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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에서 호랑이보다 무서운 방학 다가오네요 어찌하시나요?

.. 조회수 : 947
작성일 : 2009-12-14 11:28:29
여태껏 어머님이 도와주시다 몸이 아프셔서 혼자서 아둥바둥,,
정말이지 7살 5살 아이를 키우지만 혼자서 아이들 키우며 직장생활하시는 분들 다시 한번 존경스럽더군요
저는 무늬만 직장맘이었지 어머님의 언덕이 이리도 높고 넓을줄이야,,,

아침저녁 시간이 쫒기도 허둥지둥 힘들어도 어찌저찌 지냈는데 턱하니 방학이란 놈이 나타났네요
둘째는 어린이집이라서 28일부터 31일 달랑 4일방학이라 저보다는 휴가 쓰기에 용이한 애아빠가
휴가를 내본다고 하는데 첫째는 12월 23일부터 1월 11일까지 정말 대책이 안나오네요

친정집이 좀 멀지만 그 곳에 데려다 놓을까 싶어 아이에게 물어보니 엄마 없이는 싫다고 엉엉 웁니다.
태어나면서 줄곧 우리집보다 친할머니집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은 아이라서
친할머니집에 가면 안되냐구 말도 잘듣고 없는듯 책만 보겠다고 하네요

할머니가 아프셔서 안된다고 했더니 그럼 밥만 엄마가 해주면 밥 챙겨 먹으며 혼자 집에 있겠다고 하네요
(일년에 두서너번 외가에 가다보니 외가에는 정이 덜들어서 외갓집에 가는 것보다 혼자서 집에 있는게
본인이 나은가봐요) 다들 어찌 계획을 세우셨나요?  조언 좀 해주세요!!
----------------------------------------------------------------------------------
할머님이 암이세요, 그래서 할머니집은 안됩니다.
아이가 하루종일 책만 보는 조용한 아이지만 아이가 있으면 어머님이 누워 쉬실수없으세요
어머님이 자식에 대한 그리고 손주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신 분이시고
오죽하면 도우미 오고 가는것도 신경쓰시는 분이십니다
IP : 211.36.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09.12.14 11:38 AM (118.45.xxx.104)

    마음 아프셔서 어떡하나요..
    아직 어린애들인데..엄마가 직장맘이라 이럴땐 정말 안 좋을것같아요
    그냥 사정 얘기하셔서 친할머니 댁에 맡겨놓으시는 수 밖에요..
    애가 7살이면 할머니 속 안썩이고 그냥 밥먹고 잘 놀고 티비보고
    그리고 너무 놀면 안되니까 책이랑 학습지??같은거 갖다놓고 그거 보내고 저녁마다
    엄마가 찾아보는 수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는듯 싶어요..

  • 2. 냉정하게
    '09.12.14 11:51 AM (125.131.xxx.199)

    기댈언덕 없는 맞벌이 엄마들에게 사설 유치원이 그림에 떡인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원글님처럼 방학이 길거나 종일반 아이들이 별로 없으면 아이를 맡길수가 없지요.
    여하간 원글님의 경우 둘째아이 다니는 어린이집에 부탁해서 비용내시고 맡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올해까지는 맡길곳이라도 있죠. 내년부터(초등방학)는 정말 대책 알아보셔야할겁니다.

  • 3. ㅁㅇ
    '09.12.14 11:55 AM (211.245.xxx.160)

    애가 7살이나 되는데... 혼자 있게 한다고 뭔 일 나나요;;; 아님 뭐 가벼운 학원이나 과외라도~^^;; 저 어렸을 때 저희 부모님이 항상 일하셔서 집에서 언니랑 둘이 있거나 아니면 혼자 놀았는데요~ 그래도 정말 잘 놀고 잘 컸는데^^:;;; 에에- 물론 그때는 항상 같이 놀 동네 친구들이 많긴 했습니다.. 맨날 친구집에 죽치거나 온동네를 다 쏘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요새는 그런 게 안되나요-_-a

  • 4. .
    '09.12.14 12:39 PM (220.118.xxx.24)

    안쓰럽습니다.

    가까운 곳이라면 방학동안 들러서 잠깐씩 봐드리고 싶을정도.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 5. 이드
    '09.12.15 9:44 AM (123.140.xxx.1)

    방학기간동안 집에서 학습도우미나 베이비시터 쓰시는걸 권해드려요. 학원도 챙겨보내고 밥도 챙겨 줄수 있는 베이비 시터분 오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하루 정도야 할머니 집에 갈수 있겠지만, 쭉 있는 건 민폐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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