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드 중 수사물이나 드라마류 좋은 것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미드추천부탁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09-12-10 14:54:57
수사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보신 csi, ncis,크리미널 마인즈, 클로저, 포가튼, 콜드케이스, law&order시리즈, 라이투미, 번노티스, 라이프 등등등 웬만히 알려진건 다 봤는데, 혹시나 또 다른 수사물 미드가 있나해서요.

유닛 같은 전쟁류나 길모어 걸스 같은 드라마류도 좋아해요. 근데, 위기의 주부들 또는 그레이스 아나토미나 하우스 같은 병원물은 또 별로구요.

미드 중에 어떤 것들이 또 있을까요? 수사물이나 드라마 쪽에서 추천 부탁드려요.
IP : 211.246.xxx.2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0 2:58 PM (211.216.xxx.224)

    Lie to me요. 심리 프로파일링? 기호학? 뭐 그런거에 대한 이야기인데
    사람 제스츄어나 표정만 가지고도 범인을 잡아내죠..재밌어요.

  • 2. 하하
    '09.12.10 2:58 PM (210.84.xxx.123)

    numbers, bones 도 재밌습니다.

  • 3. 오호라
    '09.12.10 3:00 PM (121.137.xxx.118)

    멘탈리스트, 캐슬 추천이요.ㅎ

  • 4. .
    '09.12.10 3:01 PM (125.7.xxx.107)

    넘버스, 본즈, 샤크
    그리고 수사물이 쪼매 가미된 미디엄. 수퍼내추럴

  • 5. ㅎ.ㅎ
    '09.12.10 3:02 PM (118.33.xxx.122)

    와이어 좋아요. 데미지스도 좋구요. 스토리나 주연급들 연기가 일품이에요.

  • 6. 세우실
    '09.12.10 3:03 PM (125.131.xxx.175)

    딱 수사물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지만

    멘탈리스트 : http://tv.co.kr/drama/review/dramaReview.html?drama_idx=9812
    플래시포워드 : http://tv.co.kr/drama/review/dramaReview.html?channel=drama&drama_idx=11711
    보스턴리갈 : http://tv.co.kr/drama/review/dramaReview.html?channel=drama&drama_idx=1126

    요거 함 보세요.

  • 7. 저두
    '09.12.10 3:04 PM (121.160.xxx.58)

    라이 투 미 요.
    좀 인간적인데가 있는 도둑 잡는 이야기라고 느껴졌어요.

  • 8. 화이트칼라
    '09.12.10 3:04 PM (211.178.xxx.250)

    White collar라고 예술품 복제, 도난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내용인데요, 수사물치곤 가볍고
    유혈이 낭자하지도 않으며, 주인공으로 나오는 전직 범죄자가
    느~~~무 잘생겼어요 ㅎㅎ

  • 9. 추천
    '09.12.10 3:06 PM (220.120.xxx.194)

    The Good Wife 좋아요.

  • 10. 추가
    '09.12.10 3:07 PM (220.120.xxx.194)

    모던 패밀리 재미있어요.
    에드워드 노튼도 합류한다고 하던데....

  • 11. 세우실
    '09.12.10 3:09 PM (125.131.xxx.175)

    헉! 모던 패밀리에 에드워드 노튼이 들어온다고요? +_+

  • 12. .
    '09.12.10 3:15 PM (220.120.xxx.194)

    에드워드 노튼은 고정은 아니고 11월 18일 에피소드에
    게스트로 나왔다고 한던데요.

  • 13.
    '09.12.10 3:16 PM (221.147.xxx.49)

    good wife 보셨나요? 신작 드라마인데 넘버스를 제작한 리들리 스콧과 토니스콧 형제가 제작한 법정물이예요.
    법정물이긴 한데 재판의 단서나 쟁점 위주로 진행되는 추리물의 성격이 강해요.
    프랙티스와 존 그리샴의 스멜을 느낄수 있다능.

    이드라마는 세상사의 모순과 인간의 양면성을 입체적으로 구성된 캐릭터와 사건들로
    참으로 섬세하고 치밀하게 잘 보여주더라구요.
    복잡하고 다면적인 심리묘사도 역량있는 배우와 효과적인 연출로 깔끔하게 처리되어있구요.
    무엇보다 여주인공의 차갑고 이지적이면서도 온화하고 원숙미 넘치는 모습이 참 좋아요.
    (ER 에 출연했던 배우)
    참으로 잘난 여자인데, 남편과 세상에 배신당하고 상처 받으면서도
    자기 식대로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예요.
    1시즌 9편까지 나왔는데 휴방기로 접어들고 다음 시즌이 나올건가봐요.
    올해 신작 미드중 퀄리티로는 단연 최고라는 찬사를..ㅎㅎ 받고있네요.

  • 14. 미드추천부탁
    '09.12.10 3:25 PM (211.246.xxx.29)

    와..빠른시간안에 이렇게나 많은 답글들이...정말 고맙습니다.쓰신것들중에 많은 것들이 본것이고 굿와이프랑 모던페밀리, 샤크 그리고 화이트 칼라가 안본 것들이네요. 그 중에서 화이트 칼라가 많이 끌리는데, 이것부터 다운받아봐야겠어요. 정말 다시한번 모두들 고맙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0^

  • 15. 방가방가
    '09.12.10 3:43 PM (218.49.xxx.42)

    저두 수사물 좋아하는데 팁 많이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크리미널 마인드 멘탈리스트 본즈 CSI 류보다 그냥 형사들이 나와서 몸빵하다 증거잡는 정통물을 많이 좋아해요.
    그래서 이제까지 본 미드 수사물의 최고봉은 law&order 및 law&order SVU 였습니다.
    이미 보셨는 것들이라 걍 찬양질 한번 하고 갑니다.

    굿와이프하고 모던패밀리 땡겨주시네요~

  • 16. 모던 패밀리
    '09.12.10 3:44 PM (221.147.xxx.49)

    에드워드 노튼과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8회에 게스트 출연했죠.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게이들 사이 에서 여왕벌(?) 기질이 있는 여자친구로,
    에드워드 노튼은 어리버리하게 필과 클레어 결혼 기념일 선물(?) 로 등장해서 큰웃음 주셨죠.ㅋ
    노튼은 어쩜 그렇게 능청맞은가 몰라요.
    모던 패밀리..오피스와 30 ROCK 의 아성을 위협(?) 하려고 하는 신작 모큐멘터리 코메디 입니다.
    찌질이 사위이자 남편 필과 섹시한 단무지 똑뚜미 여사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 17. 방가방가
    '09.12.10 3:45 PM (218.49.xxx.42)

    근데 혹시 OZ 보셨는감요
    정통수사물은 아닌데 수사물 뺨치는 미스테리 서스펜스 스릴러 러브스토리 입니다. 러브스토리가 남녀간이 아니긴 하지만요.

    SVU의 크리스 멀로니도 나와요 ㅎㅎㅎ

  • 18. ㅎㅎ
    '09.12.10 4:11 PM (221.147.xxx.49)

    우와... 저 오즈의 마성에 빠져서 허우적대다 간신히 탈출한 일인이예요 ㅎㅎㅎ
    스타일이나 구성이나 연출이나 수많은 미드들 사이에서도 참 독보적이고 유니크하다고 생각하는데..
    수많은 캐릭터와 사건 사고들 사이에서도 단 한번도 매너리즘의 함정이나 미궁에 빠지지 않고
    6시즌이라는 먼길을 자기 갈길 제대로 갔던 대하(?) 미드라 경외심이 들 정도였죠.
    HBO 드라마 답게 이꼴 저꼴 볼거 못볼거 화끈하게 다 보여줍니다.주의하시길..

    옴므파탈 켈러의 매력.. 지옥이 있다면 내가 있는 이곳임을 몸소 보여주는 끝판 대마왕 쉴링어..
    전 아직도 스파이더 맨이나 클로저에 쉴링어 이분 나오면 후덜덜 한다니까요..
    안빠져 본 사람은 말을 말아야 된다능....ㅎㅎㅎㅎㅎㅎ
    저 이거 보고 SVU 달려줬습니다... ㅎㅎ 그거 보다가 또 마리스카 하기테이 언니와 캐봇검사의
    매력에 또 삼천포로 퐁당 빠졌어요.ㅎㅎ

  • 19. .
    '09.12.10 4:38 PM (124.54.xxx.210)

    미드 법정물과 수사물을 두루 섭렵하셨네요. 그렇담 영드는 어떠신지요?
    wire in the blood라는 영드인데, 범죄심리학자인 주인공이 형사를 도와 연쇄살인범을 쫒는 드라마 인데요. 미드와는 다른 뭔가 음습한 분위기에 혼자 보면 조금은 무섭지만 참 매력이 있답니다.

    그리고 미드중에는 위에 언급된 드라마중에는 the goodwife와 shark 추천이고요.
    그외에 1시즌만에 끝나서 아쉽기는 하지만, in justice라고 억울하게 감옥에 갖힌 사람들 도와주는 드라마도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justic라는 살짝 shark스러운 드라마도 괜찮았네요.

    형사물중엔 southland, 추천이요.

  • 20. 미드미드
    '09.12.10 4:42 PM (58.140.xxx.147)

    와아- 오즈 보신분들 반갑반갑 ^^
    디씨에서 십시일반으로 자막 하나하나 만들어질 때 마다
    어찌나 조마조마하면서 봤는지...
    제가 지금까지 본
    한드,미드,일드, 대드 ^^;; 다 통틀어서 후유증 가장 심한 드라마였어요.
    개인적으로 19금이 아니라 한 25금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을만큼 ㅎㄷㄷ한
    사건들이 끝도 없이 쏟아지고.... 흐~

  • 21. ㅎㅎ
    '09.12.10 5:03 PM (221.147.xxx.49)

    그래선지 오즈는 미드 속에서 언급이 많이 되더라구요.. 거의 조크로지만.. ㅎㅎ
    샤크에서 스타크 딸내미 느무 이쁘던데..ㅎㅎ
    2시즌에서 끝나서 아쉽.

  • 22. 추천
    '09.12.10 5:21 PM (58.143.xxx.58)

    드롭 데드 디바(drop dead diva)도 재미있어요

  • 23. ....
    '09.12.10 6:59 PM (119.69.xxx.130)

    플래쉬포인트요

  • 24. 달려갑니다.
    '09.12.10 9:39 PM (125.129.xxx.14)

    오즈로!!!!!!

  • 25. 미드추천부탁
    '09.12.10 9:59 PM (211.246.xxx.29)

    (ㅇㄱ) 또 다른 추천들이 달렸네요. 고맙습니다. 플래쉬포인트랑 오즈는 보다가 무슨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잠깐 잊혀졌었는데, 마저 봐줘야겠어요.^^ 방가방가님..저랑 취향이 비슷한봐요. 저도 형사들이 직접 뛰면서 다니는 걸 더 좋아하거든요. 그 중에서 law&order은 최고죠. 그리고 svu는 두말 필요 없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드예요^^ wire in the blood영드는 첨 들었는데,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in justice도 그렇고...1시즌 종료는 아쉽지만,, 그러고 보면 1,2시즌으로 끝나는 것중에 참 좋은 것들도 많은데, 왜 자꾸 그렇게 끝날까요? 방송사의 이해관계겠죠?? 유닛도 그래서 중단됐던데...ㅠ.ㅠ 다들 답글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26. 저는
    '09.12.10 10:58 PM (61.255.xxx.49)

    몽크요...명탐정 몽크 ㅎㅎ

  • 27. 저는
    '09.12.11 3:35 AM (123.214.xxx.89)

    덱스터요.. dexter..
    다른분들이 다른건 다 추천해주셔서 남은게 이거밖에 없네요..
    dexter를 보고 나시면 Six feet under도 추천드려요.. dexter 주인공이 나온 미든데..
    수사물은 아니지만 정말 명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미드에요

  • 28. 아.. 그리고
    '09.12.11 3:36 AM (123.214.xxx.89)

    프린지도 추가요..
    약간 X-file과 비교당하는 느낌이 없지 않은데 X-file과는 많이 달라요.. 나름 재미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770 운전5년차인데 아직도 울렁증... 10 .. 2009/12/10 1,012
508769 라디에이타 난방 2009/12/10 207
508768 진중권 ‘광화문 스키장’에 일침, “이 분이, 막 가네요” 3 세우실 2009/12/10 1,196
508767 "한명숙 사건은 진술만으로도 시작, 한상률은 덮기에만 급급" 4 소망이 2009/12/10 421
508766 아들 화재보험 청구할껀데요 3 마리츠 2009/12/10 520
508765 문화센터...강좌..어떤거 많이 들으세요?? 3 강좌 2009/12/10 601
508764 전세계약시 집주인이 없으면,,, ?? 1 2009/12/10 805
508763 117.20.229.xxx 이분 어떤분일까요 1 뭐하자는거야.. 2009/12/10 779
508762 미국사시는 분들! 유학생이 전기료 걱정없이 쓸 히터 있을까요? 16 가난한 유학.. 2009/12/10 2,444
508761 위기의주부들 시즌6 몇회까지 나왔나요? 7 넘재밌어 2009/12/10 2,493
508760 요즘젊은남자들쟈켓..? 콤비쟈켓. . 2009/12/10 340
508759 문화센터..강사...어떻게 될수 있나요? 6 문화센터 2009/12/10 2,127
508758 화장지 어떤 것 쓰세요? 13 화장지 2009/12/10 1,313
508757 여자아이들 브래지어 언제부터 해줘야 하나요? 2 zz 2009/12/10 987
508756 임신테스터기 선이 연한보라색인데... 19 간절히..... 2009/12/10 1,337
508755 종로 금은방에 다이아몬드 반지 원하는 디자인의 사진 들고가면 똑같이 셋팅 잘 해주나요? 11 다이아반지 2009/12/10 1,394
508754 다시나 혹은 맛나..여러분은 안 쓰시나요? 65 .... 2009/12/10 2,079
508753 이여자 저여자랑 자는거 결혼해서는 고쳐지나요,,,?? 22 .. 2009/12/10 3,438
508752 초등 저학년 남자아이들이 욕을 하나요? 2 남자아이엄마.. 2009/12/10 375
508751 필요할까요? 공기청정기 2009/12/10 187
508750 연어구울때...두툼한데..어떻게 속까지 익히나요?? 6 연어 2009/12/10 1,276
508749 "신정아 누드, 합성사진 재촬영한 것" 5 세우실 2009/12/10 1,197
508748 오늘 신종예방접종 안내서 받았는데요, 혜택인가요? 5 만성질환자 2009/12/10 586
508747 남자연예인에게 돈많은 스폰서는 왜 필요한가요? 9 2009/12/10 4,626
508746 burn(타다)의 과거형이 burned 인가요? 2 .. 2009/12/10 1,686
508745 5세 남아 오줌소태 소아과 VS 비뇨기과 3 마미 2009/12/10 731
508744 디오스 식기세척기 문의 7 ... 2009/12/10 556
508743 초/중/고 납치 조심하세요. 5 납치조심 2009/12/10 1,356
508742 라디오에 나온 준표님이 "손석희, 국민앞에서 서울시장 불출마 맹세해라" 8 소망이 2009/12/10 1,004
508741 저 이번엔 꼭 네스프레소 살꺼예요! 12 기필코! 2009/12/10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