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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은 올빽머리 하면 이쁘던데...

올빽머리 조회수 : 9,340
작성일 : 2009-12-10 14:12:22
연예인들은 올백머리(앞머리까지 다 하나로 묶는 머리요) 하면 이쁜데 왜 제가 하면 이렇게 촌스러울까요??

얼굴형도 계란형이고 이마도 이쁜 편인데... 물론 제 의견입니다.^^;;;;

올빽 머리가 어울린다고 해서 결혼식할때도 미장원에서 올빽머리 했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30대 중반) ...살이 쪄서 그런가.... 옷을 촌스럽게 입어서 그런가.....

운전하다가 신호대기때 애들 데리고 돌아다니는 좀 후즐근(?) 해보이는 아줌마들은

정말 다 올빽으로 머리를 질끈 묶었더라구요.

요즘 아가씨들 일명 똥머리죠.. 그거 많이 하고 다니고 그러면 이쁘던데

저는 인터넷보며 아무리 실핀으로 똥을 만들려 해도 만들어지지도 않고

머리에 딱 달라붙어서 이쁘지가 않아요.

머리손질을 잘 못하는 편인데 하나로 묶는것보다 단발로 웨이브를 주고 풀고 있는게

차라리 더 어울리는 것 같고 어깨도 좋아보이는 것 같아서요.

혹시 이쁘게 올빽 머리 묶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118.35.xxx.6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0 2:15 PM (221.142.xxx.143)

    저도 이마 예뻐스 넘겨도 되는데..ㅋㅋ

    우리 동네에 어떤 아짐이 좀 살이 있어요.
    그런데 머리를 완전 바짝 당겨서 묶고 다니거든요. 그리고 입술만 빨갛게 바르고 다니는데

    먼데서 보면 꼭 조폭 오는거 같아서 전 좀 피하거든요(원래 인사 튼 사이도 아니라..)

    그 아짐 본 이후론 이마 내놓는거 못하겠더라구요...

    올백은 보통 아줌마가 소화하기 어려운것 같아요. 파티 복장처럼 우아한 복장이면 몰라도.

  • 2. 그게
    '09.12.10 2:16 PM (211.36.xxx.215)

    목이 짧아도 안 어울리고
    연예인들 처럼 피부가 뽀샤시하니 이뻐야 잘 어울리지 않나요?
    저는 얼굴 피부가 좀 좋을때 하면 그나마 봐줄만 한데
    피부 맛 갔을때 하면
    밭에 호미질 하러 가는 사람 같아요 ㅋㅋ

  • 3. ..
    '09.12.10 2:16 PM (121.133.xxx.118)

    그렇군요 전 올뺵으로 묶는건 아닌데 애키우다보니 맨날 헤어밴드로 머리 올리고다니는데 그것도 자제해야겠어요 ㅡㅠ

  • 4. tt
    '09.12.10 2:18 PM (180.70.xxx.69)

    전 제가 하면 구한말 농민 같아요 ㅠ.ㅠ

  • 5. 올백안어울려
    '09.12.10 2:19 PM (116.122.xxx.228)

    올백한번 해봤음 좋겠네요.
    올백하면 안그래도 크고 넙적한 얼굴이 더 커보여서ㅠㅠ
    그래도 원글님은 얼굴 계란형에다 이마도 이뻐서 좋으시겠어용..

  • 6. ..
    '09.12.10 2:19 PM (221.147.xxx.49)

    살이 쪄서 이목구비가 돋보이지 않음 아무래도 덜이쁘겠죠..
    연예인들 올백 똥머리 할떄 보면 이목구비가 드러나니 돋보이도록 화장도 그에 맞춰 신경써서 하고 옷도 예쁘게 입는등 세팅이 최적화도 다 되어있는 상태인거죠.
    대충 묶은거 같아도 나름 정교하고 세심하게 세팅된 머리들이랍니다.ㅎㅎ
    글고 결정적으로 !!! 펜슬로 이마 라인도 채우고 다듬고 해요.
    얼굴 안이뻐도 두상이 괜춘하다거나 하면 어울리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얼굴은 그닥 안이쁘고 이목구비도 별론데 두상이 동그래서 어울리는 경우 봤어요.

  • 7. 올림머리
    '09.12.10 2:19 PM (114.206.xxx.64)

    일명 똥머리 만드는 가발있어요.
    곱창같이 생겼는데, 똥머리모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색깔 맞춰서 사시면 가끔 묶을때 아주 자연스럽게 이뻐요.

  • 8. ..
    '09.12.10 2:21 PM (114.207.xxx.44)

    얼마만큼 텐션을 주어 묶느냐가 중요하죠.
    눈이 잡아땡겨지게 당겨 묶느냐 느슨하게 머리가 봉긋하게 묶느냐에 따라
    하늘과 땅차이잖아요?
    그 올백 머리 묶는것도 기술인 듯.

  • 9. 올빽머리
    '09.12.10 2:24 PM (118.35.xxx.66)

    구한말 농민에 쓰러집니다.ㅋㅋㅋㅋ 맞아요. 텐션이 중요하네요. 느슨하게 묶어도 머리카락이 얇고 힘이 없어서 애들이 다 쓰러져서 당겨묶건 안묶건 상관이 없는것 같아요.

    나이드니 머리숱 많고 머리카락 굵은 분들 너무 부러워요
    고딩땐 전지현 머리결이라 머리핀이 다 흘러내렸었는데...

  • 10. .
    '09.12.10 2:25 PM (211.55.xxx.151)

    딴얘기지만....똥머리 지존은 우리 예쁘 연아양인거 같아요^^
    올빽 머리 넘 잘 어울려요...

  • 11. ..
    '09.12.10 2:30 PM (221.147.xxx.49)

    저는 산다라 박 양이 지존인거 같아요. 얼굴형도 완벽한 계란형에 뽀얀 피부에
    단아한 이목구비도 너무나 이쁘고.
    그 인정사정 없이 텐션 줘서 올린 안테나 머리..긴 생머리빨 내세우는 타 걸그룹에 소화할 만한 사람이 있을까 싶다는.ㅎㅎ
    근데 이마도 관건이긴 하네요. 자우림 김윤아도 얼굴 납작하더니 이마 넣는 수술 하고 나서
    머리 올백하고 나오니 없던 부티가 생겨서 이쁘더라구요.

  • 12. 아눈물나
    '09.12.10 2:31 PM (203.247.xxx.210)

    구한말 농민 호미질 텐션ㅋㅋㅋㅋㅋㅋㅋㅋ

  • 13. ㅋㅋㅋ
    '09.12.10 2:31 PM (210.218.xxx.30)

    구한말 농민...넘 재밌어요..
    전 이마도 엄청 넓어서 올백머리하면
    일본자객(닌자) 같아요...ㅠ.ㅠ

  • 14. 보통
    '09.12.10 2:44 PM (125.178.xxx.187)

    방송에 나올때 올백머리는 본인이 한 듯 하지만 미용사가 다듬어 준 머리일 때가 많아요.
    위에 ..님 말씀처럼 아주 잘~ 다듬어진 올백머리라는거죠..^^

  • 15. 올빽머리
    '09.12.10 2:48 PM (118.35.xxx.66)

    잘 다듬는 방법 아시는 분~~~ 미용계 종사자분들~~ 팁 좀 알려주세요

  • 16. 저는
    '09.12.10 2:52 PM (59.31.xxx.177)

    희한하게 집에서 있을때는 머리가 떡져도 괜찮던데 회사에만 오면 이상해요.
    7~80년대 아줌마 같은.. ㅠ.ㅠ 그리고 집에가서 질끈 올리면 희한하게 괜찮고..
    집 화장실 거울이 좋은건가?! ㅋㅋ 하이킥의 황정음도 짧은 머리 어떻게 저렇게 잘될까 했는데
    자세히 보니 실핀이 자욱히~ 역시 미용실에서 해줘야.. 이쁘지요. 훔;;
    전 얼굴 넘 커보여요.. 어깨도 엄청 넓어보이고.. 원래 넓지만 ㅠ.ㅠ

  • 17. 에고
    '09.12.10 2:55 PM (121.130.xxx.42)

    제가 약혼식때 한복입느라 유지승에서 올빽 해봤고요
    동생들 결혼식때 정샘물에서 올빽 해봤어요. 풀메이크업에.
    그거 집에서 질끈 묶거나 틀어올리는 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저도 머리 내려오는 거 답답해서 집에서도 툭하면 올빽으로 묶고 그랬는데
    돈들여 하는 머리 당연히 다를 수 밖에요.
    세팅하고 후까시(적당한 표현을 몰라서) 엄청 넣고는 시간과 공들여서
    결국은 올빽이 나오는데 스프레이도 엄청 뿌려대고요.
    그거 해보니 천국의 계단 때 김태희 올빽으로 묶은 머리가 그냥 묶은 게 아니라
    미용실에서 2시간들여서 묶은 거구나 깨닳았어요.
    올빽머리가 참 어려운 머리래요.
    동네 미용실에서는 잘 해주지도 않아요.
    한번 급하게 동네 미용실에서 해달라했더니 의아해하고 난감해 하고 절대 그 머리 안나오던데요.
    동네여서 그런게 아니고 연예인이나 웨딩 전문 하던 분들이나 하는 기술인가 봐요.

  • 18.
    '09.12.10 2:59 PM (211.216.xxx.224)

    나름 올백이 잘 어울리는 얼굴이었거든요.
    완전 갸름한 얼굴형은 아니고 살짝 동그란 얼굴이었지만 이마가 예뻤고 또 피부가
    하얗고 좋은 편이라 올백하면 다들 잘 어울린다 그랬어요.
    근데 몇년만에 올백 한번 해봤는데..헉!!!!!! 저 너무 놀라서 바로 머리 풀었어요.
    완전 몬스터가 따로 없더군용..ㅋㅋ 그것도 어리고 예쁠때만 어울리나봐요..ㅠㅠ

  • 19. ㅎㅎㅎㅎㅎㅎ
    '09.12.10 3:15 PM (68.4.xxx.111)

    구한말 농민 ㅋㅋㅋㅋ

    너무 82쿡 우껴용!!!

  • 20. ..........
    '09.12.10 3:19 PM (211.211.xxx.71)

    올백만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앞머리 내리면 얼마나 촌스러운지
    앞머리 내려본지...15년이 넘었어요
    나이들면 무슨 머리를 하고 다녀야 하는지 ㅠ.ㅠ

  • 21. 평생 올백
    '09.12.10 4:12 PM (211.106.xxx.136)

    평생 올백머리만 하는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ㅠㅠ
    고등학생때 한번, 대학생때 한번 앞머리 내려봤는데 ㅠㅠ

    30대 중반 달리고 있는데 올백똥머리 혹은 올백 머리띠... ㅠㅠ
    나이들면 추할텐데 어떤 머리로 살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아참, 똥머리 대충해도 잘 하는 팁...
    머리가 너무 차분하면 안예뻐요. 약간 웨이브있는 머리를
    빗질하지 말고 손가락으로 쓱쓱 빗어서 일단 어설프게 머리 윗편으로 말총머리 묶고
    한손은 묶인 머리끈을 동그랗게 잡아주고
    다른 한손은 말총머리 가운데 부분을 잡고 쭉 당겨줍니다.
    그 다음 이마선 부분은 손끝으로 이마에서 귀 쪽으로 쓱쓱 훝어서 잔머리들을 살려주고요.
    그 다음 말총을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돌리며서 한바퀴 감아주고
    끝은 매듭으로 쏙 넣어주거나 잡아서 다른 머리끈 혹은 얇은 곱창밴드로 묶어주면 돼요.

  • 22. 40후반
    '09.12.10 4:44 PM (59.7.xxx.149)

    제가 20대때 40대중년의 아줌마들이 긴머리를 하고있으면 보기 흉하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나중에 절대 긴머리 안할거야 했었는데
    이나이가 되어보니 긴머리도 올백머리도 다 안어울려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뽀그리머리
    어머니들이 왜그렇게 그머리만 고집하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휴~~

  • 23. 구한말농민
    '09.12.10 7:06 PM (180.66.xxx.171)

    구한말 농민...ㅍㅎㅎㅎㅎㅎ
    너무 웃겨요. 님.
    전 얼굴이 좀 까만편인데,
    화장지우고 올빽 하고 있으니까
    신랑이 비담같다고 그랬어요.
    제가 눈코입 잘생겼는데....--;

  • 24. ...
    '09.12.10 7:35 PM (115.95.xxx.139)

    전 올빽머리 하는데 주제도 모르고 하고 있나보네요.
    편하니까요. 머리숱이 엄천 많은 편이고, 피부도 흰편인데
    올빽하고 있으면 얼굴이 더 작아보인다고들 해서 야위어 보일까 신경쓰일 땐 풀어요.
    화장도 안하는 맨 얼굴로...스스로 이러면 안된다 생각을 한 번도 안해봤네요.

  • 25. 안토니오..
    '09.12.10 8:47 PM (124.51.xxx.73)

    저는 올백으로 묶으면 남편이
    안토니오 반데라스 라고 불러요.. 어떨땐 스티븐시걸.. T.T

  • 26. ㅋㅋ
    '09.12.10 9:08 PM (222.104.xxx.153)

    웃겨 쓰러져요..
    윗님, 스티븐 시걸에서 물 뿜었어요...
    구한말 농민에서 뒤집어지다가, 스티븐 시걸로 이어지는 라인,,,ㅋㅋ
    다들 뵙고??싶은 분들이세요..ㅋ

  • 27. 그게요
    '09.12.10 10:36 PM (59.15.xxx.142)

    가르마 안 타고 앞머리까지 깐 올빽은 연예인도 함부로 못하는 스탈이라고 미용실에서 들었습니다.
    얼굴 정말 조막만하고 갸름해야 이뻐 보여요. 이목구비도 또렷해 주셔야 분위기 살죠.
    솔직히 몽골계인 한국인 얼굴로 소화하긴 힘든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 28. M
    '09.12.10 11:05 PM (123.254.xxx.228)

    그래도 전 여러분들이 부러워요.
    그래도 올백 할수 있는 이마이신듯....
    전 이마가 M자 형태라 올백하면 너무 무섭고 흉해보여요.
    엠....엠...

  • 29. z
    '09.12.11 12:08 AM (119.64.xxx.221)

    구한말 농민에 뻥 터졌습니다.
    침까지 튀겨가며 남편에게 말하고 온 1인~

  • 30. 용감하게
    '09.12.11 1:12 AM (222.98.xxx.176)

    올여름을 올백으로 넘긴 사람 여깄습니다.
    전 얼굴 동그랗고 게다가 살이 쪄서 머리를 내려서 양옆을 덮어줘야해요. 그런데 가을에 집안 행사가 있어서 한복을 입어야 해서 머리 올리려고 기르고 있자니(둘째 돌에 짧은머리에 한복입고 찍은 사진...갖다버리고 싶어요..ㅠ.ㅠ) 여름에 더워서 에라이...하고 똑딱핀으로 앞머리도 훌러덩 잡아 올려서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든 꼴을 하고 다녔지요.
    행사 끝내고 머리 자르니, 세상에... 온 아파트에 안면이 있는 사람들이(거의 눈인사만 한 그런 사이에도) 머리 자르셨냐고 너무 어울린다고 하셔서....제가 얼마나 심각한 꼴을 하고 다녔는지 깨달았어요...ㅠ.ㅠ
    올백은 민낯으로 진검승부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만....정말 편하죠.^^;;

  • 31. 쓰리원
    '09.12.11 7:55 AM (116.32.xxx.72)

    제가 낳은 딸아이 셋은 유난히 이마가 이쁩니다.
    이마가 너무 예뻐서 올백머리 해주는데요.
    반대로 전 구한말농민--스티븐시걸--유관순(제가 쪽머리하면 딱 그림 나옵니다.-_-)
    전 지금까지 앞머리 (뱅스타일) 유지입니다.
    아이들이 엄마처럼 앞머리 내리고 싶다고 하길래,
    엄마는 이마가 아저씨들 이마라서 불가능하다며 이마를 보여줬더니,
    울큰아이 유치원때 일이였는데요.

    "엄마! 어디까지가 이마야?? 엄마 대머리였어?!!!"
    ........................

    다시생각해도 급우울합니다.

  • 32. 아 진짜..
    '09.12.11 9:07 AM (114.202.xxx.160)

    사진으로 확인해보고 싶어요.

    구한말농민, 시티븐 시걸이나 시골, 비담,....

  • 33. ..
    '09.12.11 9:11 AM (222.118.xxx.25)

    머리 항상 올리고 다니는데 요즘 머리가 심하게 빠져요.. 윗님말대로 머리 올빽으로 넘기면
    탈모가 온다니 자제해야겠어요.. 아까운 내머리~~~

  • 34. 비담
    '09.12.11 10:05 AM (121.166.xxx.13)

    윽, 저두 울 아들이 엘리베이터에서 저를 물끄러미 보다하 한마디 던지더라구요.

    엄마, 비담 닮았다.

    남자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피눈물이 납니다. ㅠ.ㅠ

  • 35.
    '09.12.11 10:37 AM (121.181.xxx.245)

    올백머리 즐겨하는 30대중반 아줌만데요.
    이상하게 저는 두상도.이마도 안 이쁘거든요.
    오죽하면 머리띠를 못해요.너무 안어울려서요.
    근데 올백머리는 다들 제일 어울린다 하거든요.
    제 팁을 알려드리면요.
    제가 어릴때는 ㅡ.ㅡ;; 머리숱이 많아서..그냥 질끈 묶어도 괜찮았는데..
    올백머리를 자주해서 그런지...나이때문인지...출산때문인지..자꾸 머리숱이 줄어들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져서 이젠 그냥 묶으면 안되요.
    저도 구한말됩니다.
    근데 앞머리를 봉 ~띄우면서 몰백하면 괜찮아져요.
    봉~띄우는게 관건인데.
    수차례 시행착오결과 나온게..
    집게핀이나..집게달린플라스틱(무게가 가벼울수록 좋아요.바비리스같은 롤로 말고 그위에 고정시켜주는 집게 -_-;; 표현이 잘 안되네요)
    암튼.집게로 암머리를 올려서 고정해주고..
    뒷머리를 다 묶어줘요
    그다음 집게만 풀어요.(여기서 주의할점은 앞머리가 뒷머리에 들어가야되요)
    집게를 풀면 그 부위만 부풀어 있거든요.
    자연스러우면 그냥 놔두면 되고..울퉁불퉁하면 큰 빗으로 빗으면서 모양고정.
    다들 이해가 가시나요?
    자꾸 하시면 요령이 생기실거예요.
    집게로 고정할때 앞머리를 너무 많이 부풀리면 부자연스럽고요..또.너무 작게 부풀리면 하나마나한 상태가 되니..자꾸 하시면서 요령을 터득하세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 36.
    '09.12.11 11:35 AM (221.138.xxx.189)

    그냥 질끈 묶으면 당근 촌스럽죠~~

    정수리쪽과 그 앞쪽에 후까시(?)를 넣어줘야 해요~

    머리를 묶으면서 윗머리를 좀 띄어주든지, 묶고 나서 웟머리를 꼬챙이빗을 넣어서 띄어주든지...

  • 37. 산아
    '09.12.11 12:22 PM (115.137.xxx.216)

    저도 올백하고싶어 납작한이마에 자가지방만4번 했어요 근데 이지방이리는것이 쪽..빠져서 ㅜㅜ역시난 안돼...

  • 38. ㅎㅎ
    '09.12.11 12:42 PM (220.88.xxx.254)

    체격이 있는 분이 올백하면 좀 무서워 보여요.
    패티김 비스므리...

  • 39. 하하
    '09.12.11 12:51 PM (24.215.xxx.78)

    전 올빽 머리좀 그만 하고 싶어요.

    남편을 포함해서 사람들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하는 머리는

    가름마 없이 머리 위로 올려서 똥머리 한걸 가장 예쁘다고 하네요

    대신 전 머리 푸르면 정말 못나보여요

    제가 봐도 머리 푸르면 정말 .. 못봐주겠거든요.

    매일 머리를 묶고 다니려니 두피도 아프고 귀찮고 그러네요

  • 40.
    '09.12.11 12:57 PM (119.64.xxx.67)

    저는 이마가 무진장 넓어 올빽하면 전위예술수준이죠ㅠㅠ
    정말 해보고 싶어요
    이마 넓고 양 얖은 사각 스타일
    해서 딸래미만은 죽어도 올빽 시킵니다 ㅎㅎㅎ

  • 41.
    '09.12.11 1:54 PM (58.227.xxx.91)

    한듯 안한듯 막 묶어보이는 연옌들 올백머리가
    알고보면 엄청 공들인 작품인거죠

    그머리 하려구 드라이하고 셋팅만후
    가는빗으로 후까시 내주고 묶어올린후 스프레이로 고정시켰을꺼예요

  • 42. 저도
    '09.12.11 2:03 PM (211.117.xxx.26)

    해 봤는데요,

    그거 고데기로 엄청 볼륨 주고서 묶어야 이쁜 똥머리돼요..

    그냥 맨머리 상태에서 묶으면 그냥 '똥'머리가 되는거고
    사전작업을 무지 열심히 오랫동안 한 다음 묶어야 '똥머리'가 완성되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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