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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난방을 어떻게 하나요?

난방 조회수 : 3,527
작성일 : 2009-12-09 19:59:14
음..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구들이 있고
불때서 방을 절절 끓게 했잖아요.
그렇게 따뜻하게 난방을 했고.


다른 나라의 경우는 따뜻한 바람정도만
집안에서 돌게 하는거 같고.
요즘은 보일러를 놓는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찌만...


근데 일본은 어때요?
일본도 겨울이면 무척 추울텐데
영화나 만화에 보면
거실 같은 곳은
그 뭐지... 테이블 밑에 난로 같은 건가. 그걸 놓고
주변에 이불같은걸 뺑 돌려서 찬바람을 막고
사람들이 그 속에 손이나 발을 넣고 보온을 하던데


거실은 그렇다치고
잠자는 방이나 이런곳은 난방이 어떻게 되나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IP : 116.123.xxx.1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9 8:21 PM (219.77.xxx.176)

    요즘엔 우리나라처럼 바닥 난방을 하기도 하구요 (가스 혹은 전기)
    에어컨이 냉난방 겸용으로 나와서 냉방하듯 난방을 하기도 해요.
    그리고 우리나라보다 일반적으로 집안에서 옷을 더 두텁게 입고 있어요.
    침대 안에서 끌어안고 자는 핫팩같은 것도 많고요. (湯たんぽ-유담뽀-라고 해요)

  • 2. ....
    '09.12.9 8:31 PM (112.149.xxx.210)

    담보.. 라고 해서, 더운 바람 나오는 온열기구+전기나 가스히터+전기카펫+전기담요.. 정도인 것 같아요.
    이렇게 마구 돌리면 전기요금 어마무지 나오니까, 웬만큼 견딜만큼 추우면 도테라 같은거 입고 버티고..

  • 3. ....
    '09.12.9 9:18 PM (116.123.xxx.32)

    추워요...도쿄에 살았을때 날씨는 안추운데 겨울이 왜 그리 뼈속까지 시린지...
    테이블 밑에 난로는 아니고 요즘은 온풍기 비슷한것을 달아서 쓰는데 일본 드라마보면 왜 저래?? 싶은데 거기 살다보면 하나 사고 싶어지는 물건입니다
    대부분은 에어컨과 온풍기 기능이 합쳐진 것을 사서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온풍기로 사용합니다...전기료 비싼데 거의 죽음이죠 ^^:;;;
    바닥 난방이 되는 집들도 있는데 우리같은 시스템은 아니구요...거의 전기장판...보다는 좀 낳은...가스와 전기로 하는 바닥난방이 있습니다
    전기나 가스로 쓰는 히터...팬이 있어서 목욕할때는 세면실에 놓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겨울에 거실에는 난방을 하지만 문열고 나가야 화장실인데...화장실에서 볼일이라도 볼라치면 정말 추워서 어쩔때는 히터를 가지고 갔던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비데가 없는 집들은 변기커버를 한다는 ^^;;;;;;
    그때...아 우리나라의 온돌이 얼마나 지혜롭고 슬기로운 난방법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공기를 따뜻하게해서 난방하는 난방법은 정말 건조해요

  • 4. 옛날에는 ..
    '09.12.9 9:20 PM (124.49.xxx.81)

    방에는 없는거 맞아요
    추위를 면할려고 바닥을 두툼한 짚으로 깔지요, 다다미라고 했지요
    거실가운데 불을 때서 열기가 방안으로 옮겨가게 한게 전부다예요...
    다른나라들도 그열기는 벽난로가 담당했지요 각방마다 벽난로가 있었지요
    그런데님은 우리나라의 바닥난방이 건강에 안좋은거 같다구요
    반대로 아시는군요, ...
    바닥난방은 고구려문화라고 전해오는데....
    그바닥난방의 문화를 ..온돌이죠...이어오는 문화가 우리밖에 없다고하죠
    그래서 우리가 고구려의 후손이라고...

  • 5.
    '09.12.9 9:37 PM (114.72.xxx.218)

    두 번째 댓글님 보고 댓글 답니다.

    온돌... 정말 지혜로운 난방법 맞아요.
    바닥만 데우는데 결국 그 바닥으로 인해 실내 공기까지 골고루 덥혀지고
    난방을 꺼도 그 효과가 오래 가죠. 바닥재는 공기보다 쉬이 더워지거나 식는 게 아니니까.

    본래 더운 공기는 가벼워서 떠오르는 성질이 있는데
    뜨거운 바닥에서 데워진 공기가 위로 올라가고, 찬 공기는 밀려서 내려오고
    그럼 다시 데워지고... 열효율로도 최적의 시스템입니다.
    아랫목에 이불 같은 거 덮어 두면(요즘은 카펫이나 러그를 깔 수 있죠.)
    열이 또 오래오래 보존되고요.

    발이 시렵지도 않고, 따라서 몸도 덜 춥고(발 시려우면 온몸이 떨리는 거 아시죠.)
    뜨거운 물통이니 전기담요니 안 써도 되고요,

    우리나라처럼 온돌을 쓰지 않는, 많은 나라들이
    벽난로니 온풍기니, 요즘 같은 땐 전기 담요니 뭐니... 많이들 쓰는데
    설마 전기 담요가 몸에 좋다고 생각하시진 않을 테고요,
    공기를 데워서 난방하는 그런 방식, 피부엔 정말 안 좋습니다. 많이 건조하거든요.

    게다가 에너지 효율로도 안 좋죠.
    외국에 살아 보셨거나 추운 계절에 여행해 보셨으면 아실 테지만...
    라디에이터, 벽난로, 온풍기, 에어컨 겸용 온풍기, 뭐 이런 걸로 공기 난방 하는 그 외국들,
    난방기를 끄는 즉시 추워지기 시작합니다. 덜덜덜덜 떨리는데 정말,
    못 견디죠. 두꺼운 슬리퍼 신고 참지만 발도 시렵고, 소파 위에 올라가도 침대 위에 올라가도
    뼛속까지 시리는 그 추위를 참기 어려워요.
    무엇보다 참을 수 없는 것은, 끄는 즉시 추워진다는 그것이죠.

    계속 내내 틀어댈 수도 없고(전기료 정말 무섭죠), 건조한 공기도 괴로운데
    끄자니 춥고,
    열이 보존이 되질 않는다는 겁니다.
    이런저런 거 다 떠나서, 지구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측면으로만 봐도,
    난방으로 발생시킨 열이 오래오래(잘 하면 하룻밤도 가죠.
    저희 집은 자기 전에 보일러를 끄고 자기도 합니다만...) 가는 것과,
    끄자마자 어디론가 다 달아나 버리는 것과
    어떤 게 나을까요.


    차가운 침대에 들어가는 것보다, 뜨끈하게 데워진 이불 속에 들어가는 기분이
    얼마나 날아갈 것 같은지는 말씀 안 드려도 아시겠거니와...

    똑같이 침대 생활이어도(우리나라도 요즘은 침대 문화로 많이많이 바뀌었으니까요.)
    온돌방에 들여 놓은 침대에 들어가는 것과
    공기난방 하다가 끄고 침대에 들어가는 건 차원이 다릅니다.
    제가 태어나서 처음 뜨거운 물주머니를 사 본 게 이놈의 외국에서에요.
    페트병도 끌어안고 자 보고, 하다가 못 참겠어서 독일산 물주머니 샀습니다.
    침대에 미리 넣어 놓는 거죠. 써느런 그 침대에 들어가기가 싫어서.
    잠이 다 깨요.

    뭐... 사설이 길었지만
    이제는 외국인들도 좀 안답니다. 온돌이 얼마나 과학적이고도 지혜로운 시스템인지.
    저는 늘 생각해요. 이거 외국 건설업자한테 들고 가서 어떻게 잘 좀 하면
    세계적으로 히트칠 아이템인데.

    여기 여러분들은... 난방비 십만 원 나왔다면 뒤로 넘어가려 하시겠지만
    전... 한 달 난방비 수십만 원 나온 집 얘기도 심심찮게 들었답니다.
    외국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전기료 무서운 줄 모르고 히터 펑펑 틀다 그렇게 된 거죠.
    그 다음부턴 무서우니 무조건 물주머니/전기담요/잠깐씩만 히터 틀고 얼른 끄기.
    이렇게 되는 거죠.



    하여간... 온돌은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칠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지라... 길게 답글 달아 봤습니다.
    쓰고 보니 원글님의 글과 좀 상관이 없어져 버렸네요. ^^; 죄송합니다~.

  • 6. 온돌이몸에안좋다니요
    '09.12.9 9:50 PM (220.90.xxx.223)

    실내 공기를 인위적으로 데우는 게 더 호흡기나 몸에 안 좋아요.
    온돌이 몸에 안 좋다는 말은 정말 말도 안 되는소립니다.
    사람은 하체쪽이 따듯해야 하고 상체로 갈수록 열이 없어야 몸에 좋아요.
    그래서 아래가 차고 상체가 열이 많으면 문제가 생기는 거지요.
    그런 면에서 공기를 인위적으로 데우지 않고 아래쪽을 따뜻하게 하고 머리쪽 공기는 자연적인
    공기 순환을 하는 온돌 방식이야말로 얼마나 몸에 좋은 과학적인 방법인지를 모르시네요.

    게다가 공기를 인위적으로 데우면 그 공기가 과연 신선할까요. 히터 방식 경우나 에어컨 틀어놓고 환기 안 시킬 때 오는 각종 문제점을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 일이죠.
    게다가 저런 난방은 기계 작동을 멈추면 단번에 공기가 차가워져서 온도차가 극심합니다.
    온돌 경우는 아래 난방 유지가 서서히 낮아지기때문에 난방 멈추고 나서도 한동안은 온기가 유지될 정도니까요.
    게다가 윗분 말대로 아래에서 덥힌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또 다시 온돌과 만나면서 데워지죠.
    이렇게 획기적인 난방법도 드물어요.
    요즘 일본에서도 우리나라 온돌 방식의 보일러 방식으로 바꾸는 집들도 생겨났다고 하더군요.

  • 7. 아뇨
    '09.12.9 10:01 PM (124.49.xxx.81)

    세계적인 건축인들은 왠만하면 온돌, 이제는 거의 다 알지요...
    온돌을 쉽게 선택못하는건 오래된 습관을 쉬 못버려서 인것같아요
    그들중에는 온돌 예찬론자도 많다고 했어요

  • 8. 고다츠님.
    '09.12.9 10:38 PM (121.162.xxx.111)

    왜 한국에는 "고다츠" 가 없을까요????


    먼저 한국 과 일본의 난방방식의 차이 부터 설명 드릴께요

    제가 한국사람이어서가 아니라, 한국의 독창적이고 전통방식인 "온돌"기술은
    난방에 관한한 놀랍도록 탁월한 것입니다

    한국은 온돌 같은 매우 강력한 난방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한 나라여서
    고다츠같은 소형이자 탁자밑 등 일부만이 난방이 되는 그런것이 필요할리 만무하지요..

    세계를 여행하다보면, 온돌이 왜 탁월한 난방기술인지 아실껍니다
    이에 필적한 만한 난방은 본적이 없습니다

    일본은 기술적인 취약성과 (옛날에는 온돌이 매우 하이테크니컬한 기술이었죠)
    지진의 어려움 (추측임)
    그리고 습한 성질때문에 다다미가 생겨서 온돌이 전파되지 못했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일본의 다다미는 습한 여름에는 좋지만 겨울에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취약하지요
    고다츠 그런 보잘것 없는 일본의 난방을 해결하려는 애절한 노력의 산물이지요..
    -일본에서는 겨울에 집안에서(실내에서), 양말을 신고 내복을 입고, 코트를 입고 지내는 경우도 흔하답니다
    -한국은 실내에서는 맨발에 반바지에 반팔만 입고 지내는 경우도 허다하죠..
    (반바지 반팔까지는 아니지만, 한국은 집안에서 코트는 안입고 있잖아요) - 반팔은 일본에서 상상을 못하지요

    그래서 고다츠를 보면, 일본 애들이 불쌍해 진답니다 ㅎㅎㅎ

    한국은 온돌의 따뜻함 속에 고다츠가 있으니까 좋은것이지,
    온돌이 전혀 없는 추운 방에서 고다츠에 발만 넣고 몸을 녹이고 있다면 그리 즐겁지 않겠지요
    지금도 일본은 스팀이나 뜨거운 바람을 이용한 난방을 하고 있는데, 역시 추운겨울에는 난방이 부족하지요..

    그래서 고다츠를 사용 한답니다
    한국의 초강력 난방기술인 "온돌"에서는 고다츠 따위는 필요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일본은 전부 춥게 지낸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사람보다 일본사람이 겨울을 춥게 보낸답니다.. 더 따뜻한 나라에서 말이죠 ^^*

  • 9. ;;
    '09.12.9 10:39 PM (119.67.xxx.189)

    일본 난방은 잘 모르겠고 일본문화도 싫어하지만 고다츠는 진짜 탐나더군요.
    해외배송 되나 알아봤는데 엄청 비싸서 포기했어요ㅋㅋ
    낮에 혼자있을때 보일러 끄고 있어서 고다츠 하나 있으면 정말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0.
    '09.12.10 12:21 AM (210.4.xxx.154)

    헉 그런데님, 공기난방이 실내공기와 피부에 좋다니요 ㅜㅜ
    아무리 난방 세게 틀어놔도.. 바닥이 마루바닥이면 일반 양말도 차가워서 안되구요..
    꼭 두꺼운 수면양말이나 덧신, 슬리퍼 등등 껴신어야 해요..
    옷은 당연히 내복이나.. 후리스 츄리닝 등등..

    공기.. 당연히 안좋지요.. 필터 먼지 쌓이는 거 볼 때마다 한숨 나옵니다..
    피부요.. 고현정이 피부 지키려고 한겨울에 자동차 히터 절대 안튼다고 하던데요..

    암튼 원글님이 궁금해하신 거, 윗분들 말씀처럼 에어콘과 각종 난방기구로 겨우겨우 추위 면하고 있습니다.
    일본인들, 이불 속에다간 윗분 말씀하신 물주머니- 유담보라고 하는 거 넣어서 데워놓고..
    저녁에 욕조 들어가서 몸을 덥힌 담에 그대로 이불로 쏙...
    쫌 불쌍하게 삽니다 -_-;;

    요즘은 바닥난방 깔린 집들이 많이 있지만
    그것도 어떤 집들은 거실이나 방 하나만 까는 경우가 많아서 겨울엔 다 거기 모여서 자구요

    결론은 우리 온돌이 최고..
    그러나 최근 온돌의 한 가지 단점은 시멘트와 각종 화학물질로 된 마감재에 불을 뗀다는 거죠..
    그래서 좀 신경써서 주택 짓는 사람들은 황토 깔고 바닥 마감하더라구요..

  • 11. 듣기로
    '09.12.10 1:32 AM (222.98.xxx.176)

    옛날 일본에서 다다미 방이니 당연 바닥이 따스할리 없고,,,해서
    목욕을 해서 몸 겉을 데우고, 정종 한잔 마셔서 몸 속을 데우고 이불 뒤집어 쓰고 잔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부도 한이불 안 덮고 각자 덮는다나 뭐라나....ㅎㅎㅎㅎ

  • 12. ...
    '09.12.10 2:08 AM (211.175.xxx.30)

    전설처럼 내려오는 온돌 장인이 놓은 구들장은 한 번 불을 때서 며칠씩 그 온기가

    지속이 됐다고 하더군요. 이름은 잊었지만, 온돌 장인이 만든 한 절의 온돌은

    삼 일 밤낮을 불을 때면 그 열이 석 달은 갔다고 해요. 불행하게도 그 훌륭한

    기술전수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뜨뜻한 아랫목이 많이 그리운 계절이네요.

  • 13. 저도 고다츠 사려고
    '09.12.10 3:04 AM (99.64.xxx.115)

    미국인데요.
    우리나라의 아랫목이 너무 그립습니다.
    특히 바닥난방이 얼마나 지혜로운건지 새삼 느낍니다.
    벽이나 천장에서 나오는 온풍식 난방, 정말 미칩니다. 얼굴이 버쩍 말라서 가뜩이나 이쁘지 않은 얼굴이 푸석하니 다 말라버려요.
    온습기 틀면 거의 10L 의 물이 끓어 올라야 적당한 습기가 될 정도입니다.
    온풍식 너무 싫어서
    선풍기식으로 생긴 전자난로로 공기 뎁힙니다.

    고다츠도 지금 생각해 보고 있어요.

  • 14. ..
    '09.12.10 3:59 AM (210.218.xxx.156)

    예전에 한겨울 일본갔을 때 초등학교 애덜 반바지 교복 입고 댕기더라는..
    춥게 키워야 건강하다며..
    잘 때도 다다미방에 두꺼운 이불이 다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 15. ㅇㅇ
    '09.12.10 4:08 AM (121.254.xxx.174)

    도쿄는 겨울이어도 밖은 그리 춥지 않은데 실내는 싸늘해요.
    공기난방의 안 좋은 점은 끄면 바로 추워지는 것도 있지만
    공기가 말할 수 없이 건조해진다는 점이 가장 커요.
    저처럼 건조함에 약한 사람은 에어컨 틀면 목이 잠기고 입술이 갈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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