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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시작한 4대강서 문화유적 콸콸
세우실 조회수 : 548
작성일 : 2009-12-10 16:24:55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392411.html
기사에서 보면, 조사 기간은 길어야 내년 1월 18일까지...
발굴 환경은 열악. 추가 보강 조사를 위한 전폭적 지원을 기대할 수 없는 형편...
분명히 콘크리트로 덮어서 없애버리겠군요.........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한테 대한민국의 역사나 전통같은건 개밥 수준의 관심이나 될까요?
관련된 공무원 들은 보도통제 못했다고 견책 받으려나?
이런 댓글이 있더군요.
서늘한바다 (2009-12-09 23:25:57)
이스라엘 같은 곳에서는 항아리 파편 한 조각도 엄청난 유물이 됩니다. 유물의 역사적인 가치는 사실 부여하기 마련이죠. 점차 왕조 중심적인 역사관에서 인민 중심적인 역사관으로 변하고 있을 때 무슨 근거로 유물의 파편이 가치가 없다고 할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참고로 위 댓글은 문화재청 관계자가 4대강 지역에서 유물 파편 등이 나왔지만
그렇다고 역사적 가치가 크다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괜찮다는 뉘앙스로 인터뷰 했다는 내용에 대한 한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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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은 오래된 신념이긴 하나 무기력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 Louis Koss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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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12.10 4:25 PM (125.131.xxx.175)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392411.html
2. ..
'09.12.10 5:40 PM (211.178.xxx.124)문화재 나왔다는 뉴스보고 가슴이 답답했어요. 대충 마무리하고 다시 공사할껄 생각하면 끔찍하기도 하구요... 다들 별 관심도 없는거 같고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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