죠.
    그렇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혼하는 게 정답입니다.

    세상에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일이 있나요.
    하지만 자기 선택을 후회없는 것으로 만드는 것도
    자신의 노력에 달렸어요.

    그 선택에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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