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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일기(10)
다이어트경력 : 감량&리바운드 인생
2008.3-2009.4 : 25kg 감량 (54.0kg / 체지방 21.5%)
2009.11.29 : 7kg 요요로 다이어트 재도전중.
다이어트 시작체중 : 61.2kg
체지방 : 29.1%
신장 : 167cm
목표체중 : 52kg유지 (49kg까지 감량 해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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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 59.9kg (-500g)
체지방 : 28.0%
아침 : 양배추쌈과 닭가슴살 삶은 것 조금
점심 : 튀김요리
저녁 : 곡물빵 한개
간식 : 씨리얼10g+ 저지방우유30ml,사과 조금
드디어, 50대로 진입했어용~
어제저녁에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오늘은 500그램이나 줄었군요.
움하하하.(어제 수다를 많이 떨어서 그런지도.)
이맛에 다이어트 하는거죠.ㅎ
절대로 맞을리가 없다면서 올해들어 한번도 안 입어본 모직바지를 입어봤어요.(55사이즈)
심하게 흉할 줄알았는데, 의외로 쑤욱 들어가네요.ㅋ
엉덩이 밑부분이 조금 작년과 달라져서그렇지 아직까지 괜챦은 거같아요.
허벅지 조금 굵어진 것과, 뱃살 조금 늘어난 것은.... ㅜ
너무 하기싫은 복근운동, 요며칠 계속했더니 몸도 가볍다는 느낌입니다.
두꺼워진 팔뚝도 자주 주물러주고 팔돌리기운동했더니 어깨를 짓누르던 무거움도
서서히 사라지고있구요.
(아유~~신나라ㅋ)
욕심이 생기니까 또 며칠 팍팍 굶어버리고싶네요.^^+
여러분도 홧팅!
(오늘은 염장일기죠?ㅎ)
1. 헉!!!!!!!!
'09.12.10 10:16 AM (211.176.xxx.215)그간 자세히는 안봤었나요?
25kg 줄였었네요? 우와~~~~
저는 요즘 토실토실해지고 있어요....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 먹는 양이 장난 아닙니다.....ㅜ.ㅜ
운동하느라 배고픈 건 어찌 해야 하나요?2. ^^
'09.12.10 10:17 AM (221.159.xxx.93)다이어트 강박증에 시달리고 계시는듯 보여요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본인은 아니라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평생 그렇게 먹고 살 자신 있으세요?
그냥 기본만 하세요..소식과 운동..일주일에 한번은 맘껏 먹어 주시고..그러고 어찌 사나요..병적인 비만도 아니시고만..내가 님같은 체형이라면 저는 기본만 충실히 하겟어요3. -
'09.12.10 10:25 AM (115.126.xxx.106)오늘도 올리셨네요..^^
화이팅^^4. ....
'09.12.10 10:27 AM (123.204.xxx.10)20대 모델 지망생도 아니고....
50을 바라보시는 분이 167 에 60정도면 보기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요.
52킬로면 빈티가 뿜어나올 거 같은데요...
윗님 말씀대로 강박증이 있으신건 아닌지...
건강을 위해서 한다 생각하시고,느긋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하세요.
제 경험으로 오늘 과식한것은 다음날이 아니라 다다음날에 표가 나더군요.
굶을 생각은 하지마시고요.5. ....
'09.12.10 10:30 AM (211.49.xxx.29)연령대가 궁금했는데 윗님이 말해주셨네요
그나이에 그키에 40킬로대요 ?흉하지요 우리나이대면 볼살같은곳 먼저 빠져 버리니까6. 49
'09.12.10 10:34 AM (114.164.xxx.156)오늘 댓글이 왜 이렇게 많은지...;;;;;
저 50을 바라보는 나이 아닙니다.
아직 한참 멀었구요;;;;;
제 평생 40킬로대였던 기억이 없어서 49까지 빼려는것일뿐.
유지는 52킬로이길 바라는거에요.
기본정보에도 적었듯이 25킬로 감량했지만, 7킬로 돌아오는데
그다지 시간이 안 걸려요.;;;;
1-2킬로 늘었을때, 바로바로 조정하는게 중요하겠지만 아직 그렇게까지는
습관이 안 들어서 좀 고생을 하는거죠.
어느의미 강박증이라고 해도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저는 이대로두면 한도끝도없이 체중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애쓰고 있는거죠.
암튼, 걱정 감사합니다.7. 49
'09.12.10 10:38 AM (114.164.xxx.156)아, 그리고 어제 먹은게 상당히 많은 양입니다.
어제 일기에도썼지만 안먹고 뺄 생각은 없어요.
오히려 요즘 너무 많이 먹고있어서 탈이에요.8. ....
'09.12.10 10:38 AM (123.204.xxx.10)닉네임에 그런 뜻이 있었군요...
전 나이인줄 알았어요.
제가 잘못짚었네요.
아무튼 나이가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지만,20대가 아니라면 그정도 빼는거는 권하고 싶지않고요.
40대 정도면 보기 안좋아요.
55도 입을 수 있는 몸매인데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요...9. ....
'09.12.10 10:51 AM (211.49.xxx.29)그다지 바람직한 식단같진않아요
한식으로 고루 먹으면서는 안될환경이신가요 ?10. ..
'09.12.10 2:27 PM (203.192.xxx.113)지금도 충분히 날씬하실 것 같은데..
굳이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튀김요리를 드시느니
차라리 잡곡밥 조금, 된장국에 채소를 드시는게 낫지 않나요?
귀차니스트인 저는 2키로쯤 급하게 뺄 때는 인스탄트 죽을 점심 한끼 대용으로 이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