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 친 아들놈이 공부를 못해서 겨우 지방 4년은 가겠는데
전공을 두고 갈등이 생기네요.
방금, 아들을 가르쳤던 수학과외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는데
전공을 아버지 하는 사업에 맞춰 건축과를 가라고 하시네요.
공대는 명문대 외는 거기서 거기라고 ,지방대 갈바에는 아버지 사업을 이어받는쪽으로 하는게 나을것 같다
그래서 건축과를 가라 하는데 여기서 고민이 우린 아들에게 사업 물려줄 생각을 하긴 해봐도
아들이 어려서 안될거라 생각하고 우리대에서 정리하자 하고 마음을 먹고 있는데 ....
우리가 이 업을 가늘고(^^)길게 해오면서 나름 성공한 케이스이긴 한데 아~ 갈등 생기네요.
요즘 아이들 연약해 보이고 우리 세대 만큼 노력하는것도 아닌것 같아서
그냥 월급쟁이로 안정되게 살아 갔으면 싶었는데 말이죠.
근데 그 선생님은 요즘은 시대 환경이 엄청나게 변해가기(무조건 노력만 한다고 성공 하는 시대는 지났다 하네요) 때문에 대기업 들어가는것도 좋지만 닦아진 길을
두고 고민하냐 하는데 저는 고민 되네요.ㅠ
우리 아들은 하는 말이 자기가 꼼꼼한 성격에 부지런 하기 때문에 잘 해낼수 있을것 같다는데...
'이놈아 공부를 좀 더 열심히 잘 하지 그랬냐?'(저 혼잣말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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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야 될지
고민 조회수 : 317
작성일 : 2009-12-12 16: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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