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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도서 약탈” 佛 공식 인정

세우실 조회수 : 424
작성일 : 2009-12-10 09:38:2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100108005&code=...







약탈은 맞는데 자기꺼 됐다고 못 돌려준다는 건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야?

대한민국 헌재가 출장다녀오셨나?





네이트 댓글입니다.


차승환 추천 226 반대 0

이런 기사일 수록 무엇보다도 '관심' 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문화재 반환과 약탈 문화재 환수에도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세요. 우리나라에 있었다면 국보,보물 급 유물들이 약탈되어 남에 나라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세요 (12.10 02:53)




김형준 추천 162 반대 1

★외규장각 도서, 이제는 돌아와야 합니다★
74434를 아시나요 ?
바로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의 개수입니다 우리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로 반환되지 못하고있는 문화재들이죠 이중엔 병인양요때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의 도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도서들은 역사연구에 아주 귀중한 자료들이며 그중 31종은 우리나라에도 없는 유일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문화연대에서는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국제법이 아닌 프랑스 국내법의 허점을 파고드는 외규장각 도서 반환 소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소송에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필요하기때문에 희망모금에서는 외규장각 도서 반환 소송비를 위한 모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약탈되었던 자국의 문화재들을 돌려받은 사례가 많지만
정작 약탈해간 문화재들은 돌려주지 않고있습니다 또한 미테랑 전 대통령이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한적이 있으나 그 약속은 이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2007년 3월 7일에는 도서 환수 의지를 보여주기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프랑스 '르몽드'신문에 외규장각 도서 환수에 대한 전면광고를 하여 대다수의 프랑스 시민들도 돌려줘야 한다고 인정했으나 여전히 태도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 소송은 1심비용에만 1억여원이 들고 4년정도가 소요되는 긴 소송입니다 설령 소송에서 진다 할지라도 세계 최초로 민간단체가 정부에게 소송을 걸었고아직까지 사례가 없는 소송인 만큼 소송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단지 문화재를 돌려받는것 그 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네티즌과 시민의 참여로 찾아오는 우리문화재 ! 끝까지 동참해요
국민의 염원을 담아서 반드시 찾아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2.10 03:16)




박다정 추천 83 반대 16

프랑스 입장에서는 우리나라한테 저거 돌려주기 전에, 콩크드 광장 한 가운데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지네 관광자원인 척 하는, 오벨리스크부터 시작해서 돌려줘야할꺼 줄줄이 사탕이니 겁이 나시는 거겠지.. 그러니까 떳떳하지도 못할꺼 왜 남의 나라 물건"들"은 지네 맘대로 훔쳐가냐고!!! 이 도둑놈들아~ (12.10 03:19)




차병헌 추천 0 반대 0

이 쉬발럼들 약탈은 맞지만 합법적으로 지들꺼라는건 대체 어느나라 논리냐?
아... 우리나라... (12.10 08:18)  




조봉희 추천 0 반대 0

모래알 하나라도 반환하는 순간 프랑스 박물관은 개털만 남는거지 (12.10 08:12)  









마지막 댓글이 정답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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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은 오래된 신념이긴 하나 무기력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 Louis Koss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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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12.10 9:38 AM (125.131.xxx.17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100108005&code=...

  • 2. 프리댄서
    '09.12.10 10:31 AM (218.235.xxx.134)

    미테랑 시절에(그러니까 우리는 DJ정권 때) 한번은 TV에서 해주는 월드뉴스 보다가 깜짝 놀랐던 일이 있습니다. 미테랑이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해주겠다고 약속한 걸 가지고 그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 관장이 프랑스 공영방송에 나와서 막 비난하더라구요. 외규장각 도서와 관련된 건 우리 업문데 왜 대통령이 우리와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마음대로 반환하네 마네 약속하느냐구요. 그건 대통령이 마음대로 공언할 수 없는, 도서관 고유의 업무에 대한 거라면서 얼마나 분개하던지.@@

    그러니까 이건 좀 다른 얘긴데, 국민의 정부든 참여정부든 삽질정부든 간에 공공기관의 독립성은 그렇게 보장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정부방침 내지는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과 배치되는 면이 있다고 하더라도요. 그거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만일 다시 진보정권이 들어서고 그 아래 공공기관 중 하나의 장이 정부방침과 대립되는 주장을 했을 경우, 그것이 그들 업무에 있어서 충분히 납득되는 이유에 근거하고 있다면 그 주장이 아무리 꼴통 보수적인 것이라 해도 뭐라고 터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외규장각 도서 반환과는 별개로 그 뉴스 보면서 그런 생각이 잠시 들더구만요.--;

  • 3. 프리댄서
    '09.12.10 11:09 AM (218.235.xxx.134)

    좀더 첨언을 하자면, 그러니까 더더욱 공공기관에 대한 삽질정부의 인식이 잘못되었다는 거죠.

  • 4. 세우실
    '09.12.10 11:33 AM (125.131.xxx.175)

    더불어 앞으로 정권이 바뀌더라도 "거꾸로 이명박"같은 사람을 앉혀서는 안되는거죠.
    "우리 편"이 아니라 이명박 같은, 지금 정부같은 짓을 하지 않을 사람을 앉혀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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