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치먹고 남은 양념 그냥 버리세요???

김칫국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09-12-01 09:08:52
저희는 친정, 시댁에서 김치를 조금씩 가져다 먹는데요~

항상 한통씩 담아오면 김치먹고

양념은 그냥 쭉 버렸거든요...

근데 갑자기 그 양념이 아까운 거에요...

님들도 그냥 양념버리나요?

딴요리에 쓰고싶어서요...^^;

IP : 124.139.xxx.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 9:13 AM (98.222.xxx.174)

    김치전 할때 김치통에 남은 양념을 싹싹 긁어 넣어요.

  • 2. ^^
    '09.12.1 9:15 AM (124.51.xxx.224)

    청국장 끓일때 그 양념 한국자 푹!퍼넣으세요. 더욱 맛있는 청국장 드실수있으실껄요.
    추운날 육수에 콩나물 넣고 남은 김치 국물 넣고 또는 어묵에 김치 국물 넣고 푹푹 끓이면 너무 시원한 국이 되요..^^;

  • 3. 깜장이 집사
    '09.12.1 9:17 AM (61.255.xxx.23)

    완전 아래있는 양념들은 버리구요.
    나머진 김치전이나 김치볶음밥 할 때 씁니다.

  • 4. 국물
    '09.12.1 9:25 AM (203.130.xxx.167)

    돼지고기 김치찌개할때 돼지고기 재워놓습니다.
    양념이 다 된거라 고기냄새가셔서 좋더라구요.

  • 5.
    '09.12.1 9:31 AM (59.86.xxx.4)

    그냥 버려요..ㅎㅎ 귀찮아서
    어디다 따로 보관하는게 더 짐 되더라구요..

  • 6. 저도
    '09.12.1 9:34 AM (211.253.xxx.235)

    그냥 버러요. 지저분하고 활용도 높지 않아요.

  • 7. 어머
    '09.12.1 9:54 AM (125.177.xxx.136)

    저는 그거 당연히 다 먹어야 되는 줄 알았는데, 버리시는 분들도 있군요.
    무채같은 양념은 청국장 끓일 때 넣으니까 좋더라구요.
    저는 김치국물도 고춧가루 건더기 체에 걸러서, 맑은 국물로 보관했다가 활용해요.

  • 8. 아까와요
    '09.12.1 10:06 AM (125.149.xxx.81)

    저희집은 김치전을 너무 좋아해서 김치양념 남은 거 가위로 쫑쫑 잘라서 김치전 해먹어요.

  • 9. ㅎㅎㅎ
    '09.12.1 10:09 AM (220.88.xxx.254)

    저도 버리는데 반성합니다~

  • 10. ^^
    '09.12.1 10:16 AM (113.10.xxx.119)

    국물 남을때마다 모아서 김치찌개 할때 넣지요.

  • 11. 먹어요
    '09.12.1 10:23 AM (61.106.xxx.100)

    생김치로 먹으면 무채랑 국물은 잘 안 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김치찌개나 김치찜, 김치볶음, 김치전 같은 거 할 때 넣어요.
    게다가 그런 것들이 좀 들어가줘야 더 맛이 나기도 하고요.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다닐 땐 몰랐는데 직접 살림하다보니
    양념 아까운 것도, 각자가 귀한 것들이란 것도 알게 되네요.
    그 양념에 녹아있는 파, 마늘, 양파, 액젓 등등이 하나하나 떠오르면서요. ^^

  • 12. 라면
    '09.12.1 11:31 AM (122.202.xxx.227)

    끓일 때 스프 덜 넣고 김칫국물 한국자 넣어서 끓이면
    시원해요.

  • 13. 오호
    '09.12.1 11:58 AM (125.188.xxx.27)

    라면끓일때 김치국물이 들어가도 되는군요....

  • 14. 음..
    '09.12.1 12:04 PM (112.167.xxx.181)

    전 그 남는 양념이나 무채가 싫어서 무채를 최소한으로 넣어요...ㅎㅎ
    국믈은 김치볶은밥이나 김치찌게 끓이면서 대충 쓰면 김치랑 같이 떨어져요..
    김치부침개까지 몇번 해먹으면 깔끔히 없어지던데...

  • 15. 김치찌개
    '09.12.1 5:26 PM (110.35.xxx.15)

    할때 김치와 국물 넉넉히 넣어서 돼지고기랑 한참볶아서 물붇고
    끓여야 제맛이 나던데요
    그러면 국물이 남지 않고 딱이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207 경찰 “사망설 관련 사진은 대원이 쓰러진 것” 14 경향신문에 .. 2008/06/03 1,058
391206 첼로 선생님은 어디서 5 첼로 2008/06/03 549
391205 2mb의 `초는 누구 돈으로 샀냐?' - 한번 웃읍시다 4 대답 2008/06/03 802
391204 남편회사 워크샵가는데 휴일에도 가나요 20 아내 2008/06/03 2,168
391203 [스크랩] 조선일보 "물대포는 스프링클러보다 약하다" 12 광우병조선일.. 2008/06/03 791
391202 광우병보다 무서운 美도살장의 진실 9 닥치고6일!.. 2008/06/03 675
391201 거동 불편하신 할아버지의 촛불 하나 8 눈물나요 2008/06/03 530
391200 마늘장아찌를 담구는중인데요 3 ^^ 2008/06/03 340
391199 민주당이 이러면 안되지.... 11 ..... 2008/06/03 1,035
391198 강동구 고덕동 이마트 앞 촛불집회 7시 참가합시다... 2008/06/03 592
391197 비비큐 홈피에 조선일보 광고 사과하고 내일부터 광고 안한답니다. 4 아싸 2008/06/03 614
391196 은행원 = 텔러 인가요?? 8 2008/06/03 1,044
391195 펌)미친FTA를 위한 이명박의 주기도문 1 끄잡아내리자.. 2008/06/03 256
391194 쒸레기들의 공통점... 2 치사빵구 2008/06/03 258
391193 이런 기도원이 있나요?? 19 우와~ 2008/06/03 1,099
391192 펌)심폐소생술받은분 에 대한 서명중입니다 6 아고라 2008/06/03 714
391191 최고의 댓글 베스트 1 너무 싫어 2008/06/03 676
391190 그 김충환 의원에게 억울하게 당한 피해자님의 글이 또 올랐네요. 7 lahoud.. 2008/06/03 884
391189 진중권 “盧는 실업축구, 李는 동네축구 수준” 12 역쉬~ 2008/06/03 962
391188 남해 사시는 분들 계세요? 1 남해 2008/06/03 319
391187 아까 울동네 큰개 땜시 글올렷는데요 6 하늘 2008/06/03 529
391186 사망설 관련 연합뉴스 떴습니다. 심폐소생술은 했다고... 8 진실은? 2008/06/03 1,378
391185 남매는 용감하였다... 8 누나 2008/06/03 1,139
391184 아고라펌) <<사망설 관련>> 사망설 몇시간 전에 그 앞을 지나갔습니.. 2 .. 2008/06/03 703
391183 지금 전화했더니 .. 곧 어떤 결정이 날거라고 말씀하시네요 9 정오의 희망.. 2008/06/03 1,426
391182 저녁하다 말고..(농심문제) 11 측면지원 2008/06/03 836
391181 애니카 광고 건으로 항의전화했어요~! 9 엘리스 2008/06/03 816
391180 중학생 핸폰 요금제 문자 140건으로 해주려는데 너무 하나요? 16 핸폰 2008/06/03 512
391179 뉴라이트 미친것들... 9 둥이맘 2008/06/03 601
391178 ((펌))_ 뜨고있는 촌철 살인 댓글 8 사탕별 2008/06/03 1,117